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평일 휴무라..전날부터 아침일찍 어디
나가보자 해서 아침에 큰딸 등교시키고 출발
트립 리셋후 목적지는 남해쪽..
원래는 순천을 가려했는데 광양에 사는 친한동생이 본인도 나온다 해서 진주에서 점심먹기로...
처음 도착한곳은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구) 마산시에 5년을 근무했었지만 해수욕장이 있는걸 처음 알았네요.
여기서 광양서 사는 지인 만나 같이 진주로 출발
ACC가 빛을 발하네요..친한동생이 앞서고 전 크루즈 걸어놓고 차간거리 지정만 하면 계속 앞 오도바이 졸졸따라만 가니..엄청 편하더군요
진주 유명한 냉면집서 한사발 하고, 유명한 커피집 생겨 아아 한잔하고..
몇년만에 만난 동생이라 이래저래 이야기 나누다보니 2시가 넘어버려 순천갔다가 복귀하려면 가족과 저녁식사 못할꺼 같아서 헤어지고 부산으로 복귀했네요
부산들어서니 너무 덥고 차가 막히고..오늘 라이딩 중 부산들어와 집까지 가는 길이 가장 힘들었네요. 이젠 시간도 안나고 체력도 없고, 올해 여름투어는 이걸로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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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뿐 아니라 앞의 바이크도 인삭 잘되서 편하기는 합니다. 같은 보쉬 레이더라 ktm도 acc나오는걸로 압니다 | 21.06.30 12: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