1992년 테크노스 저팬에서 나온 4인용 난투형 대젼게임
스토리 모드일 경우 플레이어가 직접 캐릭터를 만들고 기존 캐릭터들 중 한명을 파트너로 삼아 2대2 매치를 한다.
기존 캐릭터들은 대전모드 아니면 플레이는 할 수 없다.
캐릭터 만들 때 플레이어의 정보(이름과 생일 등)을 입력해라 나오는데
괴랄하게도 입력한 정보에 따라 성능이 구더기급으로 나올 수도 있다.
현실의 삶도 운빨인데 게임에서까지 운빨로 판결하니 참으로 슬프기 그지 없다.
스토리 모드에서 상대 팀을 무찌르면 렙업을 하여 파트너와 함께 성장을 한다.
체력에 따라 최대 3칸 올릴 수 있다.
반대로 패배해도 렙은 오르나 그래봐야 가끔 뿐이며 1만 오른다.
필살기가 있다면 쓸 수 있으며(예로 필살기 중 하나는 착지 후 A버튼 연타)
파트너와 붙어 있으면 밑에 타이밍 게이지가 뜨는데 같이 가운데 있을 때 눌려주면 협동필을 쓸 수 있다.
그리고 난투형 겜 아니랄까봐 맵에 따라 함정이 있는 스테이지도 있으니
유인해서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물론 역으로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3인이상 대전모드로 할 시 상대를 죽이면 체력회복을 해 주는 주먹밥이 나오는데
다른 상대에게 뺏기지 않도록 하자
이상한 캐릭터 메이킹만 빼면
훌륭한 난투형 대전게임이라 생각한다.
ps: 사정으로 아직 어댑터를 못구해서 스샷은 에뮬로 대처했으니 양해바람
Ps2: 주문했던 "태영 어댑터 9v" 가 와서 게임기에 끼운 뒤 플레이 해봤음.(어댑터를 따로 주문한 이유는 게임기 박스 안에 있는 기존 어댑터는 맞지도 않은 거라)
뭐..화면에 줄이 약간 있는 거(이건 게임기 문제 보단 다른 문제 같음)빼면 만족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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