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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한~위진 시절엔 황건봉기와 더불어 저 구품중정제가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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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적 중요도로만 따졌을 때 웬만한 영웅호걸들 다 따잇 당하는 두 사람이 짤의 진군과 한중에 자리 잡았던 장로임. 진군이 만든 저 구품중정제로 당나라 말기까지 이어진 귀족집단의 형성이 가능했고 장로가 조부 떄부터 이어져 내려온 신자들을 결집한 오두미도, 공식명칭 천사도는 이후 중국 문화의 한 축이 되는 현실 종교 단체로서의 도교의 시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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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테루 삼국지도 다른삼국지처럼 기본 전쟁사라 등장이 거의없음 나도 초딩때 진군이 누군데 찾냐 이랬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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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쓰마이 정도나 정쟁이 메인이라 쓰마이 베프 포지션으로 비중있게 나왔지 그외의 드라마나 영화는 누가 주인공으로 나오든 기본적으로 전쟁이 메인이라 볼일이 없긴 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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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낯설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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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삼 처음 등장 했을때 뭔 듣도 보도 못한 애가 정치력 SS급이라 놀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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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년이 지났다고 하면 사마의가 "100년도 넘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야" 밖에 안떠오른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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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테루 삼국지도 다른삼국지처럼 기본 전쟁사라 등장이 거의없음 나도 초딩때 진군이 누군데 찾냐 이랬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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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한~위진 시절엔 황건봉기와 더불어 저 구품중정제가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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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 , 진군 , 사섭 | 25.12.21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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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직이라ㅠㅠ | 25.12.21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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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쓰마이 정도나 정쟁이 메인이라 쓰마이 베프 포지션으로 비중있게 나왔지 그외의 드라마나 영화는 누가 주인공으로 나오든 기본적으로 전쟁이 메인이라 볼일이 없긴 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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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낯설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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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삼 처음 등장 했을때 뭔 듣도 보도 못한 애가 정치력 SS급이라 놀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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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역사책을 보면 구품중정제를 설명할때 항상 그에 따른 폐단(뇌물, 지인 올리기)이 언급 되는데 가장 큰 의의는 "너는 도시의 경비대 부대장이구나 그러면 너는 7급", "너는 지방 소도시의 장이구나 7급", "너의 위는 누구고 아래는 누구"를 체계화한거라 이후의 폐단은 사실상 인간 고질적인 문제죠. | 25.12.21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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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회의 피할수없는 부분인데 뭐 너무 몰고갈려고하긴했던 평이지 | 25.12.21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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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이 망조가 들면서 향거리선제도 유명무실해지면서 단점을 수정하고 장점을 보강하는 새로운 정책을 만들자 라는 취지로 시작되었는데 이게 지방유력호족들의 중앙문벌귀족화로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폐단이 시작된거라 정책자체가 처음부터 문제였다 하면 좀 억울한 면이 있긴 함. 그런 과정이 있고 오호십육국이라는 개난리통을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과거제도라는 제대로 된 인재선발제도가 나온거니까 산통이라고 봐야지; | 25.12.21 2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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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적 중요도로만 따졌을 때 웬만한 영웅호걸들 다 따잇 당하는 두 사람이 짤의 진군과 한중에 자리 잡았던 장로임. 진군이 만든 저 구품중정제로 당나라 말기까지 이어진 귀족집단의 형성이 가능했고 장로가 조부 떄부터 이어져 내려온 신자들을 결집한 오두미도, 공식명칭 천사도는 이후 중국 문화의 한 축이 되는 현실 종교 단체로서의 도교의 시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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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의 외조부가 순욱인걸 생각하면 꽤 아이러니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함; 순욱은 조조의 찬탈은 끝까지 반대했어도 그렇다고 헌제한테 충심이 있는 인물은 또 아닌터라; | 25.12.21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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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년이 지났다고 하면 사마의가 "100년도 넘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야" 밖에 안떠오른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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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조비는 세자 시절부터 진군을 매우 존경했다고 함. 조조도 자기 측근인 곽가의 그릇된 행실을 까고 고발한 진군을 쳐내지않고 오히려 진군을 존중해줌. 기본적으로 매우 깐깐한 성품임에도 위아래로 수많은 존경과 존중을 받은 대단한 인물이긴함. | 25.12.21 2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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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중정제의 제안과 틀린 일은 틀린거다(조조 휘하에서도 성실함이 불량했던 곽가를 고발했을만큼) 그리고 주군인 조씨에 대한 충성심을 봤을때 옆에 계속 있었다면 촉나라 최고의 봉신들중 하나였을 느낌이죠. | 25.12.21 23: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