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부터 출발.
손도 시리고 춥고 아침에는 괴로운 시즌입니다.
오늘의 코스는 6번 국도를 따라서 대관령양떼목장을 지나 지방도456 - 지방도415 - 42번 도로를 타고 복귀하는 코스로 달려 봅니다.
대관령 가는 길
13리터 탱크를 믿고 260km를 달리다가 길바닥 미아가 될뻔했습니다.
엑셀을 당겨도 속력이 안 올라서 주유소에 급히 들어오니 12리터를 먹네요.
편의점에서 나도 바나나 우유를 먹어주고...
가을 시즌 얼마나 탈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런 날씨에 많이 달려줘야 하는데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한 컷
좀 이른 시간이라 한산하네요.
가을하늘 강원도 최고네요.
대관령에서 핫도그 하나 먹고 네비에 보미목장 - 아우라지를 찍고 다시 출발합니다.
대관령 넘어 바다도 잘보이고... 바다를 한번 가볼까 하지만 오늘은 멀리서 구경만해도 만족합니다
사진 스팟에서 사진도 찍고
멍때리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백두대간닭목령 에서 한컷하고
비석인증!
이쪽 길은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정말 날씨좋은 가을 시즌은 어디를 가도 그림입니다.
달리다 멈추고 달리다 멈추고 반복의 연속입니다.
네비를 따라 한량 처럼 달리고 달리고~
강원도는 가는 곳마다 그림입니다.
해안 도로도 달려줘야 하는데 계곡만 달립니다 ㅎㅎ
계곡을 따라 정선 쪽으로 가는 길도 엄청 좋네요 차량 통행도 거의 없고 전세 낸 기분으로 달립니다.
지방도 415번길 정말 좋네요
라이더도 차도 사람도 없습니다.
정말 시간만 많으면 한량처럼 멍때릴 자신이 있습니다...
지나가다 폭포에서 사진찍고
하루 400km 가 넘는 코스 복귀길은 힘드네요...
빠른 복귀!
END
(IP보기클릭)116.34.***.***
(IP보기클릭)220.127.***.***
주말마다 날씨가 좋았으면 합니다 ㅎㅎ | 20.09.21 09:16 | |
(IP보기클릭)221.157.***.***
(IP보기클릭)106.101.***.***
안전운전! ㅎㅎ | 20.09.22 07:25 | |
(IP보기클릭)220.67.***.***
(IP보기클릭)106.101.***.***
바이크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 20.09.22 07:27 | |
(IP보기클릭)24.205.***.***
(IP보기클릭)106.101.***.***
외국라이더분! 부럽습니다 안라하세요 ㅎㅎ | 20.09.22 08:57 | |
(IP보기클릭)22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