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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제 전쟁의 참혹함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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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얼마나 참흑한건지도 모르고 그저 영화나 게임에 나온 멋있는 장면만 보고 마치 자기는 총알을 모두 피해내고 맞더라도 가벼운 부상만 입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애들보면 진짜 답 없더군요.....
14.06.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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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한발이 신체 내부도 모조리 쓸어버리는데.....포탄이면.....와 진짜 끔찍하네요... 그래도 참전용사분들덕에 오늘도 이렇게 평안하네요. 감사의 인사와 전쟁영웅분들의 안식을 빕니다.
14.06.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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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분들을 나라에서 아무런 대접도 지원도 안 해준다는 것 또한 참 서글프네요
14.06.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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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이 고생해가면서 구해놓은 목숨가지고 돈놀이하면서 즐기는 변태자식들은 전쟁터지면 꼭 제일 치열한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봄. 저런 분들한텐 한달에 백 만원을 국가유공자연금으로 드려도 모자랄텐데..
14.06.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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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포 사격보면서 저걸 내가 쏘지만 반대로 내가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없던 공포가 생기던데........ 그뒤로 전쟁 하자고 외치는 놈들보면 패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14.06.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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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한발이 신체 내부도 모조리 쓸어버리는데.....포탄이면.....와 진짜 끔찍하네요... 그래도 참전용사분들덕에 오늘도 이렇게 평안하네요. 감사의 인사와 전쟁영웅분들의 안식을 빕니다.
14.06.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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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포 사격보면서 저걸 내가 쏘지만 반대로 내가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없던 공포가 생기던데........ 그뒤로 전쟁 하자고 외치는 놈들보면 패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14.06.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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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분들을 나라에서 아무런 대접도 지원도 안 해준다는 것 또한 참 서글프네요
14.06.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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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14.06.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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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맞는순간 고깃덩어리가 되는듯;; 포병 출신이지만 포탄에 맞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는 한번도 못봤네요 ㄱ-
14.06.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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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m KH-179 포병 관측병인데 2Km 밖에서 고폭탄이 터지는거만 봐도 가슴이 울릴정도고 멀리서만 보더라도 살상반경 50m가 아닌 100m옆에서 터져도 온전하지 못할거 같았음 | 14.06.27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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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에 맞는걸 볼 수 있는게 더 이상하죠 ㅠㅠ | 14.06.27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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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얼마나 참흑한건지도 모르고 그저 영화나 게임에 나온 멋있는 장면만 보고 마치 자기는 총알을 모두 피해내고 맞더라도 가벼운 부상만 입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애들보면 진짜 답 없더군요.....
14.06.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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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이 고생해가면서 구해놓은 목숨가지고 돈놀이하면서 즐기는 변태자식들은 전쟁터지면 꼭 제일 치열한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봄. 저런 분들한텐 한달에 백 만원을 국가유공자연금으로 드려도 모자랄텐데..
14.06.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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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가 어릴때 개미 몸뜯어 버리고 발로 쓸어버리는 수준일거야
14.06.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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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들한테 아무런 혜택도 없는 부끄러운 대한민국
14.06.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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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미리 고폭탄 맞으면..그건 그냥 형체가뭐야.. 그냥 증발해버릴걸요..
14.06.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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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런 분들이 어렵게 살고 계시죠;;;;;;;
14.06.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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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8사단 16연대 대선배님이시네... 8사단은 사단기가 없지요. 한국전쟁때 북한에 뺏겨서... 다시 찾아올 날까지 다짐다짐을 했던 기억이...
14.06.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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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 | 14.06.27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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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복장봐라.... 제발 이젠 좀 남은인생 편하게 사세요... 전쟁의 추억은 이제 가슴 깊숙한곳에....
14.06.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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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저렇게 입는건 아니겠지요 촬영 때문에 이것저것 다 꺼내서 입고 걸고 하신거 아닐까요? | 14.06.27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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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안되요...정말 끔찍할것 같아요..
14.06.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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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적. 티비 시리즈로 전투라는 미국 드라마를 매주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2차대전 배경의 전쟁드라마 였는데, 그 드라마 보면 옆에서 포탄이 터지고 수류탄이 터져도 별 벼화없이 그냥 피 조금만 나고 죽더라구요... 그게 국민학교 저학년때 였는데, 수년 후 전쟁영화를 봤는데 팔, 다리 잘려나가고 피 팍팍 터지고... 어린 마음에 아... 전투 드라마는 장난이었구나 싶더군요... 우리가 그저 영화나 동영상으로 보는것과 실제 전쟁터 사진같은거 보면 솔직히 비교 안되잖아요... 전쟁은 나선 안된다고 봅니다...
14.06.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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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모의전투 할때 나름대로 내가 한가닥 한다고 생각했는데...실제로 해보니깐 3명정도 쏘고 나니 내 다리도 맞더라..이게 페인트탄이 아니라 실탄이였으면 난 절름발이가 되는거군 하는 생각이 드니 오싹하더만...
14.06.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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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질문하는 사람 참 답답하다.. 사람이 포탄에 맞아 형체도 찾을수 없을정도로 조각났다는데 뭔 자꾸 시체를 버렸느니 두고 나왔느니 물어보는지.
14.06.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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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할아버지분도 두번 물어보니까 답답해서 약간 언성 높아진것 같았는데...ㅎㅎ | 14.06.27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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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구인가 퍼시픽인가 아직도 그 장면 기억나는게 누가 박격포 직격 맞고 아예 증발해버리죠 진짜 살점 조까리가 팍 하고 튀었다 해야하나? 사람이 고기 덩어리 처럼 보일 정도니...
14.06.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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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 총맞으면 그냥 윽하고 쓰러져 죽는줄 알았는데 군대서 직접 전차포사격훈련을 보고 속았다라고 느꼇던 기억과 저걸 맞은 시신을 어떻게 찾나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네요.
14.06.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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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토미노옹의 이데온이 실제느낌이여군아
14.06.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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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버님께서 일정때 일본 해군이시고 해방돼서는 6.25 군인 이셨는데(살아 있는 역사) 서로 전쟁 영화를 좋아 해서 라이언 일병구하기를 같이 봤는데 첫 장면이 너무 참혹 한지라 제가 인상을 찌푸렸더니 웃으시면서 진짜 전쟁은 저거하곤 상대가 안돼게 참혹해 ..라던 말씀이 안잊어집니다. 그런 경험을 하고도 건강히 자식 손자 다 키우신거 보면 참... 진정한 강 멘탈이십니다.
14.06.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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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이 애들장난이라니 헐 실제 전쟁은 진짜 ㅅ상상이 안가네
14.06.2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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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진짜 멋있으시다...훈장ㄷㄷㄷ
14.06.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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