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으로 가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다음번 레트롤링도 놀러가서 소식 전하고 싶어지네요!
레트롤링 카페가 네이버에 있는거로 알고 있어요.
그곳에서 개최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2024년 4월 6일 토요일, 첫 레트롤링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레트롤링은 레트로를 주제로 게임, 만화, 피규어 등을 장터를 열어 판매하고 게임 대회, 경매쇼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죠! ㅎ
올해 첫 레트롤링은 광화문역 근처, "돈의문 골목시장" 에서 열렸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다녀오기 좋았다능!
돈의문은 8-90년대 모습을 재연해 놓은 체험형 박물관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놀이터가 되어줄 것 같아서 가족끼리 가기도 좋고 연인끼리도 사진찍으러 가기 좋은 곳 같으니 추천드립니다! ㅎ
레트롤링은 크게 장난감(피규어)와 게임 관련 아이템들을 구할 수 있는 곳이다 라고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구하기 힘든 옛 게임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타이틀도 정말 많죠! ㅎ
워크맨 하나 사야 할 것 같은 느낌
90년대에 겜보이로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쿄 필살기가 역시 갑이었다능 ㅋㅋ
민속 게임도 만나볼 수 있죠!
이 팽이는 찍기로 부숴버리는 맛이있었는데...
조산명 선생님 소식에 드래곤볼 제품이 인기가 많다더니 생각보다 드래곤볼 관련 제품을 만나보기 힘들었습니다.
이것이 조선의 이치방쿠지다!!
김청기 감동님은 화백으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하죠? 태권브이가 조선시대로 갔다는 설정이 참 재밌습니다.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다들 찾는게 있으신지 분주합니다.
작년 레트롤링 보다는 참여 업체가 좀 적은편인데 여전히 찾아주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자주 했으면 좋겠는 레트롤링~
크..링크찡 갖고 싶었다구!
얼마전 루리웹 베스트에서 이 타이틀 커버를 제작하시는 게시글을 본적 있는데.. ㅎ
포스터를 파는 분도 계십니다.
요즘 핫한 티모시!
파! 파!
뭔지 아는 사람? ㅋ
7-80년대 생들이 좋아할 그것들
보물찾기
1999년이었나... 뉴타입 한국판이 최초 발매했을 당시가 기억납니다.
샀더랬다
게임 대회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용호의권 이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버츄어파이터로 한다고.
볼거리가 많음!
마그네틱으로 개조한 작은 피규어들도 인상적!
미도스지 존재감 뿜뿜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ㅋ
고구려의 왕이 될 상인가
이번에는 LP 코너도 별도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바이닐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한구석에는 게임기도 설치해놔서 아이들도 옛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게끔 해놨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옛 게임을 즐겁게 합니다.
그때도 우린 아이였으니 당연한거겠죠?ㅎ
나도 즐거웠었다
돈의문 갬성 폭발
함께 가신분은 이미 한 가득 담으셨습니다.
그의 이름 "반창고TV" ㅋㅋㅋ
창고를 가득 채울 때 까지 멈추지 않는 그
레트롤링 때마다 나오는 판매자분... 이 소니 TV 참 탐이 납니다. ㅋ
어른의 지름도 보여줍니다.
솜사탕을 당당히 사기!
지나가는 아이들이 부모님들에게 "솜사탕.." 이라고 합니다.
ㅋ
피리부는 사나이 등장.
DJ 드랍 더 비트~!
재미있는 만화 노래 위주로 행사장을 꽉채워주십니다!
게임 대회 준비중...
내가 오락실 좀 열심히 다녔다면 출전했을텐데...
테트리스 대회 하면 참가하겠습니다 ㅋ
돈의문 박물관에서 열린 레트롤링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서적을 판매하는 분들이 나오지 않으셔서 조금 섭섭한 마음입니다만...
다음 레트롤링 때는 좀 더 많은 업체분들이 나와주시면 좋겠어요(개인욕심)
ㅎㅎ 잘 놀다 왔습니다!
다음번 레트롤링 기대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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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나 지났지만 유치원시절 소풍가서 이름도 모르는 다른반 친구가 게임보이를 가지고 놀던건 잊을수가 없다. 그 친구가 한번 해볼래? 하고 주던걸 받아 시간가는줄 모르게 가지고 놀았던건 더더욱 잊을수가 없다. 그 후 용돈 모아서 게임보이를 사보겠다고 게임기를 팔것같은 가게란 가게는 모조리 돌아다니다 결국 못찾았던 기억은 어제일처럼 생생하다. 그리고 십수년이 지난 후 그 게임기가 '게임보이'라는 것과 그때 돈으로도 30만원 가까이 했던 엄청나게 비싼 물건이라는걸 깨달은 순간은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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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컴보이 국내출시가는 99000원이었고 병행수입은 70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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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나 지났지만 유치원시절 소풍가서 이름도 모르는 다른반 친구가 게임보이를 가지고 놀던건 잊을수가 없다. 그 친구가 한번 해볼래? 하고 주던걸 받아 시간가는줄 모르게 가지고 놀았던건 더더욱 잊을수가 없다. 그 후 용돈 모아서 게임보이를 사보겠다고 게임기를 팔것같은 가게란 가게는 모조리 돌아다니다 결국 못찾았던 기억은 어제일처럼 생생하다. 그리고 십수년이 지난 후 그 게임기가 '게임보이'라는 것과 그때 돈으로도 30만원 가까이 했던 엄청나게 비싼 물건이라는걸 깨달은 순간은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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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01220179
현대컴보이 국내출시가는 99000원이었고 병행수입은 70000원이었습니다 | 24.04.14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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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24.04.14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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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학교때 뜬금없이 엄마가 삼성 겜보이 사왔는데 대략 8만 얼마인가 주고 사왔다고 기억합니다 | 24.04.15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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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갔는데 하고있었다는건 휴대용 같은디 | 24.04.15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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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해하게 글을 썻네요 저희 동네에서는 패미컴은 훼미리 게임보이를 컴보이 슈패는 슈퍼컴보이 라고 불렀습니다 현대판 패미컴이 현대컴보이지만 대부분 대만산 패미클론을사용해 실물을 본적이 없어서 현대컴보이는 게임보이를 부르는말이 된건 저희동네 한정입니다 | 24.04.15 1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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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런게 잇엇으면 알고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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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구닥동이라고 있습니다. 그런곳에 정보가 올라옵니다 | 24.04.14 0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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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24.04.14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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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기를 가장 화질 좋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티비가 방송용 모니터라서 많이들 써요 | 24.04.15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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