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바티칸 투어를 마치고 오후 로마투어를 하기전에 휴식시간
사진- 아이폰XS
천사의성
데빌메이크라이처럼 석상이랑 싸우게 될것 같은 느낌
i10 ,i20 는 진짜 많이 봤는데
투싼을 보게되니 신기하네요. 작은차가 너무 많아서 거대하게 느껴집니다
런치 가성비 추천받은집
투박하지만 가성비로는 만족
가게 앞에 있던 티라미수 집에서
뭔가 새롭다는걸 강조하는 분위기였는데.. 오리지널 티라미수를 먹는게 나은걸로
쳐다보긴 하는데 다가오진 않는..
나보나 광장에서 오후 로마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거대했던 판테온.
여기 주변의 명소와 가게를 소개해주고 잠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제 선택은 타짜도르 커피
로마 3대 커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에는 개인 커피숍이 정말 많은데
맥도날드와 함께 어딜가도 있다는 그 스타벅스가 없습니다.
그만큼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강하다는데
커피는 잘 모르지만 기대감이 생기네요
일하는 사람도 손님도 분주
꼼빠냐라는 것을 픽
메뉴 이름 찾느라 검색좀 했는데
이 커피숍 한국에 지점생겼더라구요?
살짝 허무해졌는데 그래도 마음에 들었으니
못마신 에스프레소 마시러 들러야겠요
판테온의 내부도 들어가 보구요.
다시 투어가 이어집니다.
여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산티냐치오 디 로욜라 성당이네요. 기억이 안날만도
천장에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오는 듯한 그림이 있는데
이걸 고개를 들지 않고 편하게 볼수 있게 거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신박한 입체감 표현
저 그림은 그래도 굴곡이 있는곳에 그려져 있는데
저 검은 돔같은 곳은 사실은 평면인 그림입니다.
지금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돔이 있는 것 같네요
베네치아 광장
미켈란젤로의 작품 중 하나인
캄피돌리오 광장
여기는 바닥사진이 있어야되는데 왜 안찍엇지?
언덕에서 본 포로 로마노
그리고 마지막 장소인 콜로세움
이날의 가이드 투어가 끝났습니다.
구글 평점 믿고 찾아온 레스토랑
영어 메뉴판이 없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직원도 친절하고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소고기 장조림이 생각나던 요리
호텔 앞 노점상들은 왠지 주인이 다 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