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CPS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사라브라이언트]

최근에 가장 재밌게 하고 있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입니다.

저는 이 작품이 오락실에 들어왔을때 그다지 흥미가 없었습니다.

대전격겜이라는 장르를 킹오파 94부터 늦게 접하기도 했고

저는 사람 대 사람의 대인전 보단 컴까기를 해서 조금이라도 오래동안 할 수 있던 게임을 선호했습니다. 

제 용돈 100원은 매우 소중하니까요.ㅎ

킹오파 94도 대전보단 3명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컴까기를 오래할 수 있는 작품이어서

시작을 했습니다.

특히 대전격겜을 전혀 안하던 저에겐 슈스파2X 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국내에는 슈스파2터보 라는 북미판 베이스의 작품이 유통되었는데

일본 내수용인 슈스파2X 보다 슈스파2터보 가 더욱 어렵네요.

그러다보니 사천왕의 이름이 뒤죽박죽인거도 그렇고 난이도도 어려운 

슈스파2터보 보다는 슈스파2X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역시절에 어려운 난이도에도 오락실에서 고수들이 가일,과 발로그(꼬챙이)로 

고우키를 난입시키는 장면을 3번정도 본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고우키 난입장면이 흔히볼 수 없는 장면이어서 게임을 하다가도 달려가서 봤습니다.ㅎ

왼쪽 상단을 보면 41,679  라는 오락실에서 코인을 넣은 횟수가 표시되네요.

지난 25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승부를 겨루던 흔적을 저 수치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도 던전앤 드래곤의 3,4P 케이블 처럼 오른쪽 커넥터부분에서 발버튼 케이블을 별도로 빼줘야 합니다.

던전 앤 드래곤의 3,4P 케이블을 만든 경험이 있다보니 후다닥 만들게 되었습니다.

케이블 작업시 주의점은 원래는 아래쪽에 배치되는 1,2,3번의 펀치버튼을 조이스틱의 위쪽으로 재배치하고 

킥하네스에서 발버튼은 아래쪽으로 배치를 해줘야 합니다.

깔끔하네요.ㅎ

이런식으로 연결을 하고 전원을 켭니다.

언제봐도 박력넘치는 오프닝 입니다.

게임 시작전에 TEST 버튼을 눌러줍니다.

시스템 콘피그레이션

저는 하수니까 난이도를 1로 변경해 줍니다.ㅎ

아주 중요합니다.

 사이쿄게임 난이도로 표현하자면 원숭이 손 입니다;;;

제 최애캐 강손버튼으로 고르는 핑크색 복장의 캐미

경쾌한 스텝과 함께 하이레그 타이즈의 복장이 매력적입니다 ㅎ

 장기에프를 만나서 이겨줬습니다.

브랑카도 이겼습니다.

뒷태가...험험;;

 상큼한 미소 ^^

어느덧 대머리 애꾸눈에 가슴에 흉터가 있는 사가트까지 이겼습니다.

아무리 원숭이 손 난이도 1 이라지만 오늘 되는날이네요.ㅎ

대전순서를 보면 다행이도 까다로운 캐릭터인 디제이나 페이롱이 후반에 난입을 안해서 무사히 막판 보스까지 왔습니다!!!

앗 고우키가 난입했습니다.

캐미로 고우키 난입시킨건 처음인데 오늘 되는 날인가 봅니다.ㅎ

나 오늘 되는날이라구 각오해라 고우키!!!

그러나 고우키에겐 얄짤없습니다.ㅠㅜ

 캐미의 모험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캡틴 퓨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오리지널 컬러 고르는데도 커맨드가 있었던 작품으로 생각납니다 ㅋ

고우키 고르려다 여러번 실패했던 기억도 나구요.

멋진 소장품, 잘 감상했습니다.

추천 !!! ^^

[사라브라이언트]

추천 감사합니다.
슈퍼2 캐릭터 고를때 스타트버튼 누르고 빠르게 커맨드를 입력하고 버튼을 눌러줘야했죠.
특히 2x 사가트의 5히트에 나눠서 때리는 타이거 어퍼컷을 스치기만해도 5히트데미지가 나오고 타이거 샷도 딜레이가 적어서 슈퍼2 사가트가 엄청 강했던걸로 알고있어요;;

[천개산]

그냥 오리지널 컬러가 아니라 직전 작인 슈퍼 버전 성능(완전히 같지는 않음.)으로 바뀌는 거라서 조금 다르죠.

