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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일본) 잘 알려지지 않은 동북부 지역 여행 4 + 특별한 열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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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BEST

한 겨울에 돌아다니신다고 고생하셨네요. 히로사키성은 아직도 공사가 안끝나서 이동시킨 위치에 있군요. 저도 3년전 늦겨울에 찾아가본 적이 있습니다. 렌트카로 돌아다니다가 핫코다산 주변 도로의 설벽을 보고 식겁한 적이 있지요. ㅎㅎ; 제가 지역 향토요리를 찾아다니며 여행다녀서(코로나 이전에) 알려드리자면 많은데... 아오모리에서는 지역 명물이라고 니보시 라멘을 먹어봤는데 적응이 힘든 맛이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옆 동네 아키타현을 이야기하면 하타하타즈시, 바바헤라 아이스가 있겠네요.
22.05.15 21:00

(IP보기클릭)106.155.***.***

BEST
네, 맨 앞쪽에 하나 있더라고요. 게다가 나름 넓어서 신기했어요
22.05.15 11:48

(IP보기클릭)125.176.***.***

우와 저 한칸짜리도 화장실이 있나요?
22.05.15 09:39

(IP보기클릭)106.155.***.***

BEST kehi1
네, 맨 앞쪽에 하나 있더라고요. 게다가 나름 넓어서 신기했어요 | 22.05.15 11:48 | |

(IP보기클릭)125.176.***.***

루리웹-1984948339
신기한 동네군요 열차마다 화장실이있고 | 22.05.15 12:42 | |

(IP보기클릭)223.39.***.***

BEST

한 겨울에 돌아다니신다고 고생하셨네요. 히로사키성은 아직도 공사가 안끝나서 이동시킨 위치에 있군요. 저도 3년전 늦겨울에 찾아가본 적이 있습니다. 렌트카로 돌아다니다가 핫코다산 주변 도로의 설벽을 보고 식겁한 적이 있지요. ㅎㅎ; 제가 지역 향토요리를 찾아다니며 여행다녀서(코로나 이전에) 알려드리자면 많은데... 아오모리에서는 지역 명물이라고 니보시 라멘을 먹어봤는데 적응이 힘든 맛이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옆 동네 아키타현을 이야기하면 하타하타즈시, 바바헤라 아이스가 있겠네요.
22.05.15 21:00

(IP보기클릭)106.155.***.***

Jeker
자동차로 운전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차도 옆의 설벽은 엄청 높아서 오히려 관광명소가 됬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도 여름에 아오모리에 가려고 하는데, 옆동네 아키타도 가봐야겠네요. | 22.05.16 00:17 | |

(IP보기클릭)118.131.***.***

루리웹-1984948339

료칸이 있는 핫코다산 동, 남, 서쪽은 제설이 잘 되서 관광꺼리인데, 인기없는 북쪽 루트는 사진처럼 바닥이 제설 안되서 사고 나는줄 알았어요. ㅋㅋ 아오모리현의 여름에는 츠가루 반도의 쥬산코 인근에 명물 재첩을 사용한 시지미 라멘이 별미라는데 한번 먹어보시고 소감 좀 들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같네요. ㅎㅎ | 22.05.16 11:38 | |

(IP보기클릭)211.185.***.***

너무 재미있게 읽고 많이 웃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감성이었는데 뭐라 표현하기 어렵네요 ㅎㅎ
22.05.18 05:23

(IP보기클릭)45.50.***.***

달리는 기차안에서 경치를 즐기며 마시는 여러가지 맥주, 참 좋아보입니다!
22.05.19 14:27

(IP보기클릭)60.73.***.***


히로사키 성 저렇게 된 모습은 참 놀랐습니다. 제가 몇년전의 이미지와 눈이 쌓이 이미지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겨울에 한번 도전해서 가보고 싶습니다.
22.05.19 16:10

(IP보기클릭)211.36.***.***

아오모리 새벽 7시 첫차- 민마야 도착후 버스 환승 - 혼슈의 끝(탓피미사키) 관광-버스 탑승후 민마야역으로 - 저녁 8시 아오모리도착 루트 한번 짜볼려했는데 힘들더라고요 ㅋㅋㅋㅋ 탓피자키는 너무 가기 힘든거같아요.. 중간의 신칸센역 막차도 저녁 6시초반이다보니
22.05.20 08:01

(IP보기클릭)118.7.***.***

현재 아오모리에서 12년째 살고 있습니다. 사뭇 다른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니 매일 보는 풍경도 다르게 느껴지네요. 지난 겨울엔 특히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매일 매일이 지옥같았으나 되새기고 보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22.05.20 09:19

(IP보기클릭)106.154.***.***

mmapoison
아니 현지인이 계시다니! 저는 유학으로 짧게 살았지만 12년이나 사셨으면 여러곳을 보셨겠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이제 표준 일본어는 못하시겠군요ㅋㅋㅋㅋ | 22.06.02 16:53 | |

