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년 전에 오로지 바하를 위해 지른 3DS에 이어(하지만 그 후 마리오 등도 건드리기 시작하는데....)
오로지 셀세타를 위해(라고 해놓고 그라비티도 지르는데..) 비타를 질러버렸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가지고 있던 PSP, 3DS에 비타마저 가세하여 휴대기만 3대인 멀티유저가 되었습니다;
최근 월급도 들어왔고, 큰맘먹고 비타를 지르고자, 주말을 맞이하여 간만에 국전 나들이를 갔습니다.
일단 중고를 알아봤는데 상태가 굉장히 양호해서 8기가 메모리와 함께 그냥 바로 구입했습니다. 거의 기스 하나 없고 신품이나 다름 없어보였네요.
그리고...........셀세타가 가장 중요 목표였기 때문에 두말없이 신품으로 사고.
그라비티 데이즈는 워낙 인기작이고 물건도 잘 없다는 소문에 그냥 물어나 보자 싶어 중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생각지도 않게 척 하니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산 후에 어떤 다른 남자 분이 메모리카드와 함께 역시 그라비티 중고를 같이 구입하시는 걸 보고
최소 매장에 두 개 이상이나 중고품이 남아있었구나....하고 놀랐습니다;
그동안 7 이후로 이스 신작을 목빠지게 기다려오다 이제야 겨우 사서 넘 기쁜 마음이네요.
이제 비타를 질렀으니 차후의 팔콤 신작을 즐기는데는 문제 없어보이고, 가을에 나올 섬궤를 기다리며
즐겁게 저 두 게임으로 불태워 봐야겠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