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미 대륙횡단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택사스 아침의 해돋이..
정말 이뻤는데..역시 핸드폰 사진으론 무리네요..
그렇게 택사스를 떠나서 도착한곳은 뉴 멕시코~!
운전하면 자주 보이던..풍차? 처음엔 디게 신기했는데..
너무 많이 보여서 나중엔 그냥 시큰둥..ㅋㅋ
근데 또 밤에 보면 약간 무서움 ㅋㅋ
하루에 5~7시간 운전하지만
그 긴 시간이 좋았던 이유는 역시 풍경..
제가 사는곳은 미국 동부쪽인데 서부쪽으로 갈수록 경치가
너무 달라서 좋았습니다..주 마다 풍경색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고..
너무너무 좋았음..
그리고 그렇게 운전해서 도착한곳은 저의 최애 미드 드라마 브래이킹 배드 주인공 월트 와이트의 집!
정주행을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외관이 많이 바껴서 누가 말안해주면 모르고 지나칠듯..
현재도 드라마 찍기 이전부터 살던계시던 분이 살고계셔서 멀리서 사진 몇장만 조용히 찍고 사라졌습니다
문앞에 "멀리서 조용히 사진만 찍어라"라는 경고문이 있습니다.
울타리까지 쳐저 있는걸 보면 아마도 방문객때문에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셨을듯..
동네 전체가 여기때문에 사람이 북적북적할줄 알았는데 좀 오래전 끝난 드라마이기도 하고
코로나 떄문인지 정말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들른곳은 드라마에서 나온 세차장
이곳역시 아직도 영업중입니다. 바빠보여서 이곳 역시 멀리서 사진 몇장만 찍고 감..ㅋ
놀랐던건 월트 와이트집에서 정말 가까운 거리..
그리고 들른곳은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브래이킹 배드 키프트 샵
느낌상 여기 가계 주인분이 브래이킹 배드 엄청난 팬이셔서 브래이킹 배드에 나온
소품들을 소유하시고 그에대한 진품증명서들도 같이 가지고 계신듯
그리고 드라마 키프트 샵도 운영하시면서 옆에 자그맣게 브래이킹 배드 박물관처럼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드라마에 나온 비커 고무장갑 그리고 싸인들
배러 콜 사울 형님의 사인..크~
필름인듯
버스 블루 프린트..?
마이크 행님이 입엇던 옷
무서운 형제가 쓴 도끼 그리고 싸인
하이젠버그 행님이 입은 옷
응아 했던 휠체어
그리고 이제 캠핑장으로...
KOA 캠핑장입니다
30불정도 하고 물과 전기도 쓸수 있습니다.
뒤에 땅에 보이는곳들이 오래된 용암 덩어리들..
뒤로 산책할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음..
풍경이 정말 멋졌었는데...비디오만 찍느라 사진이 많이 없네요..너무 아쉽..
저희 텐트 맞은편으론 캠핑카들이 캠핑을 하고있었는데 너무 부러웠습니다..ㅋ
요리하는중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차 앞유리 햋빛가리개로 바람을 막는중....ㅋ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맞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셧다면 이 허름한 영상도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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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는게 진짜 맞네요..완젼 몰랐어요.. 근데 뉴멕시코보다 샌프란시스코 들렀다가 차량털이범들 만나서 많은것을 잃고 돌아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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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는게 진짜 맞네요..완젼 몰랐어요.. 근데 뉴멕시코보다 샌프란시스코 들렀다가 차량털이범들 만나서 많은것을 잃고 돌아왔습니다...ㅠㅠ | 20.11.13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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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감사합니다 세번째 올렸어요 ㅋ | 20.11.21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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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올렸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20.11.21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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