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불새(HINO TORI) 봉황편 (BGM 有)

[외국인 노동자]

이쪽은 오리지널~!! ^ㅡ^b

애니메이션 불새 봉황편 주제가  - 火の鳥 (불새) -     노래 : 와타나베 노리코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예전에 유튜브와 루리웹 추게에서 리뷰를 보고,

 

멋진 BGM에 반했던 MSX 게임 - 불새 봉황편 -

 

언젠가는 반드시 구입해서 즐겨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샀습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무척 재밌게 즐기고 올려봅니다~ ^^

 

 

 

코나미가 1987년에 발매한 탑뷰 종스크롤 슈팅게임,

- 불새 봉황편 - 입니다~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인 12800엔~ ㅡ.ㅡ!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나마 저렴한 편이었네요~ ^ㅡ^;

야후옥션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보통 15000엔~20000엔 대에 거래되고 있더군요...

그동안 모아둔 각종 포인트를 다 먹여서 약 11만원(11000엔)에 구입했습니다~

..나름 선방한 것 같습니다~ ^^;

포장 비닐을 북북~

낡은 패키지 비닐등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

패키지의 사이드에도~  불새(히노 토리) 봉황편~

패키지 뒷면~

- 감동의 거편(巨編), 불새 비상~! -

자기 자신의 마음속의 악과 사투를 펼치는 가오우(아왕 我王).

그런 그를 지켜보는 불새. 지금 가슴을 울리는 엔딩이 당신의 몸을 떨리게 감동시킨다!

게임의 특징~

1. 완성도 높은 스토리 슈팅~  ..이거, 게임 즐겨보니 정말 공감합니다~ ^ㅡ^b

2. 고품질 그래픽과 스무스(..)한 스크롤~   ..이, 이것도~ ㅡ.ㅡㅋ

그 외에도 깔끔한 세이브 기능 및 환상적인 브금도 최고~!

오픈 케이스~

게임팩과 표지가 멋진 매뉴얼~

 

게임팩의 상태는 상당히 좋습니다~ ^^

..알팩이 7~8천엔인 무서운 게임... ㅜ.ㅜ

심플하고 깔끔한 팩 씰~

매뉴얼 오픈~

주인공(플레이어) 가오우(아왕). ..애니메이션 버전인 것 같습니다~

살짝 검색해보니, 같은 시기에 공개된 동명의 애니메이션과의 미디어 믹스 작품이라는군요~

그래서 표지가~!  언젠가는 애니메이션도 감상해봐야겠네요~ ^^

게임의 스토리와 노는 방법 소개~

..너무 빼곡합니다~ 눈 아퍼.. ㅡ.ㅜ

게임의 스토리는, 원작(만화)의 초반 스토리 이후에 오리지널 진행인 것 같네요~

이따가 소개하겠지만, 게임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해 원작 만화를 구해서 감상했습니다~

정말..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더군요~! ㅡ.ㅡb

게임 스토리 :

불신과 오해로 인해 자신의 여인을 살해한 가오우.

자신의 마음속의 악과 맞서 싸우고, 불새의 계시를 받아 바른 마음을 되찾기 위해

시련의 여행에 나서는데.. 과연 가오우는 자신의 심마와 악령들과의 싸움에서

올바른 마음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노는 방법 소개~ ^^

..1인용입니다~  그리고 키보드와 조이스틱 동시 사용가능~

전 6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인 가오우의 목적은,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는 - 노귀(怒鬼 분노의 귀신) - 를 물리치고 바른 마음을 손에 넣어 - 불새 - 와 만나는 것입니다.

..최종보스인 노귀는 각 스테이지에 있는 5개의 아이템 - 마음의 구슬 - 을 얻지 못하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여간, 몽대륙(..)때도 그렇고 옛 코나미의 게임들이 그러면 그렇지~ ㅡ.ㅡ+

너무나 재밌고, 난이도 역시 너무 높은것이 문제~ ㅜ.ㅜ

 

그 외에도 이것저것 복잡해 보이는 설명들이 잔뜩 있지만..

