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열(鮮烈)의 류~!!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PC엔진 알팩(휴카드) 닌자용검전을 구했습니다~
이번에도 매우(?) 즐겁게, 지옥(높은 난이도)과 천국(엔딩~!)을 왔다갔다 햇네요~ ^ㅡ^;;
가볍게, 재밌게 봐주세요~ ^^
1992년 허드슨 소프트의 PC엔진 휴카드, - 닌자용검전 - 입니다~
알팩이지만 상당히 고가(3~4만원대)의 소프트입니다~ ^^;
중고 패키지를 그동안 열심히 찾아다녔지만... 포기하고 알카드로 구입했습니다~
신품의 경우, 물건은 있지만 12만~13만원(..)이나 하더군요.. 포, 포기!! ㅡ.ㅜ
포장지를 북북~ 알팩이라서 그다지 볼건 없습니다~ ^ㅡ^ㅋ
1988년에 FC판이 발매되었으니... 4년뒤에 발매된 게임이군요~!
휴카드 뒷면~
다이소에서 1000원(100엔)에 3개 들어있는 카드케이스를 구입~ ㅡ.ㅡb
...헤헤, 알카드는 요렇게 보관합니다~ ^ㅡ^;
조금씩, 숫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ㅡ^ㅋ
그럼... 이번에도 많은 게임 스샷을 올려보겠습니다~
엔딩까지 소개하므로.. 레트로 게임, 닌자용검전을 즐길 예정인 분들은 네타주의~!!! (__)
간단하게 스토리 소개~
..이전에 올렸던 FC판 게시물에서 복사/붙여넣기(..)했습니다~ ^^;
= 대대로 용검(龍劍)을 지켜온 하야부사 가문의 - 죠 하야부사 - 는
수수께끼의 닌자와 대결 끝에 패배하여 사망하고...
그런 아버지 죠가 남긴 편지를 발견한 아들 - 류 하야부사 -
"비전의 용검을 가지고 아메리카로 가거라."
아버지의 편지를 읽고 아메리카로 건너간 닌자 류 하야부사의 운명은? =
오오.. 그래픽이 FC판과 많은 차이가 있네요~ ㅡ.ㅡ!!
달이 무척 밝은 밤..
붉은 옷의 닌자(죠 하야부사)와 백의를 입은 의문의 닌자~!
죠 하야부사의 패배... 그리고 사망...
아버지가 죽은 다음날, 아버지의 방에서 편지를 발견한 류 하야부사.
"용검을 가지고 미국의 고고학자 월터 스미스를 찾아가거라."
"...강하게 살아야한다.. 류."
"원수는, 반드시 갚아주겠다!!"
이쪽은 패미콤판 비주얼~ 이쪽 류도 멋져~ ㅡ.ㅡb
제 1 장 - 숙명 -
오오... 그래픽이 상당히 깔끔해서 놀랐습니다~! ㅡ.ㅡ!
사운드는... 개인적으로 패미콤판이 더 좋네요~ ^^;
기본공격, 용검 베기~
점프~
앉아 베기~!
패미콤판과 마찬가지로 적에게 맞으면 지옥의 넉백(...)~ ㅜ.ㅜ
붉은색 인술파워(MP)구슬~! MP10 획득~!
이쪽은 FC판~ ^ㅡ^;
원거리 공격 인술 - 수리검 -
모든 인술(필살기)은 십자키 상 + 공격 버튼으로 사용가능~
벽에 달라붙기~! ㅡ.ㅡ/
닌자액션~ 벽 차고~
점프~! 신납니다~ ^^;
강력한 인술 회전베기~
PC엔진판에서는 보스전에서 정말 유용해진 = 염파의 술 = ㅡ.ㅡb
일정시간 무적의 인술, = 인법 화염의 춤 =
패미콤판과 적들의 행동 패턴, 등장 위치등이 거의 비슷합니다~
덕분에 옛 가락(?)으로 가볍게 정리하고 보스전으로~!
스테이지 1의 보스 사살광마진의 바바리안!!
그냥 막 찔러(..)~! ㅡ.ㅡ+
가볍게 클리어~
"녀석들은 대체 누구이며, 왜 나를 노리고 있는 걸까..."
"누구냐!!?" ...히로인 등장~ ^^;
...여자에게 약한 슈퍼닌자(..) ㅡ.ㅡ;
...마취총이 아니었으면, 이 게임은 여기서 끝났어 임마... ㅡ.ㅜ
제 2 장 -탈출-
"으윽.. 여기는 어디야..."
"..마취가 풀렸나보군요."
