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sty Nail =
= Tears = ㅜ.ㅜ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어린(학생)시절, 가사의 뜻은 전혀 몰라도 많이 좋아했고...
세월이 많이 흘러 아재가 된 지금은,
추억보정 + 반가움 및 그리움에 더욱 자주 듣게 되는.. ㅡ.ㅜ
옛날 밴드 "X JAPAN" 의 명곡이 담긴 음악시디를 반갑게 샀습니다. ^^
..기념으로, "세가 새턴" 엑스 재팬 게임도 발견하고 구입했는데~ ㅋ
언제나처럼, 가볍게 오픈 케이스 및 이것저것 올려봅니다. ^ㅡ^
재미삼아 구입해본~ ㅡ.ㅡㅋ
세가 새턴판 게임 소프트, "X 재팬 버추얼 쇼크 001"
그리고 추억의 명곡들... ㅡ.ㅜ
먼저 레트로 게임 소프트부터~ ㅡ.ㅡㅋ
1995년 10월 20일에 세가에서 발매한, 세가 새턴용
어드벤쳐(ㅡ.ㅡ?)게임.
= X JAPAN Vitual Shock 001 (엑스 재팬 버추얼 쇼크 001) =
입니다.
..기념으로 구입한 건데, 생각보다 훨 비쌌습니다.(약 2만9천원) ㅡ.ㅜ
사이드 부분~
일단 포장 비닐을 북북~
비싼 대금을 치른 만큼, 상태는 꽤 좋습니다. ^^
사이드 라벨과 함께~
멀티미디어 소프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세가 새턴 본체"에서만" 사용하세요~ ㅡ.ㅡㅋ
케이스 앞면~
뒷면~
당시 밴드 멤버 분들의 사진이 실려있네요.
1995년...
오픈 케이스~
흐흐.. 뭔가 나쁘진 않지만, 썩 좋지도 않은~
미묘하지만 반가운 옛 느낌의 게임 시디 프린팅? ^^;
많이 얇은 편인 매뉴얼~
오픈~
게임에 대한 정보는, 구글에서 가볍게(대충) 검색해보았습니다. ^ㅡ^
넷에 정보가 많으므로, 상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검색해보셔도 괜찮을 듯~
: 당시 인기절정기였던 엑스 재팬을 소재로 한 캐릭터(실사!! ㅡ.ㅡ) 게임.
게임의 주인공(플레이어)은, X 재팬의 팬이라는 설정이며
도쿄돔 공연 티켓을 구하지 못했지만
공연장 카메라맨으로 오인(ㅡ.ㅡ)받아, 돔 안으로 잠입 성공! ㅋ
그 곳에서 올 에리어 패스를 입수하거나, 각종 (게임)아이템을 모으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라이브를 즐기는 것이 목적! ..이라는 군요. ^^;
밴드의 특정 멤버와는 3번 이상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거나
당시에는 최신곡이었던 노래의 뮤직비디오 편집 가능 등..
게임성은 높지 않으나, 팬 서비스 차원에서는
나름 괜찮은 게임 소프트인 것 같습니다. ^ㅡ^
이 소프트는,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한 당신이
운 좋게도 잡지 카메라맨으로 오인받아
도쿄돔의 백스테이지에 들어가는 것으로부터 스타트 입니다.
ㅡ.ㅡ
수많은 난관을 잘 헤쳐나가면, 꿈에 그리던
박력 넘치는 라이브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ㅋ
나름 추억의 새턴 게임 컨트롤러~ ^^
조작 방법 소개 페이지~
영상 편집 설명 & 게임 등장 아이템 소개 페이지~
콘서트장의 각종 패스부터,
생수, 술(ㅋ), 망원 렌즈등...
