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숙명여대 오정진 지구환경연구소장님.(사진은 구글링하셈.)
원래 화학전공에 나사의 로켓추진연구소에서 연구하시던 분인데 기ㅁㅁ비의 필요성을 느끼셔서 알아보니 "그딴거 왜 만듬? 걍 미국꺼 사와."
워낙 기ㅁㅁ비 개발환경이 노답이라서 친히 직접 만들기 시작. 납땜질도 기술학원에서 공고생들이랑 같이 배우기 시작해서 진짜 기계의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기 시작해서부품도 없어서 버려진 부품 뜯어다 만드는 안습함에도 10년 동안 개발해서 2007년부터 측정시작.
여기까지면 이런 글 안 쓰지. 직접 DIY한 장비로 얻은 값을 국내에서 발표해도 현시창. 근데 이게 NOAA에서 뽀록이 터짐.
NOAA는 쉽게 말해 전세계 기상관련기관의 끝판왕. 왠만한 기상정보는 전부 노아에서 나온다고 보면된다.
노아의 업무는 지구환경전반에 연구하는 등이 있지만 그건 지금 중요한게 아니니까 제끼고.
노아가 지정한 국제대기감시네트워크의 기후변화 관측소 중 하나로 등재되는 충공깽을 울려 퍼트리심. 이 지정관측소들은 전세계에 70개 정도가 전부임.
당근 이걸 들은 국내기관과 단체들이 우르르 몰려왔다고 한다. 미국병 말기인건 한국 집단 종특인듯.
참고로 소장님 곧 있음 환갑임. 반오십되도록 장비 개발부터 측정까지 꾸준히 하신 뚝심이 개쩜.
요약 : 하고자하는 마음과 착실한 노력만 발휘한다면 시간은 나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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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종 규제로 옥죄어 오겠죠. 결론은 돈내놔라로 귀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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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종 규제로 옥죄어 오겠죠. 결론은 돈내놔라로 귀결되는... | 16.02.19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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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니스트//요즘은 그렇게 안하죠... 찾아가서 사진 한방 찍자고 친한척해서 사진 찍어주니까 나중에 환경관측소 등재 추진위원 사진 등등으로 돌아다니기 시작 국회에서 세금 예산 받아야 된다고 난리쳐서 세금 몇천억씩 받아감.... 그런데 이 세금이 어디 있는지 아무도 모름 매년 세금을 받아가고.... 어느순간 사진찍자고 찾아온 높으신분이 환경관측소 최고 의원장이 되어있음.... 매년 세금 받아감.. 그리고 밑에 똑똑한 직원 뽑아서 계속 입으로만 나불거리면서 노동력 쥐어 뜯음 혼자서 저거 다 개발하신분은 누추한 집에서 연금 88만원 받으면서 노후생활 | 16.03.02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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