[사라브라이언트]

아랑전설 스페샬과 더불어 난이도가 너무 높아던 게임이죠.
게다가 오락실 슈스파2터보는 더더욱 어려웠어요.ㅠㅜ

[다연서준]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시리즈 전작에 비해 CPU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당시 가벼운 주머니 사정 덕분에 뒤에서 구경만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대차륜로켓펀치]

슈퍼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는 진짜 난이도가 너무 높았던것같아요
오락실에서 처음 접하고 첫판도 못이긴게임이 이놈이 처음이였음
그나마 나중에 메가드라이브로나와서 만져본게 다인슈퍼스파2

[사라브라이언트]

이게 모두 원숭이 손 난이도 1 덕분입니다. ㅎㅎㅎ

[Soylent Green]

캐미 혀내미는 거 귀엽네요.

[사라브라이언트]

이때 캐미의 도트는 볼수록 매력적입니다.ㅎ

[유럽야구]

수직점프 강발 쌥쌥이도 안 먹히는 후반부 장기에프의 악몽

[사라브라이언트]

슈스파2터보의 악랄한 난이도가 엄청났죠.
최근 플스4로 정발판 30주년 사서 해봤는데 북미판 베이스인 슈스파2터보가 들어있더라구요.
난이도 1로 해도 토나오는 난이도에 gg쳤습니다;;;

[T-Veronica]

드캐판은 너무 비싸고 저는 ps1 판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ㅠㅠ

이리 보니까 역시 기판이 가장 탐나긴 하네요 ㅎㅎ 잘 봤습니당~!

[사라브라이언트]

저도 새턴판, 드캐판, 플스2용 하이퍼스파, 플스4판 30주년 정발판 일본판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즐긴게 새턴판입니다.ㅎ
이럴꺼면 기판을 사도 평생을 재미있게 즐길거 같아서
결국엔 25년을 돌고돌아 cps2판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solidcha81]

D&D 실기에 이어 슈스파2X 실기까지... 부럽습니다ㅎㅎ

[사라브라이언트]

저도 관리가 어렵고 플레이가 까다로운 기판은 되도록 손대지 않으려 했는데
꼭 구하고 싶었던 게임이라 결국엔 구하게 되었습니다.^^

[요쏘택시]

춘리도 그렇고 스파의 여캐 디자인은 좋군요. ㅎㅎ

[사라브라이언트]

이때의 캡콤과 snk의 도트그래픽은 지금봐도 너무 이쁘고 매력적입니다.^^

[마징가V]

명작이긴 하지만 솔플시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오락실에서 파리만 날리는걸 많이 봤던 게임이네요 티호크한테 장풍 날리면 바로 공중에서 대가리로 밀고 들어오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습니다ㅎㅎ

[사라브라이언트]

맞아요.
너무 어려워서 동전넣어서 하기엔 용돈궁하던시절이라 구경만 했었죠.
그나마 나중에 고우키 고르는 방법이 공개되고 워낙 스파2 고수들이 많아서
오래동안 버텼는데
비슷하게 어려운 아랑전설 스페셜은 가동하고 세달을 못버티고 사라졌습니다;;;

[anty]

난이도 1로 해도 후반부 CPU 너무 무섭습니다. 특히 장기에프같은 애들은 초반과 후반 차이가 너무 크더라구요.

[사라브라이언트]

맞아요. 정말 난이도 1도 어렵죠 ㅠㅜ
오늘 cpu대진운과 함께 뭔가 되는날이었습니다.
그래도 고우키는 얄짤없이 너무 어렵네요;;;

[G2030 3.0Ghz]

격알못이라 플스4
"스트리트 파이터 애니버서리 30주년 컬렉션"를 구매해서
이지모드로 했는데 4천왕까지 가기 힘들더군요;;
슈퍼패미콤 미니에 있는것도 이지모드도 힘들고...;;
댓글들을 보니 원래부터 CPU 난인도가 올라가는 게임이건 같네요...ㅠ.ㅠ

[사라브라이언트]

원래도 난이도가 있는 작품인데
일본판 슈스파2x 와 북미판 슈스파2터보와의 난이도 차이도 있어서
슈스파2터보가 더 어렵습니다.
30주년 정발판은 슈스파2터보가 들어있는데 난이도1도 엄청 어렵죠;;;

[스케이]

오 아케이드버전 실기라니!

[사라브라이언트]

이 새턴판, 브캐판, 플스2판, 플스4까지 이식될 때마다 구매하다보니
차라리 이럴꺼면 원본기판을 사는게 어떨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사게되었습니다.
25년을 돌고돌아 결국엔 이렇게 구매하게 되네요. ㅎ

[외국인 노동자]

크으.. 멋진 콜렉션과 아름다운 스파2의 게임 화면~ ㅡ.ㅜ
그리고 금손에 ㅊㅊ~!! ^ㅡ^b
사라브라이언트 님의 오락실 게임 즐기시는 환경(+ 열정)이 너무 부럽고 멋지네요. ^^

제 용돈 100원은 매우 소중하니까요 ㅋ

: 이 말씀에는, 오락실 키드였던 저 역시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

[사라브라이언트]

감사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님
백원짜리 동전 몇개 들고 오락실로 달려가던 그때가 정말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v호띵이빵줘v]

추천 드리고 갑니다 ^^;;

[사라브라이언트]

감사합니다. 호띵이 빵줘님 ^^

[srm81r]

이 작품에 데뷰한 고우키를 처음 구경한 것은 X-Men - Children of the Atom에서 숨겨진 캐릭으로 등장한 그를 플레이하는 걸 구경했을 때 였는데,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로 장풍을 쏘는 모습이 얼마나 충격적이였는지...