이런 아이템들을 게임내에서 구하여 멤버들에게
주거나 하는 모양입니다. ㅡ.ㅡㅋ
캐릭터 소개 페이지 1
ㅋㅋ ..실사 ^^;
실사라고 하니깐, 뜬금없지만 떠오르는 게임이.. ㅡ.ㅡ
새턴 스파2 리얼 배틀 온 필름~ ㅡ.ㅡㅋ
플스 리얼 배틀~ ㅋ
크윽.. 실사 라데꾸 반담(..)형님... ㅡ.ㅜ
어린 시절에 반담 형님 영화
비디오 테이프로 참 많이 봤는데.. ㅋ
캐릭터 소개 페이지 2
당시 밴드 멤버분들의 스탭들 사진이 실려있네요. ㅋ
..게임은 나름 재밌어(?)보이지만,
현재 새턴을 방 깊숙한 곳에 치워놓아서 다시 꺼내려니
엄두가 안납니다. ㅡ.ㅜ
나중에 엑스 재팬 베스트 앨범이라도 구입하게 되면
기념으로 함 즐겨봐야겠습니다. ^^
전화 통화원 소닉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X 재팬 게임 소프트의 매뉴얼은 덮습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추억의 노래... ㅜ.ㅜ
X 재팬의 "쎄이 애니씽 (Say Anything)"
발견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추억의 보물을 찾은 느낌.. ㅡ.ㅜ
상태는 꽤 좋았고, 가격은 좀 비쌌지만(5500원)~
흔쾌히 덥석~!
포장 비닐을 북북~
아.. 지금껏 몰랐는데, 드라마(?)의 엔딩 테마송이었네요. ^ㅡ^
케이스 뒷면~
1991년... ㅡ.ㅜ
오픈 케이스~
지금봐도 시디 프린팅과 색깔이 이쁩니다. ^^
전혀 몰랐던 아름다운 가사도...
이제는 좀 이해하고 음미해가며 읽어봅니다.
제발 아무말이라도 해달란 말이야!!
저스트 텔 미 올 유어 스윗 라이스~ ㅜ.ㅜ
방구석의 좋은 친구,
갬성(ㅋ)박스 꺼내옵니다. ㅡ.ㅡㅋ
CD를 박아넣고~
흑흑.. 너무.. 너무 애절하다.. ㅡ.ㅜ
반갑고 아련하고 눈 시큰해지는.. 8분 39초였습니다.
Say Anything ㅜ.ㅜ
추억의 명곡이 담긴 아이템과, 레트로 게임을 소장하게 되어
반갑고 그저 기쁩니다. ^ㅡ^
= 너덜너덜 콜렉션 = ..진짜 너덜합니다. ㅡ.ㅡㅋ
국민학생때였나.. 중학생때였나..? 가물가물한데~
친척형님 집에서 처음 들어봤던 "이국" 의 밴드의 노래.
= Endless Rain =
..꼬질꼬질~ ^ㅡ^;
노래는 문제없이 잘 듣고 있습니다. ㅋ
어후.. 어르신들... ㅡ.ㅜ
저도 나이를 꽤 먹었기에.. ㅜ.ㅜ
엔들리스 레인~
비 추적추적 내리는 날...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 들으면서,
싸구려 커피 한잔과 함께 한 곡 때리면..
갬성 익스플로젼 가능합니다. ㅡ.ㅜ
아임 워킹 인 더 레인~ ㅡ.ㅜ
헌책방에서 주워온... ^^;
그냥은 못 줍고, 3천원 냈습니다. ㅡ.ㅡㅋ
티어스~ Tears
1993년~
CD프린팅 이쁘고 좋네요. ^^
드라이 유어 티어스~ 사랑으로~~ ㅡ.ㅜ
마지막으로...
쵸코 바닐라 아이스크림보다 저렴한~ ^^;
1000원(ㅡ.ㅡ)에 주워온,
= 러스티 네일 Rusty Nail =
자켓은 거의 사망(?)직전입니다. ㅋㅋ ㅡ.ㅜ
1994년~
CD는 아주 말짱합니다. ㅋ
저스트 텔 미 마이 라이프~!! ㅡ.ㅜ
얼마만큼 눈물을 흘려야~~ ㅡ.ㅜ
헤헷...