게임은 직접 부딪(?)혀서 즐기는 것~ ^^;  ..몸으로 때워 이해했습니다~ ㅋㅋ

조작방법과 플레이어가 가진 무기의 파워업 소개~

MSX의 십자키로 기본 이동,  스페이스바로 공격~! N 또는 M으로 점프~

조작은 무척 심플합니다~ 조이스틱이 있으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지요.

그 외에 F1~ F5까지의 키를 사용해서 무기의 파워업, 전체 맵 또는 아이템 표시등의

기능을 사용합니다~

플레이어의 기본 무기는 단도(?)를 날리는데...

적을 해치워서 습득하는 아이템으로 무기의 비거리와 연사 능력이 올라가고~

기본 무기가 6가지로 변형(파워업)됩니다~

습득한 아이템으로 플레이어의 잔기를 1UP 시킬 수도 있지요~ ^^

스테이지 소개와 각종 아이템 소개~

정말.. 뭐 하나 빠짐없이 모두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들~

원작을 보신 분이라면..  눈에 띄일 무당벌레... ㅡ.ㅜ

패스워드 입력에 의한 게임 세이브 기능 소개~

게임을 즐기는 중에 F1 키를 눌러서 포즈를 걸고 키보드의 특정 키를 누르면..

게임 화면에 패스워드가 뜨고, 그 패스워드를 사용해서 게임을 이어서 즐길 수 있는

꽤 좋은 기능입니다~ ^ㅡ^

전 6 스테이지 구성...

보스인 6마리의 귀신(참귀, 흉귀, 사귀, 광귀, 무귀, 노귀)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최종 보스인 노귀를 물리치지 못하면 엔딩을 볼 수 없지요~

 

보스(각 귀신)들의 일러스트~!

..어째 무섭다기 보다는 웃긴(..)것 같습니다~ ^ㅡ^;;

졸개 몬스터들의 일러스트~!  ..이쪽이 더 무서워요~ ㅡ.ㅡ;;

크윽~ 전 사용자가 패스워드를 마구 메모해 놓았습니다~ ^ㅡ^;;

매뉴얼의 이 낙서 때문에 패키지의 가격이 살짝 낮았던 모양입니다~

이 정도면 그래도 패스~ 전에 구입한 게임의 매뉴얼은 주인공 일러스트에 낙서가... ㅡ.ㅜ

주인공 가오우의 일러스트를 끝으로 매뉴얼을 덮습니다.

게임 구입 후, 헌책방에 들려 운좋게 구한 원작 만화책~

- 데즈카 오사무 - 의 - 불새 봉황편 -

..솔직히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살짝 캐릭터나 파악해볼까 싶어 산건데..

약 360페이지의 만화책을 2시간동안 과자 먹으면서 열심히 봤네요~ ^^;

만화책의 주인공은 2명(!)이죠~ ㅡ.ㅡa

태어나자마자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본인도 한쪽 눈과 팔을 잃은 가오우.

미쳐버린 어머니를 모시며 살지만, 흉칙한 외모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온갖 멸시와 구박을 받다가

결국 폭발... 삶에 대한 본능만으로 온갖 악행을 일삼는 살인귀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런 가오우와 우연히 만나, 그에게 한쪽 팔을 베이게 되는

실력 있고 순수한 성품의 불상 조각가 아카네마루.

데즈카 오사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린 시절에 봤던 - 붓다 - 가 꽤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

그 외에는 아톰 및 도로로, 레오등 깔짝깔짝 본 만화들이 기억 나네요~ ^^;

사진은 게임 매뉴얼에도 등장한 원작 스토리 초반부~

 

순수한 성품과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인상적이었는데...

후반부에 타락하는 모습과 비참한 최후가 안타까웠던 불상 조각가 아카네마루.

만화책 내용을 더 적어볼까 하다가, 글재주도 없고 장황해지기만 하므로...

원작의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https://namu.wiki/w/%EB%B6%88%EC%83%88/%EB%B4%89%ED%99%A9%ED%8E%B8  ( 나무위키 불새 봉황편 )

최근에 구입한 MSX 2호기에 게임팩을 콱~!! ^^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파워 온~

 

코나미의 멋진(?)로고가 뜨고...

