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5782
일본의 2024회계연도 예산의 일반회계 세출 총액은 112조 5,717억 엔, 한화 약 1,000조 원으로 전년도 114조 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이 가운데 방위비는 7조 9,496억 엔, 약 70조 7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사시에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와 방위력 강화를 추진 중인 일본 정부는 전년도에 이어 2024회계연도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비를 책정했습니다.
방위비 예산 중 7,340억 엔, 약 6조 5천억 원은 반격 능력의 수단인 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확보에 사용됩니다.
또람푸 측근중에 핵무장 주장하는 애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일본 방위비 변화가 있나 싶어서 기사 뒤지다가
더 흥미로운거 발견했음.
"일본의 2024회계연도 예산의 일반회계 세출 총액은 112조 5,717억 엔, 한화 약 1,000조 원으로 전년도 114조 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2023년대비 2024년에 세출예산 줄었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121509481
10년간 꾸준히 늘었는데 갑자기 줄이기 시작했다는데..
이거 관련해서 그간 일본정부가 했던 짓을 몇개 복기하면..
https://m.sedaily.com/NewsView/26CHKV90SB
작년 10월쯤에 환율 조지는거 감당못해서 개입 나서기 시작했음.
심지어 얼마전에 장중 1불당 160엔 찍었을때도 바로 개입한걸로 모두가 추정함.
급기야 올해 3월엔 제로금리를 포기했음
https://www3.nhk.or.jp/nhkworld/ko/news/k10014445551000/
2023년말 일본국채는 1297조원이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154942i
2023년 일본 GPD는 591조4820억엔인데
https://ko.tradingeconomics.com/japan/money-supply-m1
일본은행이 푼 돈이 755조엔임..
잃어버린 헤이세이 시대를 극복한다고
아베가 집권하면서 양적완화하면서 푼 돈이 일본 GDP 591조의 1.3배임
그 와중에 국채를 발행한 채무비율이 2.5배가 넘음..
다른 나라는 양적완화하면서 어느 정도로 풀어댄건지 궁금해서 조금 더 찾아보니깐
일본은 헤이세이 시대이래 계속 양적완화를 확대하던 상황에서
일시적 조정이 있었던건 사실인데 그래도 기축통화 유지목적으로 다소 높았던건 사실인득..
이후 2008년 리먼사태로 유로존과 미국도 돈을 풀기 시작했다가 코시국에 급등하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임..
그런데 그거랑 무관하게 일본은 2013년부터 아득히 높아지고 있는데..
이때가 아베노믹스 시작하던 때임..
물론 액면가대로 믿을 수 없는게 중국이긴 한데..
자료만 보면 쟤들에겐 양적완화 버튼이 아직 남아있어보이네;;
쟤네 국방비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미친듯이 채권 찍어내고 돈 찍어냈는데
제로금리 포기하고, 이자비용 산정해야하고
일부 상환해야하는 국채도 발생할 것 같으니..
결국 정부지출이 줄어들기 시작한거 아닌가 싶어지네..
그 와중에 국방비를 늘이고..
라인 장악 시도하고..
뭔가.. 좀 뭔가다.
이번 미국 대선에 일본 줄 잘못 서서
일본엔은 전세계 사모펀드의 환율 놀이터가 되겠는데..
기축통화국이 무너지기야 하겠냐만..
(IP보기클릭)221.138.***.***
국방비 늘리고, 이자부담 늘어나고, 환율도 폭락을 막아야 하고.. 써야될 돈은 계속 늘어나는데.. 지금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인데.. 세수 늘리겠다고 증세할 수도 없고.. 결국 줄이는 부분이 뻔함.. 복지쪽을 줄이던지.. 다시 돈을 더 찍어내던지.. 지금의 일본은 체면유지(?)를 위해서 긴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생각함.. 정 급하면 자기 해외 자산들 정리하면서 버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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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자 걱정하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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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자체는 유지되지만 국민들은 말려죽는 거임? 그거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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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손 내려봐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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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열심히 일본 미래 팔아서 자기 권력 챙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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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를 늘릴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긴 하지만 뭔가 뭔가임. 군대로 전환하려는 수작부터 해서 간사한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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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부잣집이라서 안망할것처럼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서민층들의 생계를 생지옥으로 밀어넣고 기득권들은 멀쩡한 디스토피아의 세상이 유지될 때의 얘기임. 아무리 일본 서민들이 자력으로 민주주의 쟁취한 적이 없다지만 산채로 말라죽을 지경까지 가는데 아무런 일도 없을까? 범죄대국이 되든 뭐든간에 일본에는 말도 안될 정도로 부정적인 변화가 몇년내로 찾아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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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 늘리고, 이자부담 늘어나고, 환율도 폭락을 막아야 하고.. 써야될 돈은 계속 늘어나는데.. 지금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인데.. 세수 늘리겠다고 증세할 수도 없고.. 결국 줄이는 부분이 뻔함.. 복지쪽을 줄이던지.. 다시 돈을 더 찍어내던지.. 지금의 일본은 체면유지(?)를 위해서 긴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생각함.. 정 급하면 자기 해외 자산들 정리하면서 버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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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자 걱정하는건 아니지.. | 24.05.12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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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시아
국가 자체는 유지되지만 국민들은 말려죽는 거임? 그거 완전.... | 24.05.13 0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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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시아
(대충 손 내려봐 짤) | 24.05.13 0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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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국민들은 벌써 한계치 온 듯. | 24.05.13 0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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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를 늘릴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긴 하지만 뭔가 뭔가임. 군대로 전환하려는 수작부터 해서 간사한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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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열심히 일본 미래 팔아서 자기 권력 챙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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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부잣집이라서 안망할것처럼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서민층들의 생계를 생지옥으로 밀어넣고 기득권들은 멀쩡한 디스토피아의 세상이 유지될 때의 얘기임. 아무리 일본 서민들이 자력으로 민주주의 쟁취한 적이 없다지만 산채로 말라죽을 지경까지 가는데 아무런 일도 없을까? 범죄대국이 되든 뭐든간에 일본에는 말도 안될 정도로 부정적인 변화가 몇년내로 찾아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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