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화면의 BGM ~ 많이 흥겹습니다~ ^ㅡ^
3인의 플레이어 선택시의 화면과 평화로운 이벤트씬의 BGM~
개인적으로 은은하고 아련한 느낌에, 가장 좋아합니다~ ^ㅡ^
추억(?)의 라운드 1 BGM~ 그저 신납니다~! ㅋㅋ ^ㅡ^;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새해(2016년)를 맞이하여...
추억의 패미콤 게임 닌자 고양이와, 오락실의 추억의 게임 용호의 권(SFC판),
그리고 동경대 선정 우수도서(..응? ㅡ.ㅡ)인 명작만화 북두의 권의 PS판까지...
나름 알차게 질렀습니다~ 이번에도 재밌게 놀고 올려봅니다~ ^ㅡ^
FC 알팩 닌자 고양이(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와
SFC 알팩 용호의 권~
그리고 PS게임 북두의 권 세기말 구세주 전설 입니다~
전부 합쳐 약 28000원으로 깔끔하게 레트로 쇼핑 끝~ ㅡ.ㅡㅋ
먼저 알팩부터~ 저렴한만큼 매~우 꼬질꼬질 합니다~ ^ㅡ^;;
..여담이지만, 바람쐬러 외출하자마자 집 근처 담벼락에서 예쁜 길냥이를 만났습니다~
안 도망가고 울면서 앵기(..)더군요~ ㅡ.ㅡ;
같이 놀다가 너무 귀엽게 생겨서 사진 좀 찍으려니 고개를 홱~ ^^;
그리고 몇 시간 뒤에 구입한 게임이 닌자 고양이... ㅡ.ㅡㅋ
비닐 포장을 북북~ 언뜻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더러움과 때(..)를 보니 한숨이...
용호의 권이야 쓰레기(정크코너)더미에서 집어온 거니까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레트로 게임샵 점원들이 청소는 잘 안하는 모양입니다... ㅡ.ㅜ
게다가 집에서 잘 살펴보니 깨진 부분도... 이건 어쩔 수가 없군요~ ^ㅡ^;
오른쪽 옆에 있는 SFC게임팩은 얼마전에 구입한 FF4 이지타입. 요것도 깨졌죠~ ㅡ.ㅜ
그나마 뒤는 좀 깨끗하지만...
SFC 용호의 권은 정크 코너에서 집어왔으니, 큰 불만은 없습니다만..
청소가 시급합니다~ ^ㅡ^;
새해 첫 레트로 게임팩 청소~!! ㅡ.ㅡ/
이제 좀 깨끗해진 알팩들~ 뿌듯합니다~ ^ㅡ^
그리고... 몇년 전, 더 비싼가격에 구입(사이드 라벨X)했던 PS판 북두의 권 세기말구세주전설~!
이번에는 9500원이란 가격에 사이드 라벨까지~!
나름 득템한 것 같습니다~ ^^
역시 사이드 라벨이 뽀대(..)를 더해줍니다~! ㅡ.ㅜb
"넌 이미 죽어있다."
오픈 케이스~
상태가 꽤 좋아서 기쁨 두배~!
크~ 시디 프린팅 멋지네요~ ㅡ.ㅜb
오오.. 멋진 일러스트를 보고 있으니 명대사들이 절로 들려옵니다~!! ㅡ.ㅡb
"네놈들의 피는 무슨색이냐!!"
"내 이름을 말해봐라~"
"난 네놈의 권에 죽지 않아!!"
"북두의 권은 딸기맛~" ..^ㅡ^;;
ㅋㅋ 19XX년~ ..이제 옛날이구나.. ㅡ.ㅜ
북두신권 전승자~
북두의 권 딸기맛 보고 숨 넘어가는줄... 사우저님(..)~ ^ㅡ^;;
사이드 라벨이 있으니 역시 뽀대가 납니다~ ㅡ.ㅡb
북두의 권 게임들도 종류가 너무나 많아서 다 모으려면 한~참 걸리겠지요~
그럼 게임 스샷을 올려봅니다~ ^^
팩 청소를 깨끗이 한 보람이 있네요~ 아주 잘 됩니다~ ^ㅡ^
추억의 브금과 게임화면~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라는 원제목보다는 저에게는 역시 닌자 고양이~ ㅋㅋ
타이틀 화면을 보고 있으니 어린 시절, 게임샵에서 죽돌이형들이 즐기던 것을
구경만 하던, 안타까운 추억이 떠오릅니다~ ^^
간단한 정보~ (검색~)
1990년에 일본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1990년 2월 1일부터 1991년 2월 12일까지 총 54화가 방영되었다.
