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아케이드로 발매한 라인 오브 파이어라는 게임을 본 분들도 있을 듯 하고 아닌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캐비넷형 게임이라 제 기억으로는 국내에는 몇 안되는 대형 오락실 말고는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무튼 당시의 최고스펙의 게임을 무려 세가마크3용으로 이식하는 무지막지한 일을 벌였는데
설정만 따오고 마크3용은 장르를 완전히 바꾸어서 이식을 해버렸습니다.
저도 같은 게임인지 몰랐었습니다;;
(이런 세가 게임 몇 개 있습죠 -.-;)
아케이드용은 일인칭 총질 게임이었는데 마크3용은 종스크롤 슈팅으로 완전히 바꾸어버렸습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누구세요????
일본은 90년에 마크3용 소프트를 단종시키고 메가드라이브로 넘어갔지만
마크3 보급율이 좋았던 북미와 유럽에서는 신작 게임을 계속 보급하면서
메가드라이브 중반기까지 마크3용 게임을 발매합니다.
메가드라이브에서 역이식도 많았었죠.
소닉, 베어너클같은 메가드라이브 명작들도 서양권에서는 마크3용으로
역이식해서 발매했었죠.
국내는 삼성에서 서양에서만 발매된 마크3용 게임들을 몇 몇 정발을 계속 했습니다.
슈퍼겜보이가 슈퍼알라딘보이로 변할 때까지
겜보이도 알라딘보이로 변했죠.
라인 오브 파이어 마크3용도 정발을 했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그냥 묻혀버렸던 게임중 하나입니다.
명작이라 할 순 없지만 제법 괜찮은 슈팅으로 나왔습니다만
지명도가 없는데다 눈길을 주기에는 겉모습도 임펙트가 그리 없었죠.
종스크롤 슈팅으로 변하면서 스펙도 엄청나게 떨어지는 마크3용으로 장르까지 변해서 나왔지만
몇 안되는 마크3용 슈팅에서는 나름 의미가 있는 게임이지 않을까 합니다.
슈팅게임을 콜렉션 하는 입장에서는 일본에는 미발매된 게임이면서
일본판 기기에도 호환되는 장점이 있어 정발판이 매우 가치가 있네요.
나름 또 레어라면 레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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