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3일차는 좀 여유를 가지고 삿포로 시내 구경과 오타루 운하를 보러 가시면 됩니다.
오타루는 꼭 오후에 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오타루 운하는 해질무렵 봐야 아름답습니다.
일단 아래 내용은 2월에 갔다온 사진들인데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 삿포로에서 오타루 가는 방법
삿포로 JR 역에서 JR를 타고 가는 방법과 버스를 타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JR이 아무래도 빠르고 편합니다.
★ 자유석과 지정석 2가지가 있는데 자유석은 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가는 거고 아니면 서서 가는 겁니다.
가격은 640엔입니다. 걸리는 시간은 30분 좀 넘습니다.
★ 지정석은 앉아서 가는 건데 시간은 조금 더 빠르나 기차편이 많이 없습니다. 요금은 1,160엔입니다.
★ 오타루 가실 때는 꼭 기차에서 오른쪽에 앉으세요 그래야 바다가 보입니다.
※ 오타루 운하 야경 사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카메라보다 더 잘 나왔네요.
그럼 이제 사진을 보면서 하나하나 설명해 드릴게요.
오타루 한국어 관광지도입니다. 클릭하시면 확대 pdf 파일이 나오니 자세히 보고 가세요.
링크
출처 : 오타루 홈페이지
오타루 지역 전체 한국어 지도입니다. 클릭하시면 pdf 파일로 자세히 보실 수가 있습니다.
링크
삿포로역 출발~
삿포로역에 있는 JR 지정석 및 자유석 표 자판기입니다. 한국어 구매가 가능합니다.
시간은 오후 3시 13분 2번 탑승장이네요. 조금 늦게 출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시 전에는 출발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오타루까지 자유석 640엔입니다.
기차 안에서 본 삿포로 카니혼케 광고판입니다. 홋카이도 게 요리 전문점입니다.
가실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할인쿠폰 꼭 가지고 가세요.
링크
가다 보면 겨울 바다가 보입니다. 동해에요~
한 30분 정도 도착하면 오타루 역에 도착합니다. 그리 멀지는 않아요.
다만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중국 관광객들~
간판을 기준으로 내려가서 오른쪽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표 내고 나오시고 왼쪽으로 가시면 선물가게라던지 라커룸, 화장실,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르타오 치즈케이크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오타루에 하나 있는 버거킹 여기 바로 건너편입니다. 라커룸 및 화장실입니다.
오타루 치킨입니다. 맛있습니다. ^^
라커룸은 크기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행 가방을 여기다 맡기시고 여행하시는 게 편합니다.
오타루 축구 역에서 오른쪽을 보면 인포이메션이 있습니다.
지정석 표도 여기서 끊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판 시간표도 볼 수 있습니다. 가져가지는 못 합니다.
한국어 관광책자도 있습니다.
오르골당 한국어 책자도 있습니다.
오타루역을 나오면 보이는 정면 사진입니다. 정면을 따라서 10분 정도 내려가면 오타루 운하가 바로 나옵니다. 가기는 쉬워요.
왼쪽에는 주차장 및 작은 시장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분은 시장도 들리세요
역 오른쪽에는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여기서 삿포로까지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1번 탑승장에서 삿포로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 버스 터미널까지 610엔이네요.
버스 티켓을 이 기계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표인데...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네요. 가서 보시면 됩니다.
오타루 역에서 사거리를 건너 계속 내려오시면 됩니다. 내려오다 보면 다양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삿포로에 타누키코지처럼 오타루에도 가게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습니다.
안에서 가게들이 모여 있는데 시간 되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계속 내려가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먹거리 가게들이 몰려 있는데 이런 데는 거의 단체 관광들이 특히 중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데로 복잡합니다.
드디어 오타루 운하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해가지지 않아서 눈빛 축제 전입니다.
일단 해지기 전에 사진을 찍고 해지고 다시 오겠습니다.
오타루 운하에서 배를 탈 수가 있는데 오타루 바다를 끼고 건물들을 소개하는 배입니다.
유료이고 문제가 일본어라...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해지면 이쁘기는 하겠지만 춥겠죠
한 30분 정도 돕니다.
이 등을 운하에 띄웁니다.
오타루 역부터 운하까지 내려와서 운하를 오른쪽으로 보면서 오면 안내서가 나옵니다.
영하 1.6도네요. 다행히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바닷가라 체감 온도는 더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시로히코히비토에서 운영하는 작은 가게들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오타루 운하 대각선 건너편에 있습니다.
작은 가게들이 몰려 있어서 재밌으니까 한번 가보세요~
다리가 불편하신 분은 인력거를 타셔도 됩니다. 겨울에도 운행합니다.
