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감] 이번달 플러스로 풀린 severed 정말 재미없네요.

[요조라쨩]

Severed는 일종의 던전 RPG인데 이 게임은 스마트폰 게임 마냥 대부분의 컨트롤을 터치로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용으로 나온걸 비타로 이식한거라네요.)

대충 설명하자면 길게 터치해서 강 공격, 살짝 터치해서 약 공격을 하여 적들의 약점을 찾아 때려잡는 방식이에요.

근데 이게 한 두번이 아니라 계속 똑같은게 반복되다보니 무진장 지겹습니다.

버튼으로도 지겨울 전투를 화면을 계속 그어가며 하려고 하니까요.

게다가 전투를 하여 포커스게이지를 채워야 전리품을 얻는 방식인데 이걸 처음에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넘어갈 뿐더러

무엇보다도 몹은 한번 잡으면 다시 잡을 수가 없기에 별 생각없이 진행하다보면 죄다 놓쳐버려서 

유저 입장에선 허탈해지는 상황이 발생할수가 있지요.

아무튼 과카멜레 제작사가 만들었다고 해서 기대 많이했는데 그야말로 최악이네요. 

비록 메타점수가 80점이 넘고, 전문가 평은 좋다지만 개인적으로 돈 주고 샀다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 수준..

[새턴인]

전 재미있다는 얘기듣고 구매해놨는데, 다운로드도 못 받고 PS+ 무료에 걸려버렸네요ㅋㅋ

[lovemetoyou]

타이탄 머시기도 한번 플레이하고 삭제 했네요. 이스8 하고 있으니 왠만한건 오징어로 보이네용.

[은지오빠]

트로피 헌터 분들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