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머나먼 킨텍스에 갔다온 여파인지 이제서야 정신줄 잡고 써보는 블루아카 온리전.
작년 말쯤에 갔었던 AGF의 악몽때문에 괜찮은걸까라는 생각과 그래도 인원제한걸고 했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만..
오전 11시에 오픈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 입장은 11시 30분쯤인가 이루어졌고 그보다 몇분뒤에
행사장안으로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처럼 사람이 미어터지지 않은게 가장 좋았네요.
카이텐져FX VS 페로로지라
흥신소68 사무실
살례 내부.
밴드 공연
마따끄(표정) 없는 마따끄.
센세들에게 점령당한 코우사기 공원
몽유병(?)으로 인해 길거리에서 춤추며 가는 메이드 아리스.
팝업스토어는 대기시간이 긴 관계로 그동안 다른거 사자는 생각으로 가게된 키보토스 마켓.
그래도 얻게된 유일하게 그리고 공짜인 삐삐쀼쀼 굿즈(?)
둘러보던중 이것도 상당히 마음에 들던데.. 도색은 직접해야한다는게...
그래고 책외 기타등등으로 잔뜩샀는데. 은근히 무거워서 들고 오는데 손가락 마디마디가 쓸려서 아픔..
기다리는데만 3시간 반.
집에 돌아가기 위한 열차편을 취소해야하나 고민을 해야했습니다만
다행이 그전에 차례가 돌아와서.
고래 무드등.
리모컨도 들었고 겉부분이 말랑하고 터치를 하면 색이 변하고 좋은데.
설명서대로 터치하는것 보단 충전단자가 위치한 아랫부분에 살짝 충격을 주는게 더 잘 인식이 되네요.
태피스트리.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듯하면서도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이게 맞지?라는 생각도 들고..
이디야 콜라보 이벤트때 얻고 싶었지만 운이 없어 못얻은 아크릴 스탠드.
근데 열어보니 뭔가 질소포장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는게..
프라나 콜렉터북
살때는 아무생각없이 산건데 사놓고 보니 이전에 블아 콜라보 이벤트때 얻은 카드들을 수납하기 좋더군요.
물론 콜라보 카드를 넣어도 빈곳이 너무 많아서 샬레스토어에서 산 트레이딩 카드를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가네요.
아리우스와 밀레니엄 티셔츠도 품절되어서 사게된 SRT티셔츠.
크게 나쁘진 않네요.
이외에 팝업스토어 옆에 위치한 맘스터치콜라보로 피자세트를 사면 주는 컵과
교통카드등도 구매.
다음 월급날까지는 극한으로 돈 나갈일을 줄여야겠습니다.
P.S
블루아카 온리전을 하는 제 2전시장 옆 제 1 전시장에서는 애완동물 관련 행사를 하는데..
다른 동물들은 안보이고 다양한 종류의 개들만 보이는게..
1전시장은 개판.
2전시장은 씹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