무척, 많이 늦었지만 언젠가는 꼭 갖고 싶었던
미니 CD 3장입니다. ^ㅡ^
최근에는 나름 깨끗(?)한
소장용 CD들도 구입~ ^ㅡ^
역시 좋아하는 "WEEK END" 그리고 "紅 쿠레나이" 는
다음 기회에~ ^^
흐흐.. 솔직히 베스트 음반 한 장 사면 편하긴 하지만,
한 개씩, 또 한개씩 집어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네요. ㅡ.ㅡㅋ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아이템 & 음반 수집 라이프~
122.32.***.***
올려주신 엑스 재팬 게시물을 보고 오랜만에 Say Anything 듣고 있는데 언제 들어도 명곡이고 좋네요.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엑스 재팬 발라드 중에서 명곡이 많지만 Say Anything을 가장 좋아합니다. BALLAD COLLECTION 앨범 수록곡 모두 좋아합니다.
182.209.***.***
122.32.***.***
1990년대 중후반에 일본음악을 처음 접했는데 1990년대 음악과 8센치 싱글은 추억이네요. | 23.02.26 07:20 | |
126.126.***.***
안녕하세요~! 꼭지 님~ ^ㅡ^ 항사 게시물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흐흐, 아련한 90년대.. ㅡ.ㅜ | 23.02.27 00:41 | |
122.32.***.***
122.32.***.***
엑스 재팬 음악은 특히 발라드를 좋아합니다. ENDLESS RAIN, Say Anything, Tears, Longing, Forever Love 등 좋아합니다. | 23.02.26 07:05 | |
122.32.***.***
Winter Love
올려주신 엑스 재팬 게시물을 보고 오랜만에 Say Anything 듣고 있는데 언제 들어도 명곡이고 좋네요.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엑스 재팬 발라드 중에서 명곡이 많지만 Say Anything을 가장 좋아합니다. BALLAD COLLECTION 앨범 수록곡 모두 좋아합니다. | 23.02.26 07:19 | |
126.126.***.***
항상 게시물 잘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Winter Love 님~ ^ㅡ^ 말씀대로, Say Anything 노래는.. 정말 너무 좋습니다. ㅡ.ㅜ 어린 시절에는 엔들리스 레인과 티어스를 더 좋아했는데.. 나이 먹으니, 왠지 Say Anything 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나중에 좋은 기회 있으면, 콜렉션과 베스트 앨범도 구해봐야겠습니다. ^^ | 23.02.27 00:48 | |
122.32.***.***
엑스 재팬은 빠른곡과 발라드 모두 좋지만 저는 발라드가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엑스 재팬 앨범 중에서 BALLAD COLLECTION을 좋아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2.27 05:22 | |
220.80.***.***
126.126.***.***
안녕하세요~! 미니™ 님~ ^ㅡ^ 확실히 8cm 싱글 시디는 종이 재질이라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뒷쪽 우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ㅠㅠ : 아우.. 이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ㅜ.ㅜ 열심히 잘 보관하고 있는데도, 울어 버리네요. ^^; 어린 시절에 일음(각종 애니, 게임송)과 X 재팬의 음악을 우연히 접할 수 있던 것이 참 좋았던 추억과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문화의 힘이라는 건, 알면 알수록 대단하네요. ^^ 저도 언급하신, 포에버 러브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ㅡ.ㅡㅋ | 23.02.27 00:51 | |
122.32.***.***
8센치 싱글은 종이가 더러워지거나 밑에 플라스틱 부분이 깨질 때가 있어서 보관이 힘들더라구요. 플라스틱 케이스를 구매해서 8센치 싱글을 보관했습니다. | 23.02.27 05:26 | |
122.32.***.***
8센치 싱글은 밑에 플라스틱 부분이 떨어지고 종이가 더러워지고 앞면에 동그라미가 그려질 때가 있습니다. 8센치 싱글이 아기자기하고 장점이 있는데 보관할 때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23.02.27 05:34 | |
122.32.***.***