제가 격투게임은 별로 하지않은 편이라서 슈퍼 스파2X의 고우키와 대결한 적은 없지만, 플레이 영상만 봐도 베가 전에서 이름이 없는 숨겨진 보스로서 전용BGM과 함께 난입해 순옥살로 순식간에 베가를 쓰러뜨리고 "난 권에 극에 달한 자"로 시작되는 대사를 읆는 충격의 등장씬은 그야말로 저한데 있어서 비디오 게임의 충격적인 장면 베스트 10 중 하나입니다.
당시 슈퍼 스파2X의 고우키의 이름과 정체에 대한 정보가 없었으니 그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루머가 돌았을 것 같네요ㅋㅋㅋ

[사라브라이언트]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게임이라 오락실에서 난입하는 장면을 봤을때 하던 게임마저 팽개쳐두고
봤을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의 아랑전설 스페셜도 난이도가 어려웠는데 용호의권의 료가 난입하는 장면을 직접 본 기억이 없습니다.
오락실 유저들이 그정도로 실력을 키우기도 전에 한두달만에 사라졌네요.ㅠㅜ

[심야행열차]

흐아....정품보드와 브랄관에서 나오는 화면은 진짜 추억뽕 눈뽕 오지게 쏘네요
감동입니다

[사라브라이언트]

확실히 정품기판으로 브라운관으로 플레이하니 추억보정되서 게임이 더욱 재밌습니다.^^

[알고리즘]

가끔 스위치로 하는데 너무 어려움;

[사라브라이언트]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작품이죠;;;

[치킨슈터]

크으으 cps2 게임들이 재밌는게 많지요오!

[사라브라이언트]

cps1~3 까지 명작들이 정말 많죠.
그중 CPS2 가 작품수도 많고 명작들도 많은것 같아요 ^^

[쉐리 칼자스]

연타기술 가지고 있는 애들 만나면 지옥이죠.

[사라브라이언트]

CPU 에게 연타잡기 한번 걸려서 역전패 당한 가슴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ㅠㅜ

[엑스트라크리스피]

저런 기판 보면, 저 어릴적 오락실 사장님들은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었던 것 같아요

[사라브라이언트]

버튼 안눌려요.
돈 먹었어요.
기술안나가요.
정전 될때마다 달려오셔서 동전주시고 캐비넷 열어서 열심히 손보시는 사장님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ㅎ

[LASTFANTASY]

상태도 좋고 오리지널로 갖고 계시네요!
알고 계시겠지만 멀티 작업하시면 ■■ 배터리 위험도 없고 이보다도 즐거울 수 없습니다^^

[사라브라이언트]

정말 깜끔하고 멋진 구성이네요.+_+b
슈스파2X 만큼은 오리지날로 소장하고 싶었습니다.ㅎ

[【Hennessy™】]

세상에...저 현대 컴보이 살아있는 겁니까??

[루리웹-9872882109]

티비가 엄청 이쁘넹

[뷰너맨]

스파 2에서 류의 점프 강킥->근접 서서 강펀치->파동권. 그 조차 너무 안되어서 가일 밖에 고르지를 못했는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일은 너프일로의 길을 걸었죠...

어느새 스파에서 다루기 쉬운 캐릭은 없어졌고 유저들 전반 수준이 엄청 올라가버리니... 승룡권도 너무 어려워서 사용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겨우 쓸줄 알게 되니 강 승룡권으로 이기는 건 힘들어진지 오래였던(...)

캐미는 이뻣지요. 하지만, 춘리의 허벅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ㅅ'

[사라브라이언트]

저도 가장 기본인 삼단콤보도 어렵습니다.;;
점프공격 낮게 맞추는게 어려워요 ㅎ
승룡권 커맨드도 킹오파 96 할때 겨우 익혔습니다 ㅎ
그전엔 모으기 캐릭만 하거나 승룡권은 아예 안쓰고 했던거 같아요.