아아.. 타이틀 화면이 뜨면서 나오는 BGM은 정말 최고입니다~!! ㅜ.ㅜb

원작을 보고 나니, 더욱 더 마음에 와 닫는 환상적이고 비장한 브금~!! ㅡ.ㅡb

게임은 탑 뷰, 종스크롤 슈팅(액션~)! ..마, 마성전설의 업그레이드 버전 느낌? ^ㅡ^;

슉슉~ 기본 무기 단도~!

무기의 비거리와 연사능력을 올려주는 무당벌레 아이템... ㅡ.ㅜ

화면에 등장하는 불새 조각상에 다가서면 게임화면에 간단한 팁(?)이 나옵니다~ ^^;

"가오우여... 하늘(天)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흉귀를 쓰러트리고 하늘의 영목을 손에 넣어야 한다!"

..마, 말은 쉽지~ ㅡ.ㅡ+

 

적을 해치워서 등장하는 불새의 날개라는 아이템을 먹으면~!

F2 키를 눌러서 화면에 무기창을 띄우고...

획득한 날개의 숫자만큼 무기의 파워업이 가능합니다~

한번 파워업한 무기를 다른 무기로 파워업시에는 다시 아이템을 모아야 하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죠~ ^^

매뉴얼에 빽뺵하게 적혀있던 설명을 불새가 다시 한번 설명~

..그냥 몸으로 때우면서 이것저것 부딪혀봐도 됩니다~ ^ㅡ^;

F3 키를 눌러서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 표시~

F1 키를 누르면, 일시정지(포즈)모드~ 여기서 MSX의 홈버튼을 누르면 패스워드가 뜨고,

그 패스워드를 이용하여 세이브&로드.

게다가 새로운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비기(!)도 사용가능합니다~ ㅡ.ㅡ!

게임의 난이도는 무척 높지만...

컨티뉴는 무한~!! ㅡ.ㅡb

대신, 게임오버 브금이 끝나기 전에 서둘러서 F5를 눌러야 합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ㅜ.ㅜ

늪지대에서는 움직임이 느릿느릿~

마성전설에서 처럼 오른쪽 왼쪽으로 이동하는 구간도 있고~

왔다갔다 계속 루프하며 길을 찾고 무기 강화하고, 적을 조지(..)고~

보스를 만나기 위한 아이템을 찾고... 어렵지만, 게임은 정말 재밌습니다~ ^ㅡ^

 

컨티뉴 시에 뜨는 문자, 부활~!! ㅡ.ㅡ/

무기 강화~ 화염 쌍발(?)탄~!! ㅡ.ㅡb

무섭게 달려드는 몬스터에게 3발탄~ ㅡ.ㅜ

왼쪽에 보이는 것이 중요한 아이템, - 마음의 구슬 -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각 스테이지에서 이걸 못 찾으면...

최종 보스인 노귀와는 바이바이~ ㅡ.ㅜ

보스전은 살짝 바뀐 스산한 브금과 함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맞다이~!! ㅡ.ㅡ+

역시 중요한 아이템인 영목을 뱉어(..)내므로 잽싸게 입수~

이런 식으로 각 스테이지를 돌고, 몬스터를 처치하고 마음의 구슬 5개를 모아야

최종 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각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특정 아이템을 입수하면

이전 스테이지등으로 워프(!)도 가능하고, 마음의 구슬을 전부 모으기 위해

한 번 해치운 보스와 다시 싸우고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 역시 가능합니다~

...노가다죠~ ^ㅡ^;;

 

이렇게 뜨는 패스워드~

멋진 점프로 회피~!!

..이놈이 무슨귀(..)였더라? ^ㅡ^;

최종 보스 빼고는 전부 무난한 난이도의 보스전~!

타이밍을 잘 맞춰서 점프~!!

헉헉~ 아직 멀었네... ㅡ.ㅜ

무기 강화~! 6방향 샷!

흉칙한 보스~

요렇게,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느냐, 입수하지 못한 아이템을 구하러 다시 전 스테이지로

가느냐의 갈림길도~ ^^;

 

점점 악랄해지는 몬스터들과~

보스전~

으아~!! 드디어 사혼의(...), 아니지~ ㅡ.ㅡ;;

마음의 구슬을 전부 손에 넣었다~!! ㅜ.ㅜ

최종보스 전의 보스도 해치우고~!!

