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 여행을 한번 가보자고 생각해서 다녀온 화담숲입니다. 화담숲은 100% 예약제라 무조건 예약이 필요한데 단풍철에는 예약이 어렵더군요. 그래도 방문 전날 10시쯤 되면 취소표가 많이 나와서 무리없이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제일 빠른 9시 표를 끊어서 가족과 함께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평일 오전에도 사람이 역시 많더군요. 주차하고 입구까지 걸어가거나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단체로 온 사람들이 많아서 입구부터 복잡하네요. 도착하자마자 모노레일부터 발권했는데 제일빠른게 11:56분 이네요 -_-;
화담숲 정문에 있는 소나무가 멋있더군요.
단풍이 멋있었는데 아직은 절정기가 오지 않아 물이 덜든 단풍나무가 있어 아쉽더군요. 담주 정도면 절정에 이를 것 같습니다. 모노레일 시간까지 2시간 넘게 남아 걸어서 한바퀴 돌아봅니다.
자작 나무 숲
2정류장에 정차한 모노레일. 28명 정원에 대략 5분 간격으로 운행중입니다.
소나무 숲
아름다운 단풍 경치~
화담숲을 한바퀴 돌고 시간이 되서 모노레일을 타러 갑니다~
싱딩히 천천히 운행해서 경치 구경하기 좋습니다. 1-2, 1-3, 입구까지 돌아오는 순환 코스가 있습니다. 중간 정류장에서 탑승도 가능하네요. 저는 1-3 코스를 탑승하고 3정류장에서 입구까지 걸어오기로 했습니다. 3정류장부터는 내리막이라 천천히 걸어 내려오기 좋더군요.
분재원 안에 있는 곳으로 전국의 명소를 재현해 만들어 놨는데 볼만 했습니다. 사진은 제주도 정방폭포를 재현해 놓았네요.
입구로 복귀했습니다. 입구쪽에 이름없는 주막이라고 사진에 보이는곳인데 식당입니다. 파전,순대,오뎅등 분식을 파는데 가격이 비싸서 패스합니다.
#우리지금화담숲 배경으로 마지막 사진을 남겨봅니다.
화담숲을 나와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찾아오게된 식당 곤지암 웅골.
메뉴와 가격~
묵은지 등갈비찜 중과 석쇠 불고기 소 주문해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다음주 단풍이 절정에 이를것 같은데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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