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드퀘11 후반부부턴 좀 지치네요(스포?)

[러로디]

어렵다는 느낌은 아닌데

3부부터는 스토리가 좀 단조로워지고

같은 맵 뺑뺑이 시키는 느낌이라

초중반부보다 지루해진 느낌이 나네요

잽싸게 최종보스만 보고 끝내야겠네요

메탈노가다나 좀 해야하나

[독고재준]

저도 노가다하고 후다다닥 밀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후반 까진 진짜 재미나게 했는데 나중엔 좀 물림

[꼭지]

그때가 렙업노가다 하기 최고의 시기죠 ㅎㅎ

[리아나리아]

3부는 노가다랑 템맞추는게 주라...

[러로디]

딱봐도 3부는 깊게 팔 사람위해서 만든 컨텐츠인데 하필 최중요 떡밥 푸는것도 그때라 안할수도 없는 입장인 느낌

[인어의눈물]

겜이 너무 길어서.. 2회차는 꿈도 못꾸고.. 다른 엔딩들은 유투브로 봤었네요~ ㅎㅎ

[러로디]

스토리면에서도 3부스토리도 중요한데 정작 2부에 보여줬던 그레이그-주인공과의 유대빌드업 디에고-실비아나 카뮈-마야와의 서사가 세냐의 정신적 성장이 3부에서 대강대강 흘러가버림.. 특히 그레이그는 동료보다 용병같이 합류해버리니..

[아니눌렀다고]

아... 마지막 달려가며 부르고 뒤돌아 보는 장면에서는 뭉클하더군요 ㅜㅜ

[마지마고로다]

드퀘 전시리즈 중에서 저는 3,5,8,11이 가장 명작같습니다.

[레오나르트]

2부 끝날때 여운 진짜 진하게 남았었는데
3부는 그냥 저냥 덤인 느낌이 들더군요. 차라리 없었으면 더 명작취급받지 않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