라스트(6), 분노의 스테이지~

..아주 그냥, 악랄합니다~ ^ㅡ^;;

최종 결전의 문이 열리고~!!

 

최종보스인 노귀의 등장~!!

..지금까지의 보스들과는 다릅니다~ 많이 세서 고전했네요~ ㅡ.ㅜ

노귀가 던지는 무기의 수량과 속도가 대단해서

무기강화와 스피드업이 없으면 무척 힘듭니다~

으어...

퍼퍼펑~!! 엔딩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바라보던 가오우...

그런 가오우의 몸이 서서히 공중으로 솟구치고~!

나타난 것은...!

불새~!!

 

"가오우여.. 드디어 당신은 올바른 마음을 가진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군요...

당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어요."

"하지만,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악령들은 언제라도 인간의 마음속에 파고들기 위한 틈을 노리고 있어요."

"자, 앞으로 나아가세요~ 가오우여...

새로운 당신의 길을,  ..이 세상에 사랑이 존재하는 한."

= THE END =

 

 

 

기대헸던 것 이상으로, 게임도 음악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ㅜ.ㅜ

과연, 많은 올드게이머 분들이 칭송하는 명작이네요~ ^ㅡ^b

이번 기회에 원작을 접했으니, 기회가 되면 FC판 불새도 꼭 구해서 즐겨봐야겠습니다~!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제잌]

리메이크 BGM 정말 멋집니다. 패키지로 구입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길찾기가 어려웠는데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제잌님~ ^ㅡ^
리메이크 브금, 저도 처음에 유튜브에서 듣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좋아서요~ ㅜ.ㅜb
길찾기는 그냥 공략 안보고 열심히 해봤는데,, 무척 어렵더군요~ ^^;

[메가롬팩]

입수 축하드려요. 지금해도 재미있는 코나미게임!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메가롬팩님~ ^ㅡ^
정말... 음악도 게임도 최고네요~ ㅜ.ㅜb

[까치의 꿈]

이건 원작도 원작이지만 린타로가 감독한 애니메이션도 진퉁입니다. 다소 낡은 스타일이라 한 번에 와닿기 어려운 원작을 적절하게 각색하고 연출해서 불새의 정수를 극한으로 뽑아낸 작품이죠. 감상을 권해드립니다.

[외국인 노동자]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까치의 꿈님~ ^ㅡ^(__)
애니메이션 봤습니다~ ..정말 멋진 작품이더군요~!! ㅜ.ㅜb
게다가 귀에 익은 목소리가 많이 들리길래..
스탭롤 후, 성우진 소개를 보니 유명성우들이~!! (돌아가신 분들도.. ㅡ.ㅜ)
물론 원작을 대폭 압축(?)했기에, 애니메이션만 봤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좀 있고,
감동이 조금 덜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G2030 3.0Ghz]

어릴 적에 공중파인가? 유선방송인가? 불새 극장판을 본 적이 있죠.
그때 주인공을 키워준 여성 로봇이 있었는데 주인공이 다른 여성을 사랑을 하자 여성 로봇은 질투(?)를 하게 되고
주인공은 동료들과 불새를 잡으려고 우주에 간 기억이 있는 애니였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님 덕분에 알게 된 건데 불새편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까치의 꿈]

불새 2772 사랑의 코스모존일 겁니다.
불새가 주인공에게 한 제안이 인상적이었죠.
영생을 얻을래? 인류를 위해 희생할래?

[aramise]

https://www.youtube.com/watch?v=RRBXXh7HR2k

불새 씨리즈가 많습니다.
극장판
TV판
ova판

하나씩 찾아보시면 정말....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G2030 3.0Ghz 님~ ^ㅡ^
정말 불새 시리즈가 많더군요~ ^^
저는 원작 만화도 게임도 원래는 전혀 몰랐습니다~ ㅡ.ㅡㅋ
유튜브와 추게에서 보고 들은 게임의 BGM이 너무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게임도 사고 애니메이션도 이번에 보게 되었네요~ ^^

[루룽2]

어렸을적 참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음악이 넘 좋았습니다. MSX시절 게임음악하면 불새랑 우샤스가 아직도 제일 기억에 남네요.