큰소리 내다가 한소리 듣는 류. ^^;
의문의 여성에게 부탁을 받습니다~
"이걸 가지고 도망쳐요."
"뭐지? 이 조각상은?"
"설명할 시간 없으니 빨리!!"
"기다려!! ..너는 대체 누구냐?"
"나를 죽이려던 것, 아니었나?"
"...누군가 와요! ..조심해요!"
의문의 여성이 패미콤판보다 조금 청순(..)하게 나온 것 같아서 왠지 좋습니다~ 헤헤.. ㅡ.ㅡㅋ
오오~ 그래픽, 깔끔하다~! ㅡ.ㅡ!
염파의 술!!
게임 오버시에는 패미콤판과 같이 무한 컨티뉴이지만...
컨티뉴와 그만두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ㅡ.ㅡ!
열심히 올라올라~
..빌어먹을 넉백... ㅡ.ㅡ;; 그리고 사망시 브금~ 띠리리... ㅜ.ㅜ
...화려한(..)그래픽에 잠시 정신을 빼앗겼습니다~ ^ㅡ^;;
화염의 춤을 입수, 열나게 달려라~!! ㅡ.ㅡ/
달려...라... 띠리리... ㅜ.ㅜ
헉헉;; 오랜만에 다시 하려니 힘드네요~ ^^; 보스전 GO~!
스테이지 2의 보스, 사살광마진의 봄버 헤드.
가볍게 푹푹(..)~ ㅡ.ㅡ
격파~!!
기묘한 조각상과 의문의 여성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많은 의혹을 품은채, 아버지의 지인 고고학자 스미스를 만나러~!!
제 3 장 - 추적 -
"누구냐!!?"
"..월터 스미스씨? 저는 류. 류 하야부사입니다."
"응?! 그 검은 분명... 그렇군!! 자네가 죠의 아들이군!!"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당신을 만나러 왔습니다."
"유언!!? 그런가.. 드디어 녀석들의 마수가..."
죠 하야부사와 함께 과거에 남미에서 유적조사를 하던 고고학자 스미스.
"그곳에는..."
"잠깐만요! 혹시 이 조각상은..."
"오오.. 틀림없군!! 놈들에게 빼앗긴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무시무시한 사신(邪神)의 주력이 봉인되어있는 조각상!!
그리고 가문의 비전인 용검의 힘으로 봉인되었던 사신~! 설정이 꽤 치밀합니다~ ^^;
그리고... 사신을 봉인~!
사신의 힘은 너무나 강력했기에, 빛과 그림자의 조각상에 각각 주력을 봉인...
사신의 육체는 신전에...
여성에게 건네받은 조각상은 그림자의 사신상... 그리고..
그 순간!!
의문의 인물에게 사신상을 강탈당하고 맙니다~
"쫓아가게나!! 류!!"
와~ 3스테이지도 그래픽이 굿~ ㅡ.ㅡb
패미콤판~ ^^;
으악!! 나왔다~ 최강의 몬스터 새(..)!! ㅡ.ㅜ
...풍덩~ ㅜ.ㅜ
동물, 마법사(?), 킬러... 아주 그냥 죽여라~!! ㅡ.ㅜ+
옛 가락믿고 달려~
바주카포(?) 쏘는 녀석도 등장~ ^^;
스테이지 3의 보스~ 사살광마진의 버서커!!
...어째 패미콤판보다 살짝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ㅡ.ㅡ?
다시 도전~! 관통의 풍차수리검으로 공격~!!
가볍(?)게 격파~!
사신상을 되찾았지만, 불길한 느낌에 서둘러 스미스씨에게로 돌아가는 류...
하지만 스미스는 이미...
"류... 빛의 사신상을 빼앗기고 말았어..."
"빛의... 사신상?"
"나와 죠는 사신상을 하나씩 나누어 가지고 있었네...
누군가가 빼앗기더라도, 상이 하나가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일세.."
"사신상은 칠백년의 잠에서 깨어나려고 하고 있네.. 어떻게든 막지 않으면..!!"
"되찾아 주게나... 류.. 전설의.. 용의 닌자가 되어서..."
"스미스씨?! 스미스씨!!!!"
...이 부분의 브금이 참으로 애절합니다.. ㅜ.ㅜ
!!!
"....."
"..잠시, 우리와 함께 가 주실까?"
제 4 장 - 덫 -
"어서오게나~ 류 하야부사. 놀라게 해서 미안하군~"
"우리들은 CIA의 특수기관의 사람들일세. 내 이름은 포스터."
