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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수요일)
어제 잘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다이브! 했는데, 바로 기절했습니다. 😊 그래도 일찍 자서 그런지 일어나니까 아침 7시더라고요. 침대에서 뒹굴뒹굴한 다음, 맛있는 조식을 여유롭게 먹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
오늘은 오사카 일대를 순환할 예정입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합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완벽한 패스입니다.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면 이용하시는 걸 완전 강추 드려요! 🎫
첫 번째 일정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도착했습니다. <주유패스 무료입장 가능> 빌딩이 너무 높아서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
사진 기준 오른쪽이 공중정원, 왼쪽이 천공 미술관이니 참고하세요!
저는 공중정원부터 입장했습니다. 내부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을 기준으로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구조인데, 카페랑 기념품 샵이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창문 밖을 보니까 탁 트인 경치가 보입니다. 오사카 전 지역은 물론, 저 멀리 고베 지역까지 보이네요.
구석에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외부 전망대는 멋진 경치가 그대로 눈에 들어오고, 세찬 바람이 그대로 느껴져서 또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오사사의 마츠다 부장님이 실제로 거주하시는 타워 멘션도 저기 보이네요. 😎
경치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덧 10시가 되어 카페가 문을 열었더라고요.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었지만, 저는 말차 라떼와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먹는 맥주 맛이 정말 괜찮았어요!
전망대에서의 구경을 마치고, 천공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술관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3D 영상 상영관에 들어가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상영이 끝나고, 본격적인 작품 관람이 시작되는데, 철학적이고 알 수 없는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 예술성 제로인 저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ㅎㅎ
미술품이 생각보다 많고, 30분 정도 둘러봐야 모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공중정원과 미술관을 한 번에 방문할 수 있고, 주유패스 무료 입장 구역이니까 가능하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평점: ★ ★ ★ ★)
이제 헵파이브 대관람차로 이동합니다. <주유패스 무료입장 가능>
이곳은 쇼핑도 하고 대관람차도 타라는 의미인지, 헵파이브 쇼핑몰 꼭대기에 있습니다. 🤣 참고로 입구 바로 옆 엘리베이터로만 대관람차 탑승이 가능한데요, 저처럼 헤매다가 우연히 9층 반다이 남코 샵에 들어가서 홀린 듯이 쇼핑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따라큐 뽑느라 1,500엔을 썼습니다. 😢
우여곡절을 끝에 대관람차에 무사히 탑승했습니다. 내부는 시원하게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었고, 주변 경치 역시 좋았습니다. 사람들과 차, 열차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데, 애니메이션의 한 모습 같았어요.
저처럼 대관람차만 타는 것보다 쇼핑도 같이하면서 이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평점: ★ ★ ★ ☆)
우메다에서의 일정은 끝났습니다. 사실 예쁜 옷이 너무 많아서 쇼핑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는데, 꾹 참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번에는 JR 오사카 순환선을 이용합니다. 이 노선이 재미있는 게 역마다 열차 출발음(?)이 다르더라고요. 사쿠라노미야역은 사쿠라 = 桜 = 벚나무라서 사쿠란보가 출발음으로 나오더라고요. 😊
이외에도 ‘떳다 떳다 비행기’, ‘이야이야요’ 등 알만한 동요들이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순환선을 타고 오사카성 아쿠아 라이너를 탑승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유패스 무료입장 가능> 저는 14시 탑승으로 예약했는데, 시간이 약간 남아서 근처에 있는 ヒステリックジャム 大阪城公園店(히스테릭잼 오사카성 공원)에서 크레페를 먹었습니다. 저는 78번 옵션으로 주문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이후 시간이 되어 탑승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알록달록한 배가 귀엽네요.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넓었습니다. 배 높이가 엄청 낮아서 의자에 앉으면 바로 옆이 물의 표면이었어요.
직원분이 진짜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십니다. 탑승한 모든 분들께 사진 촬영을 해주시고, 따로 요청하면 간단한 설명도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한국어 안내 음성도 나와서 일본어를 몰라도 큰 문제가 없었어요. 저 멀리 오사카성 천수각과 오사카시 중앙공회당 건물이 보이네요.
나카노시마 지역은 다리가 명소인데, 배의 동선이 다리를 모두 지나가서 좋았습니다. 라이언 다리와 장미 다리를 지나가고 있다는 안내가 나와서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40분 코스인데, 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갔어요. 아쉬웠던 점은 하필 이때가 이번 여행 중 유일하게 비가 온 날이었는데, 날이 맑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평점: ★ ★ ★ ★ ☆)
다시 JR 순환선을 타고 이번에는 오사카 코리아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오사카에 코리아타운이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해외에 있는 코리아타운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엄청나게 안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매장이 수요일에는 영업을 안 하고, 그나마 하는 곳도 15~17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더라고요. 🥹😢 제가 왔을 때는 많은 가게가 문을 닫은 상태였요.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이 꽤 있었는데, 대부분이 일본 현지인 같더라고요. 반찬가게, 한식당, KPOP매장, 한국 마트 등 여러 가게가 있었어요.
