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권물에서 그래도 서로 스토리가 좀 얽히고 적군이 나와야 몰입하면서 전투 장면 보고 플레이하는데.
(전용 대사봐야 몰입감이 더 높아지고 하니까요)
슈로대V 4회차 플레이하면서 건담 SEED 계열은 아예 꺼내지도 않게 되고
더블오 친구들도 그 40화 넘어가서 후반부 알파벳 ES였나 뭐였나 걔네 정도 나와야 좀 연관성이 있어보이고..
뜬금작 출연들이 많은 느낌에 EXC 멀티 액션 남발하면 출전해서 1기 터뜨릴까 말까 하는 아군도 있고 해서 출전 기체 10대 미만으로
꺼내서 노는데도 동일하네요.
거의 풀메탈패닉이랑 아키토한테 적들이 많이 붙고 나머지 애들한테는 안 붙으니깐 적 페이스에 저 둘이 격추수 마니 가져가고
주인공이야 강제 출격 많으니 어쩔 수 없이 출격 수 많이 붙고.
점보트3나 기타 슈퍼 로봇계 스토리도 써먹을만한 좋은거 있는데 죄다 끝판왕 물리치고 참전했다라는 식으로 스토리 흘러가니
꺼내서 쓰기도 싫고 그러네요.
30 -> X -> V 순으로 플레이했는데 그래도 V가 끝판되서 공략없이 접하니깐 난이도도 확 올라가서 나름 잼있게
플레이하고 마칩니다. 간만에 샤아 안 나오는 로봇대전이라니..물론 풀프론탈 나와서 그게 그거인거 같았지만
이제 오리지널 적 기체 말고 F처럼 원작 판권 캐들이 끝판처럼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 외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 마이트가인은 이제 그만 나와도 될 것 같음. 지겹다..
- 연출은 야마토가 적군 포함해서 진짜 멋있는데 너무 길어서 잘 안 보게 된다.
- SEED 연출 재탕 지겹다 게다가 스토리도 거의 비중 없는 쩌리
- 참전작 줄이고 스토리는 관련 작품 적군들도 참전시켜서 굴려줬음 좋겠다
- 끝판에 무조건 우르르 다 출전해서 하는 것보단 각 기체별로 스토리 끝나는 화에 원작에 맞춰서 출격 안될 상태인 애들은 출격 안시키고
마지막 남은 애들끼리 모아서 각 판 라스트 보스 붙이면 안되려나 너무 우르르네 종합선물세트인건 알겠지만.
- 오리지널 계열 기체 연출이 간만에 너무 반짝반짝 하지 않아서 덜 눈부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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