...닌자용검전3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분이 등장하셨군요~ ^^;
"기다려.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왜 스미스씨를 죽였나?"
조용히 분노하고 있는 류.
하지만 자신들의 짓이 아니라며 설명을 시작하는 포스터.
아마존 깊은 지역에서 고대의 유적이 발견. 2천년도 더 된 고대의 신전..
그렇다면, 스미스가 얘기한 사신의 육체가 봉인되어있는 신전? ㅡ.ㅡ!
하지만 신전을 한 남자와 그의 조직이 점거. 그 인물의 이름은 가르디아. 다. 슈.
"스스로를 - 사신왕 - 이라고 부르고 있더군. 우리들의 조사에 의하면 말일세."
잠깐만!!! 사신왕?? ㅡ.ㅡ?!!
오오... 패미콤판에서는 - 사귀왕 - 이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PC엔진판에서는 개명(..)당했군요~!! ^ㅡ^;;
여하튼 사신왕!! ㅡ.ㅡ!!
그리고, 예상대로 사신상이 신전의 봉인을 풀 열쇠!!
"검은 달이 빛날 때, 빛과 그림자는 무너지고, 어둠의 왕이 부활한다.."
사신의 부활은 세계를 지배할 정도의 힘을 손에 넣게 되는 것!
"술집에서 자네를 쏜 여자는 우리들이 파견한 스파이라네."
의문의 여성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ㅡ^;
류에게 사신상 탈환을 부탁(?)하는 포스터.
"물론, 공짜로 일을 시킬 수는 없지. 그에 상응하는 보수를 약속하지."
"거절하겠다!! ..라고 한다면?"
"자네는 그 정도로 어리석지 않아... 그렇지 않은가?" 이런 나쁜 새.. ㅡ.ㅡ+
결국, 아마존의 신전으로 단독 잠입하는 류 하야부사...
휴~ 4스테이지도 그래픽이 좋아요~ ㅡ.ㅡb
...난이도는 그대로에요~ 풍덩~ ㅡ.ㅜ
멋진 배경을 올라올라~
...새... ㅡ.ㅜ
패미콤판의 비주얼도 멋있었지만, PC엔진판도 상당히 멋있는 비주얼~!! ㅡ.ㅜb
그러나 정말!! 굉장히 안타까운 것은....
스테이지 4-2의 레전드BGM = 선열의 류 = 가 전혀 엉뚱한 브금으로 바뀌었다는 것... OTL
게임 재밌게 하다가 참 힘이 빠집니다... ㅡ.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ㅜ.ㅜ
너무나 아쉬워서 FC판의 브금을 올려봅니다~ ^^
패미콤판의 BGM은 정말 최고~!!! ㅡ.ㅡ/
아쉬움을 뒤로하고 달려라~!!
돌파하여 보스전으로~!
스테이지4의 보스는 사신왕의 충견 -켈베로스-
...그냥 열심히 때려주면 됩니다~ ^^;
"사신상을 바치러 이런 먼 곳까지 와주다니. 자, 그럼 건네주실까?"
"..거절하겠다!!"
"크크크.. 과연 그런 말을 해도 될까?"
"뭐라고!!?"
!!!
"류!!"
"큭... 이런 비겁한..."
"넘겨주면 안돼요!!!"
"자, 사신상을 바닥에 놓고 물러서라."
"좋~아. 수고했다. 그럼 자네와는 이별이군."
"잘 가거라."
"아아...."
"그 여자는 제물로 쓴다. 데리고 가라!"
"흐흐흐... 드디어 사신상을 손에 넣었군.. 오늘밤은 칠백년만에 한번있는 부활의 밤!"
"그 때야말로 세상은 나의 것이다!!" 하하하하!!!"
"흐하하하하하!!!"
..패미콤판보다 훨씬 악당, 악마같이 생겼습니다~ ㅡ.ㅡ;
이쪽은 패미콤판~ ^^;
제 5 장 - 사투 -
배경이 무시무시합니다~ ㅡ.ㅡ;
으으... 역시 어렵네요~ ^^;
이런 개...새(..) ㅜ.ㅜ;;
패미콤판에서도 상당한 난이도였던 벽에 매달려있다가 건너뛰기~
닌자용검전1에서는 벽에 붙어서 이동이 불가(..)이므로,
섬세한 컨트롤(찔끔찔끔)이 필요합니다~! ^^;
이얍~!! 2번(..)만에 성공~ ^^;
이놈들!! ..오랜만이다... ㅡ.ㅜ+
엉엉~ 몸으로 때워야지~ ㅡ.ㅜ
배경 그래픽이 멋있습니다~ ^ㅡ^b
적들은 멋있지 않아요... ㅜ.ㅜ
간신히 돌파하여 보스전으로~!!
