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살인호텔.jpe

[신 사]

연쇄살인마 헨리 하워드 홈스가 지은 

캐슬 호텔

완전히 차단되는 방음벽, 비밀통로, 시체를 자동으로 암매장 시키는 기계가 있었으며

자신의 방에서 어느 방이던 가스를 채워넣을수 있었다.

지하에는 홈즈의 해부실과 연구실이 있었다.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가 열리자 관광객들은 물밀듯 들어왔고

투숙객들을 보험 서류에 사인하게 만든뒤 죽이고 시신은 해부용으로 팔아버렸다.

최소 50명이 이 호텔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홈즈는 27건의 살인과 9건의 살인미수혐의로

교수형에 처해졌다.

[두둥실~둥둥]

오 흥미로워서 조금 찾아봤습니다.

미국에서는 "bluebeard's chamber of horrors in chicago" 라는 기사의 제목으로 많이 알려진것으로 보이며, 구글에 해당 제목을 치면 관련 자료가 많이 뜨는 것으로 보입니다.

'H. H. Holmes' 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다 의학쪽으로 전향한 걸로 나오네요.
위 사건 전에도 치밀하고 계획적인 사기를 몇번 친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호텔이라는 거대한 실험실을 따로 만들어 사람들을 끌여들여 사건을 벌였다는 사실이 너무 끔찍하고 소름돋네요..

[code4109]

옛날에 서프라이즈에서 소재로 썼던 거네요. 반갑네요. ㅎㅎ

[사진검]

이 사건 영화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래그독]

셜록 시즌 4 - 2화에서 그 갑부가 언급했던 살인마 홈즈가 이 캐릭터인가 보네요

[우당쾅쾅]

먼가 호스텔 영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