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모님이랑 처음으로 해외여행 가려하는데

[IlIlllIlIII]

태국, 베트남, 대만중에 뭐가 좋을까요?

나이 좀 있으셔서 많이걷는건 마이너스 입니다

[개망창월]

일본이 거리도 가깝고 문화권, 음식같은 부분에서 공통점이 많아서 첫 해외여행이면 일본이 가장 좋죠. 현재 환율때문에 물가도 괜찮구요.
저 3개 국가 중에서 고른다면 가장 선진적인 대만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나 본인께서 고수같은 향신료를 못 드신다면 무조건 일본을 추천드립니다.

[박길동이]

태국 베트남은 휴양지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같고 일본 대만등등은 여행지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최근 다녀온 친구들 말로는 베트남은 어플로 음식도 시키고 그래서 너무 편했다고 하네요..

[자두우유]

베트남 다낭 좋습니다 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 경기도 다낭시 라고 할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관광지 이기도 하구요

그만큼 음식점이나 마사지 가게 등등 가시면 한국어 하는 종업원이나 한국어로된 메뉴판 쉽게 볼수있고 고수같은거야 기본적으로 빼고 주지만

찐 로컬은 빼달라고 말하면되구요 호이안가지 않는이상 그렇게 많이 걸을일도 없고 왠만한 음식점 관광지 그랩 택시 잡고 이동하면 15~20분안에 다 갑니다

그리고 가기전에 예약하실때 왠만한 음식점 마사지 업소들 한국에서 카톡으로 다 한국어로 예약도 가능하구요 이것저것 검색해보세요 다낭도 나쁘지 않습니다

[삼초식양보해준다]

베트남 추천 드립니다.
다낭 같은곳은 대중교통이랄것이 전무한 수준인데, 그랩택시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어딜 가든 그랩만 타고 다니면 거의 걸어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태국 방콕 같은 경우 주요 관광지는 전철로 갈 수 있지만, 방콕의 살인적인 교통체증때문에 출퇴근 시간대 택시를 타면 지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철로만 다니면 꽤 많이 걸어 다녀야 합니다.

대만은 일본과 동남아의 교집합 같은 동네라 대중교통도 잘되어있고 우버택시 불러서 다니면 걷는것도 줄일수 있습니다.
우버택시는 태국 베트남만큼 싸진 않지만, 우리나라 택시와 비슷한 정도는 됩니다.

일본은 대중교통이 매우 잘되어있지만, 전철 타고 다니면 꽤 많이 걷게 됩니다.
그렇다고 택시를 타자니 악명높은 일본 택시 요금이 문제죠.

[CrazyHyde]

나이 좀 있으시면 다낭 풀빌라 하나 잡고 일일 투어돌고 그랩으로 돌아다니는거 추천합니다.

아니면 그냥 패키지가 답입니다.

[parkbob]

무난하게 다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