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중고딩 때 애들이 괴롭히고 그러는 거 떠올리면 무섭다고 해야되나 사는거에 자신이 없어짐...
선생님한테 얘기 했을 때 별거 아니다, 친구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셨지만... 나는 괴로웠는데 제발 애들이 안 해줬으면 했는데...
20대가 넘었는데 시간은 거기서 멈춘 느낌... 이래서 본인은 옛날 생각하기 싫고, 질문 받는것도 싫어요...
그래서 앞만 보면서 살고 싶은데.. 미래도 별로 자신은 없네요... 자신 가지고 미래 살려고 하면 발이 멈춤
뭔가 학창시절이라던가 당연한 게 없어서 남들 다 해도 내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잘 안 듬
나름 긍정적으로 생격하려다가도.. 니가 어떻게 뭔데 할 수 있냐? 이런 소리 계속 듣고 살았더니
뭔가 진짜 내가 그래도 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모르겠음.. 내가 나의 대해서도 긍정을 하려고 하면 어디서 브레이크가 걸림
너 하지 말라고 그래서 자신 없어도 그냥 한다는 마인드로 삼... 여기서 멈춰서면 안 되니까..
친구 없고, 부모님은 계시지만.. 얘기 하기 힘든 사람들이라 뭔가 머리솟에서 혼자 생각하니까 정신 나갈 것 같음
내가 먹고 살려고 하면 힘든 부분, 싫은 부분도 생각하고 살아야 되는데 왜 거길 생각하려고 하면 뇌가 멈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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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보고 있어요... 이것도 너무 나만 보고 하니까 같은 반복되는거 아닐까 싶어서 남 보는 곳도 1번 올려보고 | 24.05.07 2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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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괜찮아지면 가볼게요 | 24.05.07 22: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