"이 마르스가 있는 한, 여기서부터는 한발짝도 갈 수 없다!!"
"그렇다면, 너를 쓰러트리겠다!!!"
"훗, 기가 센 것은 네 아비와 쏙 빼닮았구나."
"하지만, 검의 실력은 네 아버지쪽이 위였지."
"아버지를 알고 있나!!?"
"와라!! 류 하야부사!!"
사살광마진의 마지막 인물, 오프닝의 백의를 입고 있던 닌자, 블러디 마르스와의 결전!!
...그냥 접근해서 맞다이(..)로 죽어라 연타입니다~! ^ㅡ^;;
이쪽은 패미콤판~ 나름 박력있지요~ ^^
먼저 한 번 깨지고... ㅡ.ㅜ
두 번째 도전에서 승리~!! ㅡ.ㅡ/
"아버지를 죽인 것은 네놈이지?"
"죽여? ...결투를 한 것은 확실하지만, 네놈의 아버지는 아직 살아있다."
"뭐라고?!! 이제와서 그런 거짓말을 믿을 것 같으냐?!!"
"후후.. 거짓말이 아니야.. 앞으로 너는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
제 6 장(종장) - 강마 -
블러디 마르스를 해치운 곳에서 시작합니다~
스테이지 6의 에리어 3군데는 그냥 미친듯이 죽어(..)서 패턴을 외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ㅜ.ㅜ
...뭐, 익숙해지면 과자랑 음료수 먹으면서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
스샷은 평범합니다만... 정말 지옥이죠~ ㅋㅋ ^^;
다 돌파하고 3연속 보스전으로~!!
"잘도 여기까지 왔군, 류 하야부사!!"
"일단 칭찬해주지."
"어디에 있나?!! 사신왕!!"
"하지만, 아무리 너라도 이 귀면야차는 쓰러트리지 못할 것이다!"
"내가 베지 못할 것은 없다!!"
"후후후... 그것이 너의 아버지라도 말인가?"
"뭐라고?!!"
"그 때, 죠 하야부사는 죽지 않았다. 그리고.. 귀면야차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큭...."
"흐하하하!! 아비와 아들이 서로 죽이는 광경은 굉장한 여흥이로구나~!!"
"정신 차려요!! 아버지!!"
"소용없다!! 그 녀석의 머리속에는 너를 죽일 생각 뿐이다!"
"제길.. 마르스가 말한 지옥이라는 것이 이것이었나..."
"침착하자... 아버지의 눈은 무엇인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눈이다.. 그것만 파악한다면.."
"저것인가!!!"
아버지 죠(귀면야챠)와의 대결~!
녹색 구슬을 공격해야 하는데... 솔직히 패미콤판보다 어렵더군요~
다시 패턴 파악하느라 고생고생~ ㅡ.ㅜ
간신히 격파~!
"아버지!!"
"나는... 도대체.. 류?!!"
"아버지..."
"큭!! 눈을 뜨고 말았는가!!"
"사신왕!!"
"두놈 다 죽어라!!"
!!!!!! ..위기의 상황!!
"크아아악!!"
"아버지!!!"
류를 대신해 공격을 받아낸 죠.
"..뒷일은 너에게 맡긴다... 류..."
"아버지..."
그리고 명대사 폭발~!!! ㅡ.ㅜb
" 네 이 놈!!! 사신왕!!"
그리고 패미콤판~ ^^
"네 이 놈!! 사 귀(..)왕!!!"
패미콤판의 악마!! 미칠듯한 난이도의 사귀.. 아니 사신왕과의 결전입니다~!!
...먼저 뒤지게 맞고 패턴 파악중... ㅜ.ㅜ
거의 다 잡았는데... 사망... ㅜ.ㅜ
패미콤판보다 덜 극악(?)합니다~ ^^;
쏘아대는 불꽃의 스피드가 더 빠르고 변화무쌍합니다만....
인술과 용검으로 쳐낼(!!)수가 있어요~ 덕분에 3번만에 클리어할 수 있었지요~ ^^
사신왕!! 격파!!!
"류!!!"
"무사했었나!! 다행이군..."
"가요 아버지. 이 신전에서 나가자구요!!"
"류!! 저길 봐요!!"
"월식!! 그렇군! 검은 달이란 것은... 앗!! 사신상이!!"
사신상이 하나가 되고, 사신 부활!!!