멜론 아이스크림... 추운데...
이제 오타루 사키이마치도리 상점가로 이동하겠습니다. 한국어 인사동 골목이라고 생각하면 되시고요.
맨 끝에 오르골당이 있습니다.
재밌게 구경하다 보면 오르골당이 나옵니다. 사람 정말 많습니다.
오르골당 가실 때는 꼭 할인쿠폰을 가져가세요~
아무것도 안사고 쿠폰만 내도 아래 사진과 같은 열쇠고리를 드립니다.
다만 1층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붐비니까 2층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오르골당 할인쿠폰
안에 들어가시면 정말 많은 오르골 및 상품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구경하고 밥을 먹으러 갑니다.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면 50미터쯤에
오타루 장인이 만드는 초밥 및 카에센동 가게 후쿠스시가 나옵니다.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지만 럭셔리하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실 때 역시나 할인 쿠폰 챙겨 가세요.
※식사 금액에 상관없이 10%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8%)입니다.
유명인이 자주 오는 가게입니다.
다양한 초밥 및 카이센동을 판매합니다.
장인에 포스가 느껴지는 점장님 카운터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가게는 작지만 정말 깔끔하고 좋은 곳이라 너무 좋습니다. 다른 데는 너무 관광객 단체가 많이 와서 불친절하고 시끄러워요.
오타루 지역 맥주 한병도 주문했습니다. 3잔 정도 나옵니다.
2200엔 카이센동(부가세 별도) 정말 맛있습니다.
밑에는 밥이 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밥은 남겼습니다.
여기는 예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우선 예약을 하고 관광하고 시간에 맞춰 가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카이센동하고 초밥 모둠 등을 따로 시켜 나누어 먹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이제 배도 부르고 해도 지려고 하니 다시 오타루 운하로 이동합니다.
가시다가 약이나 화장품을 사실 분은 SAPPORO DRUG SOTRE에 들려서 사셔도 됩니다.
위치 : https://ㅁㅁmaps/kcrT9ku8H5F2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죄송합니다.
실제로 가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더 잘 나오는 거 같아요 ^^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 찍고 이제 다시 삿포로로 돌아갑니다.
신치토세공항까지는 1,780엔이고 삿포로까지는 640엔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오타루 오실 때 미리 돌아가는 표까지는 끊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타루 관광 및 눈빛 거리 축제를 정리하였습니다.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전부 다 보려면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여름에도 오타루는 가봤지만 겨울 눈빛 축제 보는 오타루는 너무 좋았습니다.
오타루 구경까지 하셨으면 이제 삿포로역으로 와서 식사를 하시고
삿포로 시내 야경을 권해드립니다.
겨울에 삿포로 시내 야경은 JR타워를 권해드립니다.
올해 삿포로시내가 신3대야경으로 뽑혔습니다.
삿포로 야경을 볼 수 있는데는 모이와야마와 JR타워가 있는데요. 둘다 장점이 있습니다.
모이와야마는 밖에서 보는 경치가 멋있고요.
JR타워는 안에서 보지만 삿포로역에 위치하고 있어 가기 편하고 360도로 보는 야경이 너무 좋습니다.
카페도 있어 야경을 바라보면서 커피나 맥주 한잔 마시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문제는 JR타워 가는 길이 쉽지가 않다는 점입니다. 원래는 삿포로역 스텔라를 통해 식당가로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8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다른 통로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길이 복잡해서 찾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쉽게 찾아 가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알려 드릴게요.
신3대야경 삿포로 JR타워
삿포로역 지하 상가입니다. 일단 지하 상가에서 삿포로역 남쪽 정문쪽으로 나오세요.
삿포로역 정문을 나오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왼쪽에 보시면 빅크카메라가 보입니다. 일단 왼쪽으로 이동하세요.
삿포로역 옆에 위치한 JR호텔입니다. 이 호텔 38층에 JR타워가 있습니다.
문제는 호텔을 통해서는 갈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호텔 주차장을 통해 가시면 됩니다.
8시 전에는 스텔라 식당가를 통해서 가시면 됩니다.
택시 정류장을 지납니다.
6F라는 간판밑에 사람들이 들어가는 통로로 가시면 됩니다.
JR타워 호텔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계속 직진하세요.
직진하다보면 JR호텔 주차장 표시가 나옵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JR타워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에레베이터를 타고 P8를 누르세요.
8층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왼쪽문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계속 직진하세요.
계속 직진하다보면 JR타워 T38 방향 표시가 나옵니다.
끝까지 가신다음 오른쪽을 보시면 JR타워가 바로 나옵니다. 가기 쉽죠.
JR타워입니다. T38은 층수입니다.