매주 목요일 19:00 ~ 19:30까지 방송되었으나 9화부턴 매주 화요일 18:30 ~ 19:00 시간대로 옮겨져 방영되었다.
북미에서는 '사무라이 피자 캣츠(Samurai Pizza Cats)'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무사가 아니라 닌자인데 어째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는 확인 불가.
만화 자체가 왜색이 너무 심해서 우리나라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지는 못했으나, 후술할 게임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1991년에는 일본의 게임회사 테크모에서 패미컴 기종으로 동명의 게임을 발매하기도 했다.
역시 게임의 세계관과 등장인물 등 전체적인 플롯은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닌자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퍼졌으며, 상기했든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지금도 추억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 출저 : 나무위키 -
"우주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비밀닌자대 냥키(..)가 해치워주겠어~!!"
테크모사의 게임답게 간단하지만 나름 화려(?)한 오프닝이 나오네요~ ^^;
패스워드도 입력하고~
게임을 즐기는 중에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보조(?)멤버들로 체인지가 가능~!
특정한 바위를 파괴가능한 리키노신~
드릴(..)같은 것으로 굴을 팔 수 있는 곳톤~
일정시간 하늘을 날 수 있는 미에토르~
물속에서의 움직임과 스피드가 발군인 넷키~
"4명의 보조 멤버와 협력하여 엔딩까지 힘내주세요~!"
..나름 친절한 설명~ 어릴 때는 그저 외계어.. ㅋㅋ
라운드1~
세 명 중에 한 명을 선택~!
얏타로를 선택~!! ..이 녀석 이름이 얏타로 였구나~ ^^;
홍일점인 프루룬도 귀엽습니다~ ^^
흥겨운 브금과 함께 스타트~ ㅋ 추억돋네요~ ^^;
가만히 있으면 이쪽을 쳐다봅니다~ ㅡ.ㅡ;
게임은.. 쉽게 설명하자면, 닌자용검전 + 록맨 ~ ^ㅡ^;;
쉽고 재밌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입니다~
적에게 맞았을때의 표정도 재미납니다~
기본 이동이외에 십자키 우우, 좌좌 연타로 대쉬가 가능합니다~ ㅡ.ㅡb
게임화면 아래의 인법(NINPO)~
3단계까지 파워업되며 십자키 상 + 공격버튼으로 간단하게 사용~
엇~ 바위를 부술 수가 없네... ㅡ.ㅡ
스타트 버튼을 눌러 보조 멤버로 체인지~!!
리키노신으로 펀치~!
통과~ ^ㅡ^;
닌자용검전에 나왔던 몬스터와 비슷합니다~ ..같은 제작회사라 그런가? ^^;
땅굴은 보조멤버로~ ..겟타(..)인줄 알았네.. ㅡ.ㅡ
드드드드~ ㅡ.ㅡㅋ
물속에서도 역시 보조멤버로~!
"우주인 소동은 니들 짓이냐?!!"
보스전을 앞두고 테크모 시어터(..)발동~ ^ㅡ^;;
"왔느냐!! 막부의 개들!!"
"우리들은 고양이라구~" ..이런 옛날개그도... ^^;
저질개그에.. 힘이 빠진다... ㅡ.ㅜ
뭐 어쨌든 주절주절~ 그리고 보스전입니다~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서...
접근해서 몇 번 때리면 그냥 클리어 입니다~ ^^
"천하 무적의 대승리~!!"
..확실히 일색이 짙긴 짙어요~ 어릴 때는 잘 몰랐지만... ^^;
다시 즐겨봐도 참 재밌는 닌자 고양이 입니다~
= 추가 스샷 =
어린 시절에는 게임샵이나 동네 아이들 집에서 얻어(ㅡ.ㅜ)즐기는 처지라...
