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가본 전주입니다.
처음 갔을땐 코로나 직격탄 맞아서 가게들 연곳도 거의 없고 대부분 부동산 점포임대 걸어놓은거만 실컷 보다가
밥먹고 한시간만에 다시 집에 왔는데
우연한 기회에 전주에 갈 일이 생겨서 현지인들에게 에스코트 받으면서 잘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볼것도 많고 이쁜건물들도 많고 한옥마을이 이전에 왔을때보다 규모가 더 커진거같아서 좋앗습니다
진짜 하루만에 다 보고 가기가 좀 힘들정도였어서 아쉬움이 많더라구요
~리단길 명칭의 감성있는곳들도 많아서 다음이 더 기대되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까페는 아니고 독서실 or 도서관 컨셉트의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여기는 지어진지 50년이 지난곳인데 철거 예정이라 관광온 사람들에게 오픈 해서
내부를 볼수 있게끔 해놨습니다.
오래된 가옥을 개조해
플리마켓으로 열어놓은곳도 세군데 정도 있엇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디퓨저병도 1500원에 get
이쁘고 특이한 건물을 지나서
한옥마을에 입성합니다
추천받아서 간 까페에서 커피
야경까지 야무지게 보고 왔네요
ps.
전주의 아이돌 타마마님의 냥까페 글을 보고
가게 오픈 하자마자 들이닥쳐서 행복한 시간 보냇습니다...
또가고싶다...
음료랑 크로플도 엄청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아 3천원 크로플 + 아이스크림 3500원
(이었던걸로 기억)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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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막차타고 도착해서 바로 숙소잡고 자다가 담날 막차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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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 여름에 전주에 간 적 있는데 너무 더워서 해가 지는 7시쯤에야 겨우 활동이 가능하더군요. 한옥마을 위주로 관광을 했었는데 음식점 선정을 잘못해서인지 비싸기만하고 맛도 별로고, 알바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마음만 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장이 와서 사과를 하는데 한옥마을까지 알바하러 오는 사람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이해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던... 지금까지는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던 전주였지만, 작성자님 글을 보니 한여름이 아닐때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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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 진짜 생각외로 덥긴 했습니다 ㅜ_ㅜ... 구름이 꽤 낀상태로 자외선도 없이 활동했는데 푹푹 찌더라구요 그래서 한 3시부터 활동하면 낮과 밤거리를 같이 볼수있어서 그떄가 좋은거같습니다... 저는 블로그 글을 많이 예습? 하고 가서 한정식 1인에 만 얼마짜리를 미리 다 준비하고 가서 비싼곳은 의외로 별로 없구나 싶었는데... 다음에 가시게 되면 즐거운 전주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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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만봅니다.
무궁화호 막차타고 도착해서 바로 숙소잡고 자다가 담날 막차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ㅜㅜ | 22.04.25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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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옥마을이 랜드마크다보니 그쪽으로 많이 생기기는 합니다. 가는길에 알아보긴 했는데 동물원도 있고 호수공원같은곳도 있고 찾아보면 꽤 가볼곳이 있더라구요 취향에 따라 원하시는곳 정해서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쁜 건물들을 좋아해서 ~리단길 이쪽도 좋앗습니다 위 내용엔 적지못했는데 저 도서관? 같은곳 기점으로 예전에 저기가 차이나타운같은 전통있는곳 이더라구요 다만 유입보단 유출이 많아지다보니 중국인이나 화교들이 다 떠나버려서 유령마을처럼 변하기 전에 저런 플리마켓이나 전시, 리모델링후 까페나 음식점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는거같습니다 벽돌로된 건물들도 많고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로 소품가게나 수공예품 파는곳들도 있어서 한옥마을하곤 다른 즐거움이 있는거같아요 | 22.04.25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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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 여름에 전주에 간 적 있는데 너무 더워서 해가 지는 7시쯤에야 겨우 활동이 가능하더군요. 한옥마을 위주로 관광을 했었는데 음식점 선정을 잘못해서인지 비싸기만하고 맛도 별로고, 알바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마음만 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장이 와서 사과를 하는데 한옥마을까지 알바하러 오는 사람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이해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던... 지금까지는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던 전주였지만, 작성자님 글을 보니 한여름이 아닐때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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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 진짜 생각외로 덥긴 했습니다 ㅜ_ㅜ... 구름이 꽤 낀상태로 자외선도 없이 활동했는데 푹푹 찌더라구요 그래서 한 3시부터 활동하면 낮과 밤거리를 같이 볼수있어서 그떄가 좋은거같습니다... 저는 블로그 글을 많이 예습? 하고 가서 한정식 1인에 만 얼마짜리를 미리 다 준비하고 가서 비싼곳은 의외로 별로 없구나 싶었는데... 다음에 가시게 되면 즐거운 전주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22.04.25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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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이쁘고 얌전하고 매력터집니닷 | 22.04.25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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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작아서 오래 돌아다닐만하진 않는데 그 분위기와 감성이 꽤 좋습니다 사진찍으면 무조건 이쁘게 나오실거에요 ㅎㅎ | 22.04.25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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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에 방문하면 들려보겠습니다. | 22.04.25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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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곳이 있더라구요 ㅎㅎ | 22.04.25 1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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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4길 15-14 입니다. 신진 미용실 건너편 건물인데 로드뷰상이랑 지금현재랑은 좀 다른 모습이네요. 현관문 열려있으니 안에 살포시 들어가보시면 될거같습니다 | 22.04.25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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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꼭 가봐야겠네요 | 22.04.26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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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드리고싶은데 검열이 되네요 신기하게 검색으로는 다가여행자도서관 이라고 치시면 나오고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28 입니다 | 23.10.13 12: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