[외국인 노동자]

우와.. 루룽2님~ 이 게임을 어렸을 적에 즐기셨던 추억을 가지고 계시다니~! ㅡ.ㅡb
정말 게임 BGM이 최고~!!
..우샤스라는 게임은 잘 모르지만, 언젠가는 구해서 즐겨보고 싶네요~ ^^

[루룽2]

우샤스 꼭 해보세용 음악이 아주 그냥 환상적입니다^^
총5스테이지 인가 그런데 특히 2, 5 스테이지 음악이 귀에 착 감기더군요

[aramise]

오리지널 밑에 이것도 하나 추가 해 주시면...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jNM53TYcNU?list=PL6sqzSSDerLvok9SkXsnFMjBHoe1VLlqB"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외국인 노동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ramise님~ ^ㅡ^(__) 추가했습니다~!!
MSX판 게임의 타이틀 화면에서 흐르던 너무나 좋은 BGM이...
애니메이션 주제가의 도입부,
- You carry us on your silver wings, to the far reaches of the universe -
이거 였군요... ㅡ.ㅡ!!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이 노래가 흐르며,
가오우의 팔에 무당벌레가 붙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선 저도 눈이 시큰해지더군요~ ㅡ.ㅜ

[다크슈나이더]

저는 이걸 오락실에서 처음 접했었습니다....뭐 OST에 매료되버린건 둘째치고...게임성도....ㄷㄷㄷㄷㄷ

당시 콘솔박스에 MSX넣어놓고 돌리던 터라 계속 일정시간 단위로 100원씩 헌상하던 게임이었죠..

옛 생각 나게 하네요.

[외국인 노동자]

헉~!! 다크슈나이더님~ 오락실에서 즐기셨다니~!! ^ㅡ^b;;
음악과 게임성은 정말~!!
전 오락실은 정말 많이 다녔지만, MSX게임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부러운 추억입니다~ ^^

[Blu-ray]

원작이 참 슬프죠~!
게임은 진짜 재미있게 했던...

[외국인 노동자]

이번에 원작을 무척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ㅡ.ㅡb
재미도 재미지만.. 굉장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더군요~
게임 역시, 어렵지만 너무나 재밌었습니다~!!

[TWIN MATE]

저당시 코나미는 MSX로 엄청난 명작들을 쏟아냈었는데....지금은

[외국인 노동자]

옛날 코나미는 그냥 최고... 지금은... ㅡ.ㅜ

[laptick]

블새~ 진짜.. 어릴적 게임잡지로만 군침 흘렸던 게임이죠. 패미콤으로도 즐겼었던 이 작품은 소장할만하죠~ 무엇보다 원작이 "데즈카 오사무" 화백인지라... 더더욱 할 수 밖에 없기도~ 여하튼, 즐거웠던 추억 속 게임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두방 넣고 싶지만... 하나만~!! 크흐.. (>ㅂ<;;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항상 부족한 게시물 보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랩틱님~ ^ㅡ^(__)
불새.. 게임이건 원작이건 전혀 몰랐던 작품이지만,
레트로 게임을 취미생활로 즐기게 된 이후로 이런 초명작들을 하나씩
접해볼 수 있는 것이 매우 쏠쏠하고 뿌듯(?)하네요~ ^ㅡ^;
이제,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MSX판 게임까지 모두 즐겨봤으니...
패미콤판 게임도 구해서 즐겨볼 예정입니다~ ^^

[srm81r]

명작이라는 MSX판 불새 봉황편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불새 봉황편이라는 작품을 처음으로 알게된 것도 옛날 게임월드 잡지에 실렸던 FC판 볼새 봉황편 공략을 통해서였습니다.

알고보니 FC판이 MSX판 보다 좀 더 일찍 나왔다고 하는데, 당시 게임월드 잡지 공략에 실렸던 FC판의 스토리 설명에서는 FC판이 MSX판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소개했던 것 같아요ㅎㅎ 덧붙어 그 설명에서는 MSX판 엔딩에서 가이오가 불새를 만나서 한쪽 눈과 한쪽 팔도 얻었다는 내용이 써져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게임월드에 실렸던 몇몇 게임 스토리는 실제 게임 스토리하고 다르게 나온 경우가 많았지요.