엔딩은 커녕 얼마 진행하지도 못했었죠~ ㅜ.ㅜ
한(?)도 풀겸 재밌게 놀고 엔딩 봤습니다~ ^ㅡ^
꽤 재밌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얏타로와 스카시의 바보같은 싸움에 빡이(..)돈 프루룬~ ^ㅡ^;;
미려한 테크모 시어터(?)덕에 애니메이션 감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
후반부에는 꽤 멋지게(?) 생긴 보스들도 등장~ 어렵진 않아요~ ^^;
거대한 적의 공중전함도 등장하고~ ㅡ.ㅡ!
비밀 닌자대 냥키 또한 그에 대응하는 머신(?)이 존재하더군요~ 스케일이~! ㅡ.ㅡb
닌자용검전3가 바로 떠오르는 (비슷한) 스테이지 구성~ 같은 제작회사니까~ ^^
스탭롤에도 닌자용검전의 스탭롤에서 보았던 이름들이 보이더군요~ ㅋㅋ
정말 바보(..)같이 보이지만.. 나름 최종보스급(난이도)인 라운드10의 보스~ ^^;
닌자용검전과 같은 보스전 시스템~
2단 변신하고~ 보스전에서 죽으면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ㅡ.ㅜ
하지만, 변신 후의 보스와 재상대가 가능하다는 것이...
여러모로 닌자용검전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
라스트 라운드 11~! = 평화의 사도 냥키! =
스테이지 조금 진행하고 가벼운 보스전을 치루면.. 엔딩입니다~ ^ㅡ^
적의 전함은 추락하고... 안에서 사투를 벌인 냥키들은 과연...
"큰 폭발이 있었는데.. 얏타로씨들은 대체 어디에..."
멋지게 탈출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스탭롤~ ^^
제작 테크모~
THE END~~
총 11라운드, 이벤트 씬 전부 감상하고~ 컨티뉴는 딱 한 번~ ^ㅡ^;
플레이 타임 약 1시간 20분 걸렸습니다~
이벤트씬을 스킵한다면, 더 빨리 클리어 할 수 있겠지요~
난이도는.. 딱 좋다고(꽤 쉽다~ ^^;)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조멤버들을 사용하는 구간들이 꽤 절묘합니다.
조금 머리를 쓰면 돌파할 수 있게 각 에리어를 잘 구성해 놓았더군요~ ^^
후반부의 에리어 돌파와 보스 몇 마리가 조금 어렵지만요~ ㅡ.ㅡㅋ
다음은, 용호의 권~!!
격투 게임이니까 스틱으로 즐겨봅니다~ ^ㅡ^
청소를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요~ 아주 잘 됩니다~ ^^
오오~
유리가~!!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용과 호랑이~
나름 멋진 오프닝을 감상하고~ 타이틀 화면~!
옵션 모드에서 난이도를 좀 낮춥니다~ ^^;
스토리 모드, 로버트 가르시아 선택~!
어린 시절에 오락실에서도 로버트를 많이 사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장갑끼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는데~ ^^;
"네놈의 권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아!!"
추억(?)의 공중 차기~ ^ㅡ^;;
비연~
질풍각~!! ㅡ.ㅡb
..도발로 기뺏기~ ^ㅡ^;;
반대로 기 모으기~!!
당시에 쿨해보이고 멋졌던 로버트... ㅡ.ㅜ
잡기(..패대기~)
용격권~!! ..장풍이죠~ ^^
등당 아저씨... 떡이 되다.. ㅡ.ㅡ;
"형씨가 잭이요?" ㅡ.ㅡ
"뭘 부탁할때는 머리를 숙이는 거다! 애송아~!!"
이런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도 참 신선하고 좋았었지요~ ^^
그리고 신나는 보너스 게임~!!
패왕상후권을 마스터하라~!! ㅡ.ㅡ/
이 커맨드가 당시에는 참 생소했었습니다~ ^ㅡ^;;
가볍게 성공~ ㅡ.ㅡV
바로 씁니다~ ^^;
패왕상후권~!!
로버트의 환영각과 료의 잠열권~!!
아직도 정말 좋아하는 기술입니다~!! ^ㅡ^b
리도 격파하고~
킹 누님 등장~!!
과, 과연 찢어(..)질까? ^ㅡ^;;
서, 성공(..)이다~ ㅡ.ㅡ;
^ㅡ^;;
당시에 오락실에서 킹의 옷이 찢어지면 저나 갤러리들은 눈을 부릅(..)떴었지요~ ㅋㅋ
..죄송합니다~ ㅡ.ㅡ;
맥주병 목자르기는 기력 업~!
