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사의 게임을 해본 건 솔직히 이게 처음입, 아니 아니군요. 생각해보니까 팔콤사의 게임을 하나 해본 적했습니다. 구르민, 액션게임이였긴한데 전 이거 못 깨고 cd를 잃어버렸나? 아무튼 그랬던 걸로 기억납니다.
어쨌든 PSN에서 할인하니까 산 게임 이스 8 :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입니다. 전 이거 사고 후회했어요. 재미가 없어서 후회한 게 아니라, 전작 이스 셀세타의 수해 를 안사서 그럽니다. 왜냐면 게임은 순서대로 하는 게 재미있거든요.
어차피 스토리가 안이어지는 데 무슨 상관입니까. 내가 알바 아니죠.
근데 할인하기 전에도 살마음은 만땅이였어요 내가 돈이 없어서 문제지. 전 일단 피씨판 나오면 바로 살 생각입니다. 물론 돈이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싸야 좀 사지 빌어먹을 스팀놈들
어쨌든 이 게임은 나오기전에 그래픽 소뮬리에들에게 아하하하핳 이 게임 망겜망겜망게에에ㅔ에에에에에ㅁ!! 소리 듣다가 나오니까 존나 재미있어서 입닥쳐라 그래픽 소뮬리에들가 나온 게임이에요.
타격감은 존나 쩔지, 캐릭터들도 존나 쩔지, 특히 음악이 답이 없을 정도로 쩝니다. 음악에 약한 게임회사가 있으면 여기서 외주를 맡겨야합니다.
음악을 이렇게 잘 만드는 회사는 진짜 없다니까요? 귀로 통해 들어오는 야 임마 이거 들어봐라가 최고에요 진짜.
스토리도 존나 쩝니다. 물론 제입장에서는요. 네. 사실 2~3장까지 존나 지루합니다. 사건이 진행되에에에는 게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느려요.
물론 그동안 게임을 연습하라는 배려일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좀 이렇게 질질 끌 필요가 있을까? 싶을까 싶어요. 너무하네 이것들이 진짜, 그런데 그 스토리 공백을 보스들과 타격감이 빼줘서요. 사실 그렇게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왜냐면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그런 거 신경안쓸정도로 바빠지고, 또 궁금해지면서 대체 무슨 일이지?! 왜 이런 일이 진행되는 거야?! 미안해요!!! 같은 느낌으로 진행이 되거든요.
그리고 서브 스토리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캐릭터들의 퀘스트라던가, 캐릭터들의 물건을 찾아줘야하는데 왜 바다에 까지 빠져가면서 물건을 찾아야하는거야? 대체?! 어쨌든 호감도 만족시켜서 재미있는 ㅁ서브 스토리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엔딩까지 닿으면 여러분들은 분명 눈물을 흘릴겁니다. 내 장담합니다. 이 게임은 그럴 가치가 있습니다. 일단 중고를 사시지마시고요.
걍 사세요.
그냥 사세요. 걍 사세요. 그럴 가치가 있어요. 여러분의 5만원을 여기에 지르세요!
아 물론 전 3만 4천원에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