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마케팅이 사라진 상황인지라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그런지라 본의 아니게 11월의 크리스마스 사진을 찍어버렸네요.
코엑스(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 별마당도서관 입니다.
트리 하나만 있다보니 어찌보면 수수한 느낌이랄까요?
멀리서 보면 금빛으로 이쁘긴 한데,
가까이 찍으면(셀카로 찍으면) 의외로 노란색 뿐인지라 좀 아쉽습니다.
그런지라 저처럼 혼자 가지 마시길...ㅜ.ㅜ
작년에는 레이져 쑈를 하기도 했던지라 이번에도 할 듯하네요.
여긴 롯데타워 뒷 편에 있는 온실 같은 느낌의 장터인데,
(원래 잔디밭이었던 곳에 온실 같은 건물을 설치한 것 입니다.)
평일임에도 40명 이상 줄을 서 있더라구요.
장소가 상당히 협소한지라 어쩔 수 없는 듯 했습니다.
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지 않았기에 들어가진 못 했지만 줄 서서 가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정문에서 느끼는 분위기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그리고 마켓 뒷쪽으로 역시 트리가 떡 하니...
하지만 마켓이나 트리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회전목마가 있었습니다.
9월에 갔을 때만 해도 없었는데,
크리스마스를 위해 놀이기구까지 설치할 줄이야..
밤에 오시면 불빛까지 더 해져서 동화적인 느낌이 상당할 듯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래저래 한 달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한 "욕망군"이었습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처음에 탐욕이라고 할 껄 후회가... 뭔가 욕망하니 잡몹의 느낌이...ㅜ.ㅜ)
그리고...
다시 여름 이전의 몸 상태로 돌아가 행복합니다.
그럼 다들 얼마 안 남은 11월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연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더 힘내서 춥다고 움추리지 말고 힘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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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최대한 건강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더 이상 광대 도출되지 않도록 살(근육) 찌우고 싶구요... | 23.11.28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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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이라 정확하진 않은데, 그래도 수치를 기준(혹은 목표)로 잡고 운동합니다.^^ 양손에 잡는 것까지 있는 옵션은 비싸지만 체중계처럼 단순히 올라가는 방식은 저렴해서 하나 정도 구비하기 괜찮더라구요. 게다가 지금 아마존 블프 아닌가요?!^^ (사실 저도 여기서 작년에 다른 분께서 올리시는 것 보고 구매했다는...) 집근처 24시간 헬스장이 없는지라 저는 집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일반 헬스장의 경우 퇴근 후 대부분 문 닫을 시간이 되어버리니 말이죠. 게다가 예전에 친구랑 다닐 때는 친구가 있어서 가능했지만(3개월 후 시간 맞추기 힘들어서 그만두게 됐죠.) 혼자 가는 것은 저에게 허들이 높더라구요. 생판 모르는 사람과 어느 정도의 거리감을 두어야 하는지가 제 성격상 힘이 들거든요...ㅜ.ㅜ (혼자 친해졌다고 착각했다가 I(mbti에서 i)인지라 나중엔 오버했다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지라 집에서 혼자 하더라도 느리지만 그래도 도움되는 듯하더라구요. 덤벨, 푸쉬업, 롤러(양손에 잡고 미는 복근 운동), 완력기, 몇 개 못하긴 하지만 풀업 정도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더라도 우선 하나 둘 들고 움직이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 23.11.29 11: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