얼음 깨기는 체력 업~!!
타이밍을 잘 맞춰서 병 5개를 전부 잘라내야죠~!
미키도 격파~
처음에는 가일(..)짝퉁인줄 알았던 존 크로리~ ^ㅡ^;
용호의 권 2에서 꽤 재밌게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
열나게 버튼연타~!!
성공~!!
..취미로 악당을 하고있는 사람도 격파~ ^ㅡ^;;
불패의 격투가?!
미스터 카라테~ ㅡ.ㅡ;;
가볍게 클리어 했지만, 난이도 레벨4 이하였기에...
엔딩이 나오질 않습니다~ ㅡ.ㅜ
다시 레벨4 이상으로 올려서 도전~ 레벨 4 이상은 꽤 어렵더군요~ ㅜ.ㅜ
다시 한번 취미로 악당을 하고 있는 빅을 때려주고~
미스터 가라데와의 라스트배틀~!
..강합니다~
많이 도전해서 요령파악 후 박살~!! 엔딩입니다~
패왕상후권으로 마지막 일격을 먹이려는 순간....
유리의 등장과 함께 익숙한 엔딩이 나오는데...
"그 사람은 우리들의..."
오락실에서는 여기까지 였었죠~ ^^
헉~ 아버지 타쿠마가 직접 전부 설명해 줍니다~ ^^;;
기스 하워드~!! ㅡ.ㅡ!
제프 보가드(!)도 언급되고...
기스가 흑막이었다는 이야기~
하지만, 일이 잘 안풀렸다곤해도 술과 도박에 손을 대고,
그로 인해 기스와 그의 부하들의 접근의 빌미를 제공한 타쿠마도 잘못이 있기에..
아들과 딸에게 용서를 비는 타쿠마~
"오빠! 아버지를 용서해주세요~"
..이때는 이 아가씨가 용호의 권2에 등장해서 활약하고 킹오파에서 날아다닐줄은 전혀 몰랐죠~ ㅡ.ㅡ;
그리고 유리와 친구들.. 아, 아닙니다~ ㅡ.ㅡ;;
어쨌든 쿨하게 용서하는 료~
다시 도장에서 다같이 잘 먹고 잘 산다는 해피엔딩~ ^^;
의외로 SFC판을 굉장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북두의 권~
박력(?)있는 오프닝송과 함께~
너는 쇼크~!! ㅡ.ㅡ
애니메이션 OP와 살짝 다르지만, 정말 멋졌습니다~ ㅡ.ㅜb
으아.. 이게 어느덧 16년전 게임이라니... ㅡ.ㅜ
여하튼 타이틀 화면이 멋있습니다~
구세주전설(스토리모드)의 비공(?)을 콱 찔러줍니다~ ^^;
이전에 레이가 등장하는 곳까지 진행했었더군요~
돌아가신 성우 시오자와 카네토씨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최고... ㅜ.ㅜ
인질(마미야와 아이리)을 구하기 위한 가짜(?)대결 이벤트~ ^^;
단순하지만, 액션 게임으로서도 꽤 재밌었죠~ 손맛도 좋았고~
켄시로의 기합, 아따따따(..)도 최고였고~ ^ㅡ^
그리고 필살기 입력 화면~ 북두의 버스트 어 무브(..)? ^ㅡ^;;
"남두호파룡!"
"북두용격호!!"
이, 이런 연출 무척 좋아합니다~ ^ㅡ^ㅋ
게임오버시에도 음성지원과 함께 센스있는 화면~
"이제 너의 목숨은 앞으로 5초다..."
"남은 시간동안 염불이라도 외우는 것이 좋아..."
"4, 3, 2..."
"으아아~ 죽여버리겠다!!!"
"암산양참파!!"
자, 잔인~ ㅡ.ㅡ;
악당들에게는 노머시(..)인 켄시로~
게임도 재밌었고, 원작 재현이 참 훌륭했었죠~ ㅡ.ㅡb
"어이~ 너!"
"내 이름을 말해봐라~!!"
쟈기님(..)의 등장까지~ ^^;;
진행이 더디지만, 사우저랑 다시 한판 붙어보고 싶네요~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올해에도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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