...긴장 엄청 했습니다~ 사신의 무서움은 잘 알기에.. ^^;;
으아.... 패미콤판도 흉칙했지만... 이건 뭐... 생긴걸로 압도하네요~ ^^;
...사귀왕처럼 패턴이 또 틀려!! ㅜ.ㅜ
꼼짝도 못하고 죽었습니다~ 외워야죠 뭐... ㅡ.ㅡ;;
패미콤판과 다르게 머리만 쳐내면, 본체에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인술을 퍼부어주면 효과가 꽤 좋습니다~
나름 쉽게(?)클리어~!! ^ㅡ^;; 대망의 엔딩입니다~!
"아버지!! 정신차려요!"
"류.. 나는 이제 틀렸다.. 이제 곧 신전도 무너질테지.."
"저 아가씨과 함께 어서 피하거라..."
"무슨 소리에요! 아버지! 내가 아버질 두고 갈 것 같아요!!?"
"류!! 정신차려라!! ...나는 사신상과 운명을 함께 하겠다."
"...건강하거라..."
"아버지!!!"
"아버지!!!!!"
"류..."
...헉; 류의 맨얼굴이!! ^ㅡ^;;
순간, 울리는 여성의 무전기~!
"예!! 여기는 -바다 제비-"
"포스터다. 신전의 폭발은 확인했다. 잘 해주었네."
"좀 이르지만, 다음 임무를 전달하지. 류 하야부사를 죽여라!"
"예?! 류를?"
"그래. 그리고 사신상을 빼앗아 귀환하게나."
...류의 표정이... ^ㅡ^;;
"잘 알겠다! 반드시 해치워주겠어, 포스터!!"
ㅋㅋ 엔딩의 류의 맨얼굴은 패미콤판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잘 생겼는데... ^ㅡ^ㅋ
"엑!! 너, 너는 류!?"
"그리고 약속했던 보수는 두가지다. 하나는 이미 확실하게 받았다. 나머지 하나는..."
"너의 목숨이다!! 포스터!"
"류, 잠깐만... 오해일세.. 류.."
통신기를 던져버리는 류.
"받았다는 보수가 뭐죠? 류?"
"..지금 내 눈앞에 있잖아..."
과연, 슈퍼닌자... 오글오글 작업중~ ^ㅡ^;;
작업 성공~ ㅡ.ㅡㅋ
"아직, 이름을 듣지 못했군.."
"아이린. 아이린 루.. 에요."
"아이린.. 해가 떠오르고 있어.."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넘치는.. 아름다운 일출이야.."
푸하~ 어렵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재밌는 액션게임 - 닌자용검전 - 입니다. ^^
좋아하는 BGM이 짤린 것은 아쉽지만, PC엔진판도 상당히 훌륭하네요~ ㅡ.ㅡb
많이 뒷북이지만, PS3로도 최근에 선열의 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ㅡ^ㅋ
크~ 멋지다~ ㅡ.ㅡ
용검의 공격력은 7~ ^^;
무쌍오로치 버젼 선열의 류도 꽤 좋네요~ ^ㅡ^
빽, 빽(..)닌자~ ㅡ.ㅡ;;
이것도 옛날(..)게임이지만, 꿀재밌네요~ ^ㅡ^ㅋ
이제 GB판과 SFC판 닌자용검전을 구해봐야겠습니다~
..가격이 무척 비싸서 고민 많이 하겠지만요~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 게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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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해가 떠오르고 있어.."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넘치는.. 아름다운 일출이야.." 모 만화의 명대사가 연상되는군요. (…어이, 저길 봐… 굉장한 석양이야.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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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깼다고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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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둘이 뭘했다고 사랑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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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해가 떠오르고 있어.."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넘치는.. 아름다운 일출이야.." 모 만화의 명대사가 연상되는군요. (…어이, 저길 봐… 굉장한 석양이야.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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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둘 다 급했(..)나 봅니다~ ^^ 재밌는게... 패미콤판 닌자용검전1의 매뉴얼을 보면,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에서 아이린의 이름만 ???으로 되어 있습니다~ ^^; 결국, 엔딩을 보지 못하면 히로인의 이름을 알 수가 없는 거지요~ ^^ | 15.04.23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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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다면,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YOUTHFUL'님~ ^^ 사귀왕(FC판)도 맞고, 사신왕(PC엔진판)도 맞습니다~ ^^ PC엔진판에서는 왜 사신왕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 | 15.04.23 0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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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린건 엑박판 닌가시리즈가 더 과거 이야기라는점........ | 15.04.22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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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ㅡ^; | 15.04.23 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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