MSX판 게임 화면에서 주인공 가이오가 걷는 모습만 봐도 한쪽 팔이 없는 점이 잘 묘사가 된 것 같네요.
나중에 애니판의 내용을 듣고 원작은 슬펐다는 사실도 접하게되었는데, 기회있으면 MSX판 게임뿐만 아니라 원작, 애니 모두 접하고 싶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오오~ srm81r님~ ^ㅡ^ 이번에도 좋은 정보와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게임월드 잡지에 불새의 공략이 실렸던 적이 있군요~! 처음 알았네요~ ^^;
..그런데, 가이오우가 불새를 만나서 눈과 팔이 다시 재생(?)했다니...
글쓴이의 희망사항이었을까요? ^ㅡ^;
그리고 MSX판 게임의 가이오우의 걷는 모습~!
저도 한쪽 팔이 없는 점의 묘사가 참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예리하십니다~ ^^
이번에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전부 감상했는데.. 정말 멋진,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작 만화를 먼저 보시고, 애니메이션을 보셨으면 합니다~
애니메이션이 워낙 압축(?)을 잘해놓아서.. 원작에서 비중있는 인물들이 아예 나오지 않고,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상황등을 파악할 수 있는 많은 스토리가 짤려있으므로..
원작 만화책을 먼저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Trust No.1]

ILOVEHINOTORI -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패스워드…

[외국인 노동자]

ㅎㅎ 비기 말씀이시군요~!!
정말 여러가지 패스워드가 존재하고, 패스워드 이름들이 꽤 센스있더군요~ ^^

[valken]

게임월드 잡지에서 공략된 사진으로만 봤던 환상의 게임...
심지어 만화책도 애니메이션조차 구경도 못해봤네요..;;;;;;;

[외국인 노동자]

엇~ 그런가요?!
valken님이라면, 당연히 다 즐겨보신 줄 알았는데... ^ㅡ^a
저는 - 불새 - 라는 원작과 게임을 아예 몰랐었습니다~ ^^;
이번에 이것저것 즐겨보았는데... 정말 대만족이네요~ ^^

[valken]

그게.. 제가 고등학생 3학년부터 시작한 업자생활을 하기 전까진 집안사정이 매우 않좋았거든요...;;;;;
덕분에 컴퓨터는 커녕 게임기조차 제대로 장만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MSX는 그때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환상과 꿈의 기기로 남아있습니다.
그 반동이랄까.. 하고 싶어도 해볼수가 없으니 게임잡지만 아주 달달 외우다시피 읽고 또 읽고 그랬네요.

어린시절 PC엔진듀오와 함깨 MSX는 가장 가지고 싶었던 기종이었는데..
업자생활을 하면서 PC엔진듀오는 자연스럽게 소원을 풀었고, MSX는 지금도 꿈으로만 남아있는 기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종종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MSX와 게임을 소개해주는 분들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캔 MASTER]

처음보는 게임이네요...마성전설과 정말 흡사한게임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히노토리 ㅋㅋㅋ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캔 MASTER님~ ^^
저도 이전에 유튜브와 추게에서 보지 못했더라면...
처음 보는 게임이었을 겁니다~ ^^;
마성전설과 꽤 흡사하죠~ 역시 같은 제작사?! ㅋㅋ
항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ㅡ^

[아랑의권]

그림채 보고 테츠카 오사마 작품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맞네요 ㅎㅎ.
예전에 만화책으로 잠깐 본적있었는데 게임으로도 나왔었군요. 잘 봤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아랑의권님~ ^ㅡ^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항상 감사합니다!! ^^
예전에 만화책을 보셨던 적이 있군요~! ㅡ.ㅡb
전 이번 기회에 원작 만화, 애니메이션, MSX판 게임을 즐겨보았는데..
정말 전부 다 대단한 작품이네요~! ^^

[오라아아앗!!!]

MSX 에뮬을 접하면서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중 하나네요 ㅎㅎ 이스2를 시작으로 MSX는 정말 훌륭한 컴퓨터게임기(?)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