티켓을 구매하러 갑니다.
앞에 보이는데가 표티켓을 구매하는데입니다.
여기서 JR타워 할인쿠폰 이미지를 보여주고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판매기도 있는데 그냥 무시하세요.
선물가게도 있습니다.
기본요금은 성인 720엔인데... 할인쿠폰 사용하면 620엔으로 할인됩니다.
표를 끊고 JR타워 에레베이터로 이동합니다.
지금은 6층입니다. 주차장은 8층으로 왔지만 JR타워는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스텔라로 들어 올경우 6층 식당가를 통해서 오셔야 합니다.
38층으로 이동합니다.
드디어 왔습니다. 해가 지고 있네요.
JR타워는 360도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해가 완전하게 지려면 시간이 있으니까 천천히 구경을
했습니다.
삿포로역 북부 버스 터미널 모습입니다.
홋카이도 국립대학도 보이네요.
삿포로에 옛날 풍경 사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어요.
JR타워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의자에 앉아서 야경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창가쪽은 커피를 구매 안해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리가 많지 않아 자리가 잘 나지 않아요.
이렇게 앉아서 삿포로 시내 야경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삿포로 스스키노 노르베샤 전람차도 보이네요.
저 멀리 모이와야마 산도 보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는데 어차피 야경을 볼거니까 상관은 없습니다.
작은 선물가게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음료와 맥주도 팝니다.
간단한 안주거리도 판매하고요.
WiFi도 되네요.
야경을 기다리면서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맥주가 너무 맛있어요 놀랬어요.
원래는 한잔씩만 먹으려고 했는데 2잔 마셨습니다.
야경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는 맛이 정말 죽여줍니다.
야경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삿포로 시내 야경모습니다. 사진 이미지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삿포로 야경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남자화장실에서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몰라요 ^^
기념 메달도 판매합니다.
한 1시간 넘게 구경을 하고 이제 슬슬 돌아가려고 합니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JR타워는 가기도 편하고 요금도 저렴하고 야경도 너무 멋있는 곳이기때문에
꼭 한번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스텔라에서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다가 야경을 한번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삿포로 야경까지 구경하시면 마지막날 술한잔 하셔야죠.
제가 추천하는 이자카야 가게는 카키쿠케코입니다.
위치는 호스니 스스키노 역 1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찾기는 쉽습니다. DINOS 게임센터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에 있습니다. 원래 다른 가게였는데 이번에 다른 가게로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았습니다.
술 마시기 전에 먹는 건강음료도 반값으로 파네요.
좋은 점이 자리가 오픈형이 아니라 밀폐형이라 이야기하는데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벽에는 추천 메뉴가 있었는데요. 육회 모둠하고 닭 날개를 우선 주문했습니다.
술은 한 잔씩 먹어도 되지만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노미호다이 주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전 술을 좋아해서 1인당 780엔으로 90분 동안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맥주는 한 잔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맥주 무한대는 880엔입니다.
엄청 싼 겁니다. 보통 한잔만 마셔도 500엔 정도 합니다.
4월 12일 추천 메뉴인데요. 가격은 적당했습니다.
코스요리도 있습니다.
육회도 종류별로 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정말 신선합니다.
기본 안주하고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입니다. 당연하지만 맛있습니다.
주문했던 육회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980엔입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딱 적당하게 나옵니다.
제가 회를 좋아해서 사케랑 먹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선회도 추가로 주문했는데요. 이건 좀 별로였습니다.
시간 내 무한으로 술을 먹을 수 있는지라 사케 한 병은 마신 거 같습니다.
점원이 굴을 추천해서 굴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한 개당 100엔입니다.
생굴이 정말 신선하고 달았습니다. 무조건 추천~ 진짜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닭 날개도 하나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2명이서 술하고 여러 가지 안주를 먹었는데요. 술값은 1인당 3천엔 미만으로 나왔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한 가게였는데요.
삿포로 와서 가볍게 술 한 잔 먹고 싶은 분들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맛있고 깨끗하고 일단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네요. ^^
기분 좋은 저녁이었습니다.
구글맵으로 위치
https://ㅁㅁmaps/aHFcJnJkpS42
이렇게 해서 홋카이도 마지막날 설명 해드렸습니다.
<4일차>
이제 신치토세공항으로 다시 가시면 됩니다. 선물은 공항 국내선쪽에 있으니까 거기서 사시면 되고요.
신치토세공항 면세점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면세점 안에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도 판매하니까 참고하세요.
그럼 즐거운 홋카이도 여행 되세요.
(IP보기클릭)175.192.***.***
(IP보기클릭)210.96.***.***
(IP보기클릭)2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