춘리의 허벅지 일품이죠.
캐미의 슈스파2때 첫등장시 뉴트럴포즈의 도트표현을 보고 어린마음에 참 설레었습니다.ㅎ

[사라브라이언트]

[뷰너맨]

괜히 최저 난이도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낍니다. 정말 컨이 약한 유저들에게 좋은 대전격투 게임은 정녕 불가능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죠... 나중에는 기스 하워드의 가스레인지 커맨드(레이징 스톰=-=; 원판 스페셜 때 커맨드는 도대체...) 같은 변태급 커맨드를 시작으로 가일의 슈퍼콤보인 더블 섬머솔트도 입력해야할 키 자체는 적은데 긴 저축시간이랑 빠른 게임 템포랑 맞물려서 쓰기가 어려웠죠... 아니. 이 분야에선 장기에프가 압도적입니다. 서있는 상태로는 오직 CPU만이 가능하고 유저는 잡기 필살기를 냅다 넣지도 못해서 반드시 기상이나 평타를 넣어서 캔슬로만 해야 했는데 레버 한바퀴는 너무했죠... 뭐 나중에는 단축 커맨드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긴 했지만, 현실은...

스파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들의 허벅지는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고 느끼는데 역시 디자이너와 실 인게임 그래픽 제작자분의 기합이 들어간 덕이지 않을까 합니다. 'ㅅ'

[사라브라이언트]

게임 기본속도가 빠른데다 입력타이밍도 빡빡하다보니
스파시리즈 특유의 기본기운용, 심리전, 거리싸움에 더불어 피지컬 부분이 엄청 중요해졌죠.

플스4로 출시된 30주년에서 온라인으로 몆번 해봤는데
세계급 고인물(고수)들의 기가막힌 플레이에
'와 저게 가능하네' 나도 해봐야지 하고 연습하다가 좌절하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요즘에 워낙 전용시스템이 많은 격겜보단 공부할게 적어서 입문은 쉽지만
졸업은 정말 어려운 작품인거 같습니다. 해도해도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픽부분은 이후에 출시된 스파제로시리즈나 뱀파이어시리즈 같은 애니메이션방식의 도트가 아닌
점묘법??을 연상하게 하는 도트그래픽이라(특히 새로그린 모션이나 캐릭터들) 요즘에 보면 정말 유니크하고 흉내내기엔 노가다가 엄청 들어가는 그래픽이라 보면 볼수록 감탄이 나옵니다.ㅎ

[민족중흥]

대머리 애꾸눈에 가슴에 흉터가 있는 ...

아니 사가트한테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사라브라이언트]

아 죄송합니다.
대머리 애꾸눈에 '턱에 엉덩이가 달리고' 가슴에 흉터가 있는 사가트!
뭔가 부족했는데 덕분에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ㅎ

[민족중흥]

엌ㅋㅋㅋ

근데 사실 사가트는 저도 싫어합니다

거지같은 잣가트!

[루리웹-5915679883]

정겨운 스캔라인

[사라브라이언트]

저 스캔라인이 고전게임을 더욱 감칠나게 합니다.
명암비가 더욱 좋아지는 느낌이예요 ㅎ

[Scale97]

난이도가 너무 높았어... 내실력이 이정도구나를 알려준 게임 ㅠㅠ

[사라브라이언트]

맞아요.
높은 난이도로 할수록 CPU가 사기치는 느낌이...
원숭이 손 난이도가 제 수준에 가장 긴장감 넘치고 재밌습니다 ㅎㅎㅎ

[Blu-ray]

난이도가 슈퍼였던... ㄷㄷㄷ
여담으로 드캐로 나온 슈퍼스파2X가 진정한 완전판이죠!

[사라브라이언트]

맞습니다 난이도도 슈퍼!!!
드캐판은 세세한 판정이나 밸런스조정이 가능하고 보너스 스테이지도 넣을수 있고
최고의 이식작으로 생각합니다.ㅎ

[아무개]

역시 스캔라인이 있어야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짐 ㅋ

[사라브라이언트]

고전게임은 저게 없으면 화면이 너무 밋밋해져서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ㅎ

[황약사 Okay]

오우...신품기판 200만원이 넘었던...

[사라브라이언트]

출시시에 새제품은 200만원이 넘었었군요.
역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업소용 라이센스제품은 다르네요 +_+

[사라브라이언트]

오락실에서 많이 하지 않았지만
첫 스파2인 월드워리어 작품이 나왔을때

약발 중발 강발
약손 중손 강손
이렇게 배열된 오락실이 엄청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콘솔로 이식되었을때 정식배열이
약손 중손 강손
약발 중발 강발
이렇게 된걸 알았었죠.ㅎㅎㅎ

그외에도 기상 천외한 배열도 간혹 있었고
킹오파의 경우는 일본 아케이드 배열은
ABCD
인데

우리나라는 오락실마다 제 각각이었죠.
SNK에서도
네오지오콘솔에서는
ABCD

네오지오CD 패드는
CD
AB

최근 네오지오 미니에선
AC
BD
매번 바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