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봄이 왔네요. 오랜만에 카페레이스했습니다.

[One-Eyed-ZAKU]

2021년까지는 올시즌 라이더였는데, 올겨울은 춥고 눈도 많이 내린데다가 이제 나이를 먹어서ㅠㅠ 겨울에 못 타겠더라고요.

2월에는 날이 좀 풀려서 몇 번 타긴 했지만 3월되어 본격적으로 시즌 오픈했습니다.

어제 북촌 '카페레이서'부터 몇 군데 카페들 돌았네요.

도로는 선한 사람도 악마가 되고 배운 사람도 무지몽매해지는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죠. 우리 지킬 건 지키고 다녀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즌도 안라를 기도하며 시편 23편 중 일부를 헬멧에 적었습니다. 모두 안라하세요.

[Cafe racer]

헬멧에 루리웹도 써주시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ㅌㅌ

[One-Eyed-ZAKU]

뒤에 하나 써볼게요 ㅎㅎ 보시면 인사해 주세요.

[동치미냉면]

카페레이스 라서 정말 카페레이서를 가셨군요
안다치시고 재밌게 타세요

[클리푸니]

저는 첨 갔을때 바이크를 저렇게 댔는데 뺄때 힘들었어요. ㅋㅋㅋ
래서 다음번 부터는 항상 뒤로 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