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컬러풀한 가구 + 다크한 마루바닥 어떨까요?

[옐로레몬]

제 취향은 컬러풀한 가구나 소품으로 포인트 주는 인테리어 좋아하는 편이에요.

일반적으로 너무 허연건 밋밋해보이는 것 같아서,

많이들 하는 화이트,아이보리 + 우드톤의 인테리어도 생각했는데

최근에 다크한 마루 바닥도 시크해 보이고,

제가 갖고 있는 컬러풀한 가구들이랑 잘 매치될 것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어떨까요? 의견 부탁드려요. 

[빠삐베벱_]

정말 이쁜 구성이긴한데.. 청소를 정말 좋아 하시지 않는다면 비추
바닥에 먼지나 각종 이물질들 엄청 눈에 띄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눈 내리는데 재설하는 느낌이랄까..
게다가 의외로 사람이 머리털 이라던가 털들이 많이 떨어지는데 동양인 특성상 털이 검정색이라 잘 안보여요.
스스로 생각했을때 매일 청소를 해도 난 즐겁다! 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미지는 너무 이뻐요

[옐로레몬]

그쵸.. 다들 어두운 바닥은 청소 부지런히 잘 할 자신 없으면 다시 생각해보라더라구요.. ㅠㅋㅋ
눈 내리는데 재설... ㅋㅋㅋㅋㅋㅋㅋ 넘 비유 적절..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르네요..

[Hayday]

동물털 키우면 청소매일하는게 힘들수두

[옐로레몬]

아.. 그렇겠어요. 동물털..지금은 안키우는데 혹시 키우게 되면 그게 문제겠네요..ㅠ

[Hayday]

저희두 흰바닥인데 검은고양이 키워서 검은눈송이 털 날려서 청소 거의 하루2시간이상해두 저럽니다

[루리웹-1849126792]

너무 우아하고 좋은데용

[옐로레몬]

우아한 집.. 제 꿈이에요. 저도 바닥이 무게중심을 잡아줘서 너무 예쁠 것 같은데.. 청소는 좀 걱정스럽네요.. ㅎㅎ

[石風先生]

실제 저렇게하면...높은 확률로 후회합니다.
직접 해본 경험자라...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하는게 제일 좋아요.

[옐로레몬]

뭐니뭐니해도 역시 무난한게 제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