(IP보기클릭)118.7.***.***

루리웹-1984948339
ㅋㅋㅋㅋㅋ 정답입니다. 뭔가 동의하면서 이야기 할 때 "응 닥갸~" 부터 나오게 됩니다. | 22.06.03 08:51 | |

(IP보기클릭)49.236.***.***

농담삼아 홋카이도는 외국... 일본에 못간지 2년이 넘어가니 유튜브로 일본 차박 영상같은거 찾아보는데 동네 슈퍼나 국도 휴게소에서 동네 음식 같은거 사먹는게 재밌어 보이더군요.
22.06.02 15:28

(IP보기클릭)14.40.***.***

인구가 정말 몇 없을거 같은곳인데 신기하네요 ㅋㅋ
22.06.02 16:05

(IP보기클릭)210.204.***.***

성은 정말 이쁘네요. 그 밑에 건물은 북한 그 호텔 축소판같은 느낌..ㅋㅋ 휴가내서 한번 돌아보고 싶은 곳이네요.. 사진 너무 이뻐요 ㅎㅎ
22.06.02 16:38

(IP보기클릭)220.92.***.***

일본은 맥주를 인터넷으로 택배시켜서 마실 수 있나요?
22.06.02 17:37

(IP보기클릭)106.154.***.***

로지온 '로쟈'로마노비치
네,인터넷으로 가능하더라고요. | 22.06.02 17:44 | |

(IP보기클릭)223.135.***.***

역시 토호쿠는 눈이 내리니까 분위기가 사네요... 아오모리만 살짝 가봤는데, 다음에 갈 때는 겨울에 가보고 싶어요
22.06.02 18:52

(IP보기클릭)117.111.***.***

이시카와현 누카즈케 드셔보셨나용 전 밥도둑이든데 ㅋㅋ
22.06.02 19:31

(IP보기클릭)117.111.***.***

Hifiman
후쿠코누카즈케던가? 드셔보세요 | 22.06.02 19:32 | |

(IP보기클릭)106.154.***.***

Hifiman
오오 정보 감사합니다! | 22.06.02 20:32 | |

(IP보기클릭)122.34.***.***

제가 태어나서 가장 많은 눈을 본 곳이 아오모리 였는데요. 눈의 양보다 우연히 여행을 갔다가 아내와 함께 일행과 떨어져 점심을 먹고 나오던 중 갑자기 눈보라가 치는데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 그 때는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정말 당황스럽고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기억을 되살려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2.06.02 19:54

(IP보기클릭)118.241.***.***

참맑은물
눈은 정말 많이 보는것같네요. 좋은추억이라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도 이곳만의 볼거리도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 22.06.03 10:52 | |

(IP보기클릭)125.128.***.***

일본에 엄청 오래 살면서 안가본대가 너무많은거같음..생각해보니 한국여행도 재대로안해봤네.. 부럽네요 뭔가 여행가야지 가야지해도 항상 미루게되네 ㅠㅠ
22.06.02 22:23

(IP보기클릭)58.125.***.***

겨울 눈 내린거 좋아하는데 겨울철 일본 가고 싶네요
22.06.02 22:53

(IP보기클릭)221.164.***.***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원래 초밥은 삭힌음식이라고 해야할지? 초창기 초밥형태 방송에서 보여준것보고 지금 초밥하고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네요.
22.06.02 23:21

(IP보기클릭)124.59.***.***

정말 눈이 거하게 오면 힘들구나 하는 게 떠오릅니다... 폭설이 내리는데 삽질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건 정말이지...(그만둬 더는 떠올리지마...) 그토록 고생을 했었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눈을 보면 뭔가 뭉클뭉클하고.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르곤 하죠.
22.06.03 06:26

(IP보기클릭)27.117.***.***

일본 가고 싶어요~
22.06.03 10:52

(IP보기클릭)118.130.***.***

기차세울대 오이 조또마떼?이렇게 하면되나요? 일본가보고싶내요
22.06.03 15:46

(IP보기클릭)106.155.***.***

ALEXPP
엌ㅋㅋㅋ 만약 그렇게 말하시면 [임마,잠깐 기다려!]같은 말투가 되버립니다ㅋㅋ | 22.06.04 00:59 | |

(IP보기클릭)112.169.***.***

옛날에 청춘18티켓으로 홋카이도에서 도쿄까지 내려왔던게 생각나네요. 저 완만카를 몇번이나 탔었는지... 동북지방에서는 역 플팻폼에 내 키만큼 쌓여있던 눈들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점점 없어지더니 도쿄오니까 완연한 봄이더군요. (당시 3월) 또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완행전차는 진짜 못타겠습니다 ㅎㅎ (허리 부러지는줄 알았다는...)
22.06.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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