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5일차 이제는 첫 여행의 목표였던 디즈니 리조트 2일 조지기가 끝나서
엿같은 숙소도 바이바이 입니다
엿같은 숙소도 벗어나게 되니 길가의 꽃도 예쁘네요
다음 숙소는 도쿄 외각이라 큰 트렁크는 역에다가 코인락커에 맡겨두고 출발합니다
절 목적지로 보내줄 오다큐 전철
와 웬디스!
한국에도 들어왔으나 이제는 못보는 브랜드죠
너무 반가워서 아침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사실 너무 일찍나와서 근처에 연 식당이 없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일본 햄버거 프렌차이즈 들은
츠키미(달맞이) 햄버거가 나오나 봅니다
지금 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네 이게 2만원짜리 세트입니다
계란후라이만 들어가면 츠키미 버거!
이 열차는 아니고
네 절 목적지로 데려가줄 열차는 로망스카입니다
하코네 온천으로 가는 특별 열차죠
맨 앞 좌석은 구경하면서 가기 좋게 통큰 유리로 되어있으니 갈 예정이신 분들은
빨리 예약해서 앞좌석을 쟁취하세요
이때 날씨들이 전체적으로 좋아서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괜히 기분 좋아지는 날씨입니다
하코네유 모토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관광마을 답게 역에서 내리자마자
선물 기념품관들로 즐비 해있습니다.
와 담배 전문점!
이건 특이하게 돌 파는 가게라서 들어와 봤습니다
우마이!
라네요
관광을위해 하코네 등산열차에 올라탑니다
첫 도착지 하코네 고라 공원 입니다
아래 기념품관들 지나치면서 산 간식과 매실주
공원이 굉장히 크고 경사졌으니 체력 자신있는 분들만 한바퀴 도시길
다음 정거장 소우잔
경치 한번 구경해주고
다음 정거장으로 출발합니다
이 로프웨이를 타고 가면 보이는 유황 광산입니다
음~ 유황냄새
다음 도착지가 보이네요
한글로 써있듯이 오와쿠다니 라는 곳입니다
마침 점심때도 됐으니 특산 카레한번 먹어 줍시다
가을 달맞이 기념품 같습니다
돈까스 카레
멘치 까츠
그리고 800엔 짜리 맥주
여기서 유명하다는 흑계란입니다
스포 하자면 굉장히 기대하고 샀으나
껍질을 깨보니 그냥 흰 달걀입니다
적어도 구운 계란 색깔이라도 나올 줄알았는데
너무나도 하얀 달걀이었습니다
유황광산 안을 돌아다니는 관광코스도 있었지만 코로나 탓인지 운영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와! 후지산!
네 하코네 온천은 후지산 거의 옆에 있는 동네입니다
이때가 에반게리온 마지막 영화나온 때였었는지
콜라보를 진행했네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타봤을 하코네 명물 해적선입니다
오늘의 종착지 숙소 류구텐 입니다.
원래는 유명한 목욕탕(온천) 인데 본관은 일반사람들도 쓸수있는 곳입니다
제가 가는곳은 별관 료칸 건물입니다
웨이팅 존
비싼곳이라 드링크도 무료입니다
기념품관
자판기 존(휴게실)
혼자서 쓰기에는 너무 넓습니다
풍경은 진짜 예술이네요
저녁 식사할 식당
본관의 온천이 빨리 닫으니 먼저 맛보라고 추천하시더군요
별관은 24시간 운영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먼저 들어와서 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찍은 곳 말고도 야외 노천탕도 있습니다
본관에 전시되있는 사진들
본관 기념품관
저녁인 카이세키의 시작입니다.
전채요리
국화와 버섯
호도 두부
차가운 스프에 콩
사시미 바다의행복
어렵게 써놨지만 연어구이에 캐슈넛 무입니다
소고기 로스와 야채모음
마지막 밥과 반찬입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과일입니다
차가운 스프
바다의 행복
저녁 시간이 2타임으로 나뉘어져있어서 각 호실 좌석이 있습니다
연어구이와 가운데에 있는 샌드가 뭐였는 기억이 안나네요
연근 무엇이었던 것
추가 음식인데 상당히 비쌉니다
연근 어쩌구 다먹은 후
연근 어쩌구 다먹기 전
미소시루를 좋아해서 2번먹었네요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크림에 과일이였네요
식당 앞 장식들
그리고 마지막 사치로로 자판기 아이스크림 사먹었습니다
5일차는 하코네 온천 이였습니다
일본 여행하면서 료칸에 한번도 못가봐서 비싼 곳으로 예약해보았습니다
여기도 못해도 3일정도는 잡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느긋하게 지내고 싶은 맘이네요
고라 지역 쪽에 미술관과 구경할 것이 많으니 차를 직접 가져가시는분들은 구경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6일차 링크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64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