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욕심을 버리고 운동해야겠습니다

[루리웹-7446073089]

몸이 별로 커지거나 좋아지지 않아서 조금 낙오가 됩니다. 그래도 배 나온건 조금 들어간거 같아요

1주밖에 안했지만요ㅜㅋㅋ

저는 키나 체형이 호빗족이라 진짜 몸과 돈과 영혼을 갈아넣어서 투자해서 몸을 만든다고 가정해도 별볼일 없을거 같아요.

키가 170만 넘어도 모든 몸과 돈과 시간정신 갈아넣어서 몸 만들고 싶네요.

그러나 현재 저의 현실에서는 그건 별 이득이나 의미가 없을거 같아 그냥 다 놓고 욕심 버리고 생각없이 운동만 하자. 라고 생각중입니다.

유튜브에서 보는 몸좋은 사람들은 몸에 최소한 외부물질을 넣든 비싼 돈내고 먹고 수업받고 pt받고 하던  몸에 투자한 돈이 최소 몇천에서 몇억은 될거라 봅니다.

그런 사람들과 저를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는거고 저는 생활체육으로서 적당적당히 하는 적당주의로 운동 자체를 즐기고싶네요.

웨이트 자체가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 재미는 없지만 욕심 버리고 그냥 하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유지할 수 있는 선에서의 타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프 찍고나서 다시 원점으로 가시는 분들 많잖아요. 다이어트 실패 후 요요 겪으신 분들도 그렇구요.
최상의 상태를 한 번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유지할 수 있는 선에서 꾸준히 노력하시면서 건강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도 먹는 양 상당하며 몇 년째 보충제도 먹지만 이쪽에서는 체질이 금수저인 듯 합니다.
운동효과 잘 나오는 몸이 아니라면 상당히 노력해도 효과가 미미한 부분도 있는지라...
결국 본인이 스스로의 몸 상태나 차후 유지관련 부분들 생각해서 타협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인 듯하네요.
그렇기에 다른 사람 시선은 의식하지 마시고 본인의 목표를 위해 꾸준하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그게 느려보이더라도 말이죠.^^

[루리웹-7446073089]

조언 감사합니다

[개망창월]

일주일은 이제 몸이 풀리고 있는 수준이죠ㅎㅎ

[루리웹-7446073089]

이제 몸에 혈액순환이 좀 되는 수준인거군요ㅋㅋ 감사합니다

[크크코코]

키가 작으면 근육도 금방 채워집니다.
근육이 자라는데는 장점인 부분도 있지요.

그리고 운동 초기에는 근신경부터 발달해서
눈으로 잘 안보입니다.
신경 발달 이후 근육이 커지기 때문에 꾸준히 몇달 하시면될듯요.

[나용기]

원래 남들이랑 비교하면 괴롭습니다
어제의 나보다 좋아지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