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집 토이스타 글록17 근황

[tttmmmyyy]

산지는 한 3년지났나 몰것네요

바로 상부 메탈슬라이드 삿구요

 

요세 앞에 칼라파트랑 14mm역나사 소음기 장착할수 있는거랑 하부에 맥웰 싼거 나와서 달아봤네요

 

각인은 크래파스로 문지르고 물티슈로 딱고 했네요

 

 

처음 삿을때가 이랬는데... 2만원 안넘는 거로 매우만족

 암튼 토이스타 매우만족..

[미인.]

저도 재미로 토이스타글록을 샀었는데요. 저거보다 작은모델.

흡업이라는 기능이 굉장히 재미었더군요. 예전에는 왜 이 생각을 못했었는지...

아카데미 콜트45시절에 에어건가지고 놀던 사람이라..-ㅂ-;;;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문제는 흡업때문에 사거리는 굉장히 늘어났는데.. 정확성이 오히려 떨어지더라구요..

예전에 몇미터에서 샤프심 맞추고 하는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이건 안되더라구요.

아. 전 총잘쏘는 사람입니다. -ㅂ-;; 군에서도 저격수 였고요.

아무튼 흡업이라는 양날의검인거같습니다. 약한총도 꾀 쌘것처럼 보이게 하는데 정확성은.. 별로..

좌우로도 많이 흔들려요.. 뭐 워낙 바렐이 짧은총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위의 제품은 괜찮은가요?

[tttmmmyyy]

반갑습니다. 저도 아카데미 콜트 45가 처음 나왔을때가 약 초등학교 5학년때 였던거 같습니다.
그때의 충격은 어마무지 했습니다. 너무 멋있어서..
가격도 4500원이었나 했죠

[미인.]

일반이 4000원 견착식이라고 추가 부속 달린것이 4500원 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팔아먹었습니다. -ㅂ-;;; 손재주가 좋아서 조립해달라고 의뢰를 많이 받아서 어린나이에 장사질을.. -ㅂ-;;

a17번 부속이 잘 부러져서 이것만 금속으로 따로 나와서 팔정도 였지요. 500원.

피스톤 바킹 스프링 a17번 기타 윤활에 개조까지해서 종이10장관통 테스트후 거래했죠. -ㅂ-;;

그후에 나온 베레타가 파워는 더 쌘데.. 그래도 콜트45가 감성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메커니즘도 좋고..

아카데미 m16도 좋았어요.. 이때만해도 아카데미가 독점적이었는데.. RC카도 갤럭시버기 록버스타 까지만해도

최강이었습니다. 오히려 타미야가 망신이었죠.. 건프라도 아카데미꺼 많이 만들었는데.

그때가 정말 재미있었던거같아요.. 문구사 진열대에 조립프라 박스가 잔득 진열되어있고.

박스를 열때 그 설래이던마음.. 건담샵에도 가보고 반다이프라를 조립해봐도 그때 그 만족감은 없더군요..

아쉽습니다.

저와 나이대가 비슷하신거같습니다. 4학년때인가 콜트가 나왔던거같아요....

[tttmmmyyy]

우와 정말반갑네요. 저 중고등학교때쯤 아카데미에서 리볼버 나온적있었는데, 너무 멋있엇고 그랬었죠..
어린시절 갖고싶어서 문방구 유리 밖으로 로봇들이니, 구경하면서, 항상 마음껏 사고싶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미치도록 갖고싶었던거는 강남모형 킹라이온 이었습니다.
조립식으로 녹색라이온 딱하나 밖에 없었거든요.

[gundam0087]

전 디테일의 모니카공업팬이었는데 M4전쟁 후 모니카가 완구사업을 접으면서 토이스타로 넘어갔습니다. 이 후 상품들 보면 토이스타가 국산에어소프트건 메이커중에서 디테일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글록을 조금만 더 일찍 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tttmmmyyy]

외국산 까스건 아니고선 싼가격에 매우만족이네요

[TVtobi]

총구앞에 컬러 파츠 없으면 모르겠다

[tttmmmyyy]

근데 요세는 저게 있는게 더 있어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런추세로 보이네요

[나비향]

옛날 처음나온 에어 소프트건이 루거랑 루거 비슷한 권총이었던걸로 기억.. 어느날 친구네 놀러갔는데 게는 리벌버라 우와했던 기억이 신기하고 멋졌음..

일제라고 하며 보여주는데 캬..

[tttmmmyyy]

와 옜날 루거랑 월터같은거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반갑습니다

[나비향]

맞아요 월터!! 친구랑 총싸움하다가 친구가 입술에 맞아서 팅팅 부었던 기억이..

[7600gs]

장식용으로는 토이스타도 좋지요. 근데 커스텀 보고....흐음....인토레스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