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신입회원(...) 오독스입니다!
이번에 2년 조금 넘게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하고 왔습니다ㅎㅎ
네 저는 강아지사진관을 운영하고있는 사진작가 염호영이라고 합니다 ㅎㅎ
자르기전에는 저 머리길이보다 훨씬 길었어요 거의.. 등에 닿을 정도.
뒷머리 한묶음과 윗머리 한묶음을 기부할 수 있어서
어린 암환자 2명분(또는 3명분까지도 될거같다고 하시네요...)의 가발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생소한 기부여서 간단한 절차를 소개할게요
예전에는 머리카락 기부받는 곳이 여러곳이 있었는데요 암환재단이라거나
지금은 어머나운동본부 라는 곳 한군데가 남아있습니다.
어린이암환자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 입니다ㅎㅎ
기부방법은 간단합니다
미용실가서 머리를 잘라요
머리카락을 처음 중간 끝 3부분을 단단하게 묶어줍니다.
풀리면 가발만들때 일일이 다시 정리해야해서 힘들다고 하네요
이렇게 묶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어머나운동본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적혀져있는 주소로 머리카락을 지퍼백에 담아서 잘 보내주세요-
신청하고 3주정도 지나면 기부증서가 나옵니다 끄읕
이렇게 간단하게 머리카락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기부증서가 나왔네요!
꼭 한번즘은 이렇게 머리카락 기부를 하고싶었는데 위시리스트 하나 끝내서 시원섭섭한 느낌입니다ㅎㅎ
이랬던 내 모습 안녕..
더벅머리 내 머리 안녕? ㅋㅋㅋ..
장발에서 스포츠머리가 된 소감
뒤통수가 춥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 하는데 스트랩이 머리에서 안 벗겨져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ㅋㅋ
119.200.***.***
오 좋은일 하셨네요!! 추운 뒷머리 느끼실때마다 아이들 생각나면서 고것때문에 마음은 따뜻하실듯ㅎㅎ
112.157.***.***
지금 제머리가 첫사진 정도보다 조금 더 긴정도인데....긴머리 지겨울때쯤 되면 저도 생각해봐야겟어요...귀찮기도하고.. 옛날옛날 군대가기전에도 지금정도 기르다 1월에 자르고 입대햇엇는데 정말 머리통이 시렵다라는걸 느낄수 잇엇죠..ㅋㅋ
121.139.***.***
좋은 일 하셨네요!! 멋지네요
112.157.***.***
지금 제머리가 첫사진 정도보다 조금 더 긴정도인데....긴머리 지겨울때쯤 되면 저도 생각해봐야겟어요...귀찮기도하고.. 옛날옛날 군대가기전에도 지금정도 기르다 1월에 자르고 입대햇엇는데 정말 머리통이 시렵다라는걸 느낄수 잇엇죠..ㅋㅋ
222.99.***.***
요즘은 머리카락 영양관리만 잘 되어있다면 파마했던 머리도 충분히 가발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일 한번 도전해보시기바랍니다~ 뒤통수시려운건 ...ㄷㄷㄷ... | 21.11.27 21:31 | |
119.200.***.***
오 좋은일 하셨네요!! 추운 뒷머리 느끼실때마다 아이들 생각나면서 고것때문에 마음은 따뜻하실듯ㅎㅎ
121.139.***.***
좋은 일 하셨네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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