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13년 전, 아프리카_(1)

[쿠랄랄]

이집트 시나이 반도, 컬러드 캐니언 / 뉘바

 케냐, 마사이마라

옛날 사진들 뒤적거리다 올려봅니다.

13년 전 이 무렵, 저는 마사이마라와 세렝게티에 있었습니다.

많은 동물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도 있었고

덕분에 지금까지 많은 기억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좋은 곳입니다.

물론 끔찍한 곳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금도 다시 아프리카에 가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아마 당분간은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람이겠지만

죽기 전에는 다시 갈 날이 올 거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소노다 우미]

갑자기 라이온킹이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m-snake]

와 레어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Ø]

저런 체험도 한번 해보고 싶긴한데. 곤충이나 진드기 등으로 인해서 무섭긴하네요..

[홍대불닭]

케냐 갈수있는 기회가 한번 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와 약간의 두려움으로,, 가지않았는데 후회가 되더라구요 친구 둘은 예방접종 3회 후 출발해서 인생추억만들고 왔었는데 그때 친구폰으로 훔쳐본 풍경들과 비슷합니다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