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니케/스포) 파이오니아가 이번 여름 이벤트를 시청했으면

[새로시작하는마음]

도로시: 흑흑 아무도 날 위로해주지 않아.

도로시: 흑흑 레드후드가 곁에 남아줬던 당신(라피)은 좋겠죠 ㅜㅜ

이러고 있는거 보고 있으면

한숨 800번 쉬었다 ㅇㅇ

[케젠]

사람의 상처와 아픔의 유지기간은 다들 다른거고 도로시는 특히나 혼자 무너진 갓데스멤버 일으켜세웠을때 곁에서 힘이 되어줬던 찐친을 잃은거니 다른 멤버들도 저런 모습 이해는 할듯..
더구나 쟤들은 도로시가 아직도 죽은 피나를 보고있을때 그냥 그 상태로 놔두고 흩어졌으니 피나 찾는 도로시보면서 한숨 쉬고 한심해할순 없지...

[새로시작하는마음]

스토리상 파이오니아가 그래도 에덴에서 같이 살았던 기간도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나와서 떠도는거 보면 함 만나고 뭔 일이 있었을지 얼추 상상이 됨

[케젠]

그건 도로시 계획이 방주를 차지하는거라는걸 알고나서 동의할없으니 나간거라 도로시의 저 상태와는 또 별개의 문제...도로시 입장에선 그때 더더욱 외롭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을거고ㅜㅜ 심지어 파이오니아 애들은 여전히 아무도 알아주지않을 싸움을 자기들끼리하고있어서 자신의 행위가 인정받고 사랑받는걸 원하는 도로시와는 애초에 결이 맞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