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꽤 들어가니 나오는 다랭이마을입니다.
지금은 다랭이논 벼수확이 끝난 시점이라 밭으로 바뀌었어요.
5월인가 6월에 다큐3일에서 다랭이논에서 모내기 하는 것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시간내서 오게됐습니다.
암수바위라고 해서 솟은 것은 숫바위, 뒤에 누운 것은 암바위라고 설명에 적혀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왜 사진에 벌같은데 찍혔냐.
마을 아래로 내려가면 이렇게 바다와 만나게 되는게 저렇게 앞 바위까지 갈 수 있게 길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바다에 가던 길에 파도가 부딫히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멈춰서 찍어봤습니다.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파도가 부서지는 사진을 찍고 방금 확인하니 gif 파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어 봤어요.
바위에 이렇게 페인트붓으로 선은 그은 것 처럼 바위가 나눠져 있는게 신기했어요.
이런 바위에서도 자라난 소나무.
그런데 오늘 날이 너무 좋아서 더웠어요.
ㅠㅠ 바다에서 차타러 다시 올라가는 동안에 땀 뻘뻘...
아주 태양만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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