저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신전 떡볶이 매장이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기본 떡볶이 R사이즈랑 밀키스를 주문했어요. 🤣
떡볶이를 먹어봤는데, 한국에서 먹던 맛과 99% 똑같았습니다. 밀키스도 익숙한 그 맛이었어요. 🤩 그나저나 매움 5단계를 주문했는데, 진짜 엄청 맵습니다. 제가 불닭도 나름 먹는 편인데, 이건 그거보다 더 매웠어요. 🥵 여기가 인기가 많은 곳인지, 떡볶이를 먹는 동안 현지 손님이 계속 오시더라고요.
떡볶이를 다 먹고 キムチの山田商店(야마다 상점)이라는 곳에서 잡채 한 팩을 구매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옴)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처럼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일본어를 전혀 못 하면 친절하게 한국어로 안내 해주십니다. 오히려 반가워하시더라고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아, 잡채는 나중에 숙소에서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은 맛과 똑같았어요.
이외에도 10엔 빵도 구매하고, 마트에서 물건도 구매하고, 한국인 직원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만약에 점심쯤 오셔서 돌아다니시면 저보다 훨씬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낯선 외국에서 한국의 거리를 느끼는 경험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평점: ★ ★ ★ ★)
오전 ~ 점심 일정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 충분히 휴식 후 다음 일정인 도톤보리로 이동했습니다. 아래는 덴덴타운 메인거리인데,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도톤보리에 왔습니다. 도톤보리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인데요, 지난 여행 때 즐긴 원더 크루즈를 한 번 더 탑승했습니다. <주유패스 무료입장 가능> 이번에는 앞에서 설명해 주시는 직원분이 배에 한국인이 70% 정도 탑승한 것을 확인하시고는 고맙게도 한국어를 메인으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텐션도 엄청 높으셔서 너무나도 재미있었어요. 유명한 글리코상도 찰칵했습니다! 📷
사람이 정말 많네요.
도톤보리는 항상 정답입니다. 저녁에 방문하면 화려한 네온사인, 북적북적한 사람들, 강변의 분위기, 맛있는 냄새 등 대체 불가능한 요소가 많습니다. 오사카 여행 오시면 꼭 방문하세요. (평점: ★ ★ ★ ★ ★)
크루즈 탑승 후 저녁을 먹으러 道頓堀肉劇場(고기극장 도톤보리)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도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곳인데, 인기가 많은 가게 답게 줄을 20분 정도 섰습니다.
긴 기다림 끝에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식권이 나오는데, 이 식권을 직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참고로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저는 5번 특극장 덮밥 세트 + 밥 350g + 7번 소스 +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총 1,920엔) 가게 내부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8분 정도 기다리니까 음식이 나왔습니다. 덮밥, 국, 음료, 반찬이 한 세트에요.
바로 먹어봤는데, 정말로 맛있습니다. 제가 시킨 덮밥이 여러 부위의 고기가 섞인 버전인데, 다양한 부위에서 오는 식감과 맛, 갈릭 소스에서 오는 달콤함이 조화롭게 느껴졌어요. 괜히 많은 분이 추천해 주시고, 줄까지 서는 가게가 아니었어요. (평점: ★ ★ ★ ★ ★)
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湯源郷 太平のゆ なんば店(타이헤이노유 온천)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숙소에서 3분 거리이기 때문에 잠깐 숙소에 방문해서 옷이랑 수건을 챙기고 나왔습니다.
온천 이름이 대문짝만한 글씨로 쓰여 있어서 못 찾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2층으로 올라간 다음 자판기에서 입장권을 뽑으면 됩니다. (850엔) 참고로 이곳은 100% 현금만 가능하고, 100엔 동전이 매우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제가 22시쯤 도착했는데, 아직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게다가 대부분 현지인만 있어서 로컬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안에 한국의 찜질방 (?) 같은 공간도 있던데 저녁에는 운영을 안 하나 봅니다. 이용 방법은 한국의 사우나와 똑같아요. 남탕/여탕으로 들어가서 코인 락커에 개인 물품을 넣고 탕을 즐기다가 나오면 됩니다. ♨️
탕에 1시간 정도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여기 완전 천국입니다. 실내 / 야외 탕이 총 10종류 정도 있는데, 탕마다 특색이 강해서 이곳저곳 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전기 탕(?)이라고 TV 앞에 있는 탕이 있는데, 10분 정도 있다가 나오면 온몸에 찌릿찌릿한 느낌이 듭니다. ⚡ 아프거나 그렇지는 않고, 엄청 신기하고 시원했어요. 밖으로 나오니까 온 피부가 보들보들 부드러워졌는데, 여행의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온천 국룰인 우유도 한잔했습니다. 🥛
옆에 파나소닉 안마 의자가 있어서 한번 이용해 봤는데, 600엔으로 비싸긴 하지만, 만족감이 높으니 한 번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기가 새벽 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밤늦게 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난바에서 8분 거리밖에 안 되는데, 한 번 이용하면 여행의 피로가 싹 풀려요. 오사카 오신 분들은 꼭 방문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유 드립니다! (평점: ★ ★ ★ ★ ★)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벌써 마지막이네요.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벌써 아쉽습니다. 3일 차에서 사용한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일 차 총평
1. 오늘 소나기만 안 내렸어도 ㅠㅠ
2. 온천을 마지막 일정에 넣은 게 신의 한 수
Day 4(목요일)
일본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18:10 비행기라서 숙소 근처에서만 활동하고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벌써 아쉬운 감정이 드네요.
