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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8000] 숨겨진 열혈슈팅게임 '스콜피우스' (게임발굴프로젝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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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재밌겠네여.
16.04.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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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넵. 매우 재밌습니다. 특히나 전갈 촉수의 사용법에 익숙해지면 나름 즐기면서 적들의 패턴을 역으로 활용해서 아주 쉽게 가능한데요. 그러기위해서 엄청난 시간고 노력이 ㅠㅠ | 16.04.19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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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메스트에서 게임도 만들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아케이드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오타(...)가 가득한 게메스트는 언제 읽어도 재밌더라고요. 確かみてみろ!
16.04.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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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저도 잡지 필자로 시작해서 현재는 게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네요. 아쉽게도(?) 개발팀 쪽은 아닙니다만... | 16.04.19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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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메스트 정말 추억의 잡지죠. 언제 읽어도 너무 재미져요. 흐흐. 오타!! 크 아 리드군님 현재 일본에 계시죠? 혹시 동경에 계심 간혹가다 연락하고 만나뵈어요! | 16.04.19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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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오니님도 도쿄에 오셨나요? 쪽지 보냈습니다. | 16.04.19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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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넵 :) 연락드릴게욤~! | 16.04.19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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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메스트와 관련된 일화 2000년대 중반인가 후반 어느 게임잡지 기자 두 세명이 동경게임쇼 취재하러 일본에 감 동경게임쇼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그 택시 기사가 게메스트에서 일한 사람(기자인지 필자인지는...) 택시 안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아무래도 어른이다 보니 돈 얘기가 나옴 거기서 당시 한국의 현직 게임잡지 직원들은 그 택시기사에게서 놀라운 걸 듣습니다 그 때 그 잡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받는 돈이 한국인 기자들 입장에선 엄청난 돈 그런데 그 택시기사는 그 "엄청난 돈"에 대해 이렇게 말해서 한국인 기자들을 두번 놀라게 합니다 "그렇게 적게 주고 부려먹으니, 잡지가 망한 거여"
16.04.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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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역시나 일본의 잡지는 페이가 세군요. 제가 기억나는게 고등학교시절 남영동에있는 게임챔프에 제가 쓴 글이 실려서 원고료를 받으러갔는데요... 당시 송백정 기자님이 봄버맨 삼성 슈퍼알라인보이 신품팩을 주셔서 그걸로 엄청 감사해했던 기억이납니다. 정말 추억이네요. 일본은 정말 페이가 어딜가도 센 것 같아요...흐.. | 16.04.19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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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원고료가 아니라, 신품팩으로.... | 16.04.19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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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 전문 필자가 아니라서..당시 적혀있던 상품이 최신 게임이었기때문에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 당시 전문 필자로 활동하면 얼마일지는 제가 자세히는 몰라도 일본같이 게임전문지가 많고, 판매부수가 어마무시한 시장과 비교해서 한국이 상대적으로 낮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16.04.19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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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거였군요 | 16.04.19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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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옥에서 가끔보면 높은가격에 낙찰 되서 언떤 게임인가 궁금했는데 잘 봤습니다.추천
16.04.2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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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롬팩님 덧글과 추천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야후옥션에서 낙찰은 추천드리지않습니다. 버그가 있는 초기출하판이 팩키지가 같아 스테이지3에서 진행이 안되거든요 ㅠㅠ. 보스 돌입직전 아이템을 먹으면 바로 게임이 멈추는 치명적 버그가 있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아주 가끔 보이지만..오프에서 동작확인 완료된 것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감사드립니다!:) | 16.04.23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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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8k에 관심 가졌던 작년 즈음... 유튜브에서 봤었던 게임였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포스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가오니님~(^ㅁ^;;
16.04.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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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틱님 항상! 좋은 글과 정성스런 사진 너무너무 잘보고있습니다. ! 급히 포스팅하다보니 볼 것이 별로없지만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16.04.23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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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엔딩인지 궁금한대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16.04.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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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아 넵. 쪽지로 알려드리긴 너무 간략해서. 흐흐. 본문에 쓴 건프론티어의 지구 반동강나는 엔딩만큼 또는 레디언트 실버건의 세계의 멸망보다는 조금 더 심플합니다. (우주미아.) | 16.04.26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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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암이랑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네요 .. ㅎㅎ
16.04.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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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그렇겠네요! 그치만 실제 게임을 해보면 묘하게 선더포스와 알타입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 16.04.26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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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런 게임도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다라이어스 최신작을 제회하면 요즘 사이드 슈팅을 보기가 엄청 힘들고, 얼마전에 일본인 지인이 "그라디우스 신작은 언제?"라는 트윗을 올린걸 보고 저도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이런 글을 읽어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16.04.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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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넵. 정말 동방계열말고, 콘솔 개발사에서 예전의 명성을 이어 만드는 종/횡 슈팅게임자체가 극히 드문 세상이다보니..슈팅애호가로서 상당히 아쉽네요. 고전 피씨의 매력적인 슈팅게임을 더 자주해보게되는 계기가 되기도하구요. 그라디우스 신작 저도 완전 기대합니다. 트레져의 5이후, 정식 넘버링이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테크노소프트의 선더포스 신작도 기대합니다. (졸겔사마작품말고...진심 테크노 구멤버들이 모여서 만들면 좋겠네요) | 16.04.26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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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슈팅게임이라길래 테크모의 열혈 시리즈 중에 슈팅이 있었나라고 의야했었음. ㅎㅎ
16.04.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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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확실히 듣고나니 제목에서 오해의 소지가있네요. 테크노의 열혈친자가 생각날 가능성도 있구요. 헤헤. 테크노 소프트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혹시나 테크노스 재팬을 말씀하시는지..아마도 후자같은데요. 후자라면 밀리언이나 감바리온같은 구 테크노스재팬 멤버들이 무언가 또 해줬으면 좋겠어요! 열혈시리즈로! | 16.04.26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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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Yh0t7qRdM8s
16.04.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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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감사해요. 저도 슈퍼스위프 레코드사의 링크를 걸까 고민하다가...놓아두었는데, 확실히 제 플레이 영상이 너무 짧아서..너무 감질맛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16.04.26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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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긴 하네요. 그 시절에 배드엔딩이라니...
16.04.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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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넵. 이 시절에 배드엔딩은 흔치않았다보니..허무하기도한 마지막 엔딩에서 많은 슈팅팬들이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 당시만해도 알레스트같은 연인사이의 일이라던지. 여러가지로 슈팅과 몇가지 코드들이 녹아있었는데. 너무 디스토피아적인 슈팅은 정말 몇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알타입의 바이도의 정체를 알게되었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16.04.26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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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b
16.04.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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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도 상당히 훌륭하고 BGM도 80년대,90년대 초반 레트로 감성 포텐 터트리게 할 정도로 훌륭하네요.....난이도만 좀 더 낮고 보급만 잘 되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16.05.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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