요즘은 8센치 싱글 발매를 보기 힘들고 8센치 싱글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가 줄어 들었습니다. 12센치 맥시 싱글도 좋지만 8센치 싱글이 추억 때문인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23.02.27 05:39 | |
106.240.***.***
8cm 싱글시디는 투명 케이스 없이는 장기간 보관인 힘들더라구요~ 이후 2000년정도 부터 12cm 맥시싱글이 나왔지만 저도 8cm 싱글이 더 정감이 갑니당 ^^ 댓글 종종 본적 있었는데 jpop 음악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 분 같아서 반갑네요 ^^ | 23.02.27 09:55 | |
122.32.***.***
1996년에 일본음악 8센치 싱글을 구매하면서 일본음악에 입문했습니다. 1996년도 이전 일본음악도 알게될 정도로 일본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관심이 줄어 들었네요. | 23.02.28 00:18 | |
122.32.***.***
자드 30주년을 기념해서 8센치로 발매한 싱글을 2020년에 12센치 맥시 싱글로 재발매했습니다. 요즘은 8센치 싱글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가 부족해서 12센치로 재발매한 것 같습니다. 8센치 싱글은 보관이 힘들어서 8센치 싱글 플라스틱 케이스를 따로 구매했는데 추억이네요. | 23.02.28 00:22 | |
122.32.***.***
제가 일본음악에 입문했을 때 빙계열과 TK 사단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무로 나미에 등 TK 사단 음악도 좋아했지만 자드 등 빙계열이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자드 음악은 지금 들어도 가사, 멜로디, 목소리 등 너무 좋네요. | 23.02.28 00:26 | |
106.240.***.***
아~ 빙계열쪽을 좋아하시군요 ^^ 전 TK쪽 음악을 더 좋아했어요~ | 23.02.28 11:05 | |
122.32.***.***
TK 사단도 좋아했는데 빙계열을 더 좋아했습니다. 빠른곡은 댄스 느낌보다 경쾌한 멜로디를 좋아하고 발라드를 좋아해서 빙계열이 더 제 취향이더라구요. | 23.02.28 11:30 | |
122.32.***.***
빠른곡이 TK 사단은 댄스곡 느낌이고 빙계열은 경쾌한 느낌입니다. 빠른곡은 댄스곡 스타일보다 경쾌한 멜로디를 더 좋아해서 빙계열이 더 제 취향이더라구요. 빙계열 가수 중에서 특히 자드, 딘, 완즈, 필드 오브 뷰, 튜브 등 음악을 좋아합니다. | 23.02.28 11:52 | |
106.240.***.***
저두 빙계열 음악도 자주 듣는 편이에요~ 말씀하신 그룹들 음악들도 다 들어봤네요 ㅎㅎ 튜브는 요즘도 자주 듣구요 ^^ | 23.02.28 15:32 | |
220.80.***.***
126.126.***.***
크흐흐.. 저는 새턴판 게임 소프트가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ㅡ.ㅡㅋ ..아무로 나미에 소프트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니까 그냥 안 샀습니다. ^^; 항상 게시물 좋게 잘 봐주셔서 그저 감사하고 있습니다~!! (__) | 23.02.27 00:53 | |
116.33.***.***
126.126.***.***
게시물 좋게 잘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과 함께 덧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뚜껑 님~ ^ㅡ^(__) 흐흐.. 러스티 네일, 나이 먹고 다시 들으니 더욱 좋네요. ㅡ.ㅡㅋ 그리고 저도 비즈 노래, 학생 시절에 많이 듣던 기억이 납니다. ^^ | 23.02.27 00:55 | |
211.63.***.***
126.126.***.***
안녕하세요~! shikishen 님~ ^ㅡ^ 흑흑.. "아무말대찬치(ㅋ)" 노래가, 나이먹고 들으니 이렇게 눈물을 흘리게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ㅡ.ㅜㅋ 그리고, 역시 게임잡지에서 공략 있었군요~! ^^ ..긴가민가해서 본문에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역시 기억에 남아있었습니다. ㅋ 음악을 무척 사랑하는 후배 덕분에 알게되어, "히데"의 노래들도 참 열심히, 잘 들었던 좋은 추억 가지고 있습니다. ^ㅡ^ 항상 게시물 잘 봐주시고 덧글 주심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__) | 23.03.03 23:54 | |
110.47.***.***
126.227.***.***
게시물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llJinll 님~ ^ㅡ^ | 23.05.11 05: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