오늘은 여유롭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카운터에 짐을 맡겼습니다. 짐을 맡기니까 숫자가 적힌 라벨을 주시더라고요. 찾아갈 때 반납하라는 의미겠죠?
사실 숙소 바로 건너편 5m 거리에 엄청 큰 파칭코 샵이 있습니다. 아래는 어제저녁 숙소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물론 파칭코 샵이 바로 앞에 있다고 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큰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개장 시간인 10시에 맞춰 입장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계가 2,000개는 있는 것 같았어요. 기계에서 나오는 소리도 엄청 시끄럽고 자극적이더라고요. 저는 룰렛을 해봤는데, 1,000엔을 넣으니까, 코인이 우수수 쏟아지더라고요. 계속 버튼을 누르고… 코인을 넣고… 반복하다 보니까 어느새 1,000엔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파칭코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
다음 일정인 츠텐카쿠로 이동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 멀리 츠텐카쿠가 보이네요. <주유패스 무료입장 가능>
츠텐카쿠에 올라가려면 지하에 있는 매표소를 거쳐야 합니다. 11시쯤 도착했는데 앞에 줄이 길게 늘어져 있더라고요. 20분 정도 기다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덴노지 공원이 잘 보이네요. 200엔을 지불하면 야외 전망대 진입이 가능합니다.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니까 글리코상이 있네요.
생각보다 츠텐카쿠 자체에는 크게 볼거리가 없던 것 같습니다. 내부 시설도 낡았고, 줄도 오래 섰는데, 그거에 비해 주변 경치는 무난무난 했어요. 주변 맛집과 연계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평점: ★ ★ ☆)
이후 점심을 먹으려고 이동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ちとせ お好み焼き(오코노미야키 치토세)입니다. 이곳은 골목길에 있는 작고 아담한 식당으로, 현지인이 찾는 맛집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는 오코노미야키(돼지) + 계란 토핑 + 병맥주를 시켰습니다. (총 1,800엔) 제 바로 앞에서 실시간으로 조리를 해주십니다.
병맥주가 먼저 나왔네요.
음식은 금방 완성되었습니다. 따로 접시에 담아 주시지는 않아요.
사진에서는 양이 작아 보이는데, 절대로 작지 않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내가 지금까지 먹어봤던 오코노미야키는 가짜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어요! 간장 베이스의 진한 맛과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맥주와 합쳐지니까 정말로 좋았어요. 현지인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은 항상 뭔가 있는 것 같아요. 😊 (평점: ★ ★ ★ ★ ★)
이제 마지막 쇼핑만 남았네요. MEGAドン・キホーテ 新世界店(메가 돈키호테 신세카이)로 이동하겠습니다. (외관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옴)
일반 돈키호테는 가본 적이 있는데, 메가 돈키호테는 처음이네요. 확실히 내부가 엄~청 넓습니다. 일본은 술값이 너무 싸요. 😊😊😊
짐빔 1,750ml가 2,800엔이라니… 짐빔이랑 닷사이 구매했습니다.
쇼핑도 마치고, 숙소에서 짐도 찾았습니다. 이제 정말 끝이네요. 난카이 난바역에서 간사이 공항 행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이번에도 항공사는 피치항공입니다. 위탁 수화물 1개 + 자리 지정 옵션이 131,600원이었어요. 비행기 체크인을 마치고, 수화물을 부친 뒤 면세구역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지난 여행 때는 한국으로 입국할 때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이번에는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었어요.
정말 마지막입니다… 즐거웠다! 😢🥹 비행기는 큰 문제 없이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일본 여행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4일 차에서 사용한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여행 총지출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4일동안 78만 원 정도 사용했네요. 주변에 물어보니까, “저렴하게 잘 다녀왔다.”, “좀 비싸게 다녀온 것 같다.”, “적당히 다녀왔다.” 등 의견이 많이 갈리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에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짧은 시간 내 일본 여행을 2번이나 다녀와서 당분간은 가지 못하겠지만, 언젠가 간다면 이번에는 다른 지역을 도전해 보고 싶네요.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자유로운 의견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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