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오랜만에 이어서 쓰네요.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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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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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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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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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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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는 생각보다 도시가 작아서 천천히 돌아다녀도 어지간한 랜드마크는 대부분 돌아보는 것 같았어요.
일정을 여유롭게 짜서 천천히 걸어다녔네요
포르투에 가기전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그라함이라는 포트와인 와이너리가 이상하게 끌렸는데 강가에 저렇게 간판이 있어서 뭔가 눈이 더 갔네요.
샌드맨도 유명해서 돌아올 때 한병 사서 왔어요 ㅎㅎ
한가로이 강가에도 앉아서 멍 때려봅니다 ㅎ
그라함 와이너리 투어도 하고 시음도 해봅니다 ㅎ
시음도 했는데 한병 사야겠죠?ㅎㅎ
이번엔 샌드맨 와이너리 투어도 가봅니다.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 알딸딸한 기분으로 계속 돌아다닙니다.
포르투에서는 그냥 길거리만 돌아다녀도 좋더라고요
한참 걸어다니다보니 슬슬 어두워 집니다 ㅎㅎ
포르투가 버스킹이 유명하긴한데.. 제가 갔을 당시엔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 생각해서 정한거였거든요.
여행가기 6개월? 도 더 전에 한국인이 별로 없을거라는 생각에 비행기표를 예약했는데...
JTBC에서 이걸 방영해버립니다.
아왜.. 아왜!!!!!
생각보다 한국인도 많았고 저 프로의 영향인지 모르겠는데 한국인 버스커들도 꽤 보이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포르투의 분위기가 아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예수님 느낌나는 버스커형님의 노래로 잊어봅니다 ㅎ
포르투에 있는 기간 동안 자주 봤던 것 같아요.
강변쪽은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치안 문제는 못 느꼈던 것 같아요.
돌아다니며 야경 좀 찍다가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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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기도 작렬하는 태양을 느꼈습니다 ㅎㅎㅎㅎ | 23.09.25 20: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