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데빌서머너 - 소울해커즈를 끝내고
8월부터 시작한 게임, 폴리스너츠입니다.
초반에는 졸면서 플레이하기도 했는데
전개가 빨라지는 챕터 2 중반부터 엔딩까지는
한, 2 ~ 3일만에 달린 듯 합니다.
이 작품이 PS, SS 으로 96년에 이식되고
98년에 메탈기어 솔리드가 나왔기 때문인지,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보이는 연출 방식이
이 폴리스너츠부터 보이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내용도 재밌어서
지금 시절에 핸드폰용으로 한글화시켜 발매해도 팔릴 듯합니다. ㅋ
SF 범죄 수사물 소설을,
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그 세상속으로 뛰어들어 읽은 느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플레이중 찍은 스샷 몇 장을 붙이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모자이크 처리 1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모자이크 처리 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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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폭탄 해체에서 고생좀 했습니다 ㅋ 나사 푸는 곳에서 점멸등 타이밍을 몰라 쾅! 선 끊는 곳에서 잘못 끊어서 쾅! ㅋㅋ 그래도 실제 폭탄해체 하는 듯한 현장감이 대박이었습니다. ^^ | 20.08.17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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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3DO판으로 해보고, 나중에 새턴판으로 다시 해봤습니다.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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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O 하면 역시 이정재씨죠 ㅋ 이게 영화야 게임이야! ㅋㅋ | 20.08.17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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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 올려 보면, 재미있는 작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 20.08.19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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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우연이네요 ! 저는 며칠 전에 폴리스너츠를 끝내고 지금은 PS1 파판7 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 20.08.19 22: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