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폴아웃 영향받은 게임들이나 폴아웃 1,2 뉴베가스 할수록 느끼는게

[루리웹-8514721844]

베데스다 폴아웃은 폴아웃이 아니란 생각만 드네

그냥 오블리비언 아포칼립스 스킨 씌운거지 그게

[Πλωτῖνος]

추구하는 스토리 팩션 지역 죄다 다르니..

[()엉덩이]

베데스다가 만들었으니까.

[루리웹-8514721844]

걔들은 지들 만든것도 제대로 못다루는 놈들이니까

[루리웹-8514721844]

그러던 말던 폴아웃 관련겜은 베데스다 무관히 만들어지고 있고 애초 베데스다가 아니더라도 원작 1편 제작자들이나 옵시디언이 언제든 만들고 싶어하던거임

그리고 그런 결과론과 관련 없이 베데스다가 만든건 스킨 빼면 폴아웃이란 게임의 방향성이니 내용이랑 반대로 가거나 이해 못한건지 엉터리로 만들거나 한게 많은데 그걸 안깔거면 건담도 유니콘 까면 안되겠네

[Mr.미친토끼]

팩트는 베데스다 없었으면 폴아웃은 예전에 그런 게임이 있었지 수준에서 끝났음
당장 뉴베가스도 베데스다 없었으면 나오지도 못했는데 무슨

[Crabshit]

오블리비언에 웨이스트랜드 스킨 씌운거다 : 맞는 말임
근데 오블리비언은 개명작이고 스킨 씌운것도 괜찮은 편임.

[루리웹-8514721844]

오블리비언은.. 명작이라 하기엔 솔직히 후속작과 전잗 사이에서 버려진 뭔가 취급이니

갠적으론 스카이림보다 좋아하고 기반음 좋지만 베데스다 rpg의 문제과 한계 모두 그때 만들어진거 안고친거니

[Crabshit]

나는 오블리비언의 뽕맛과 스케일은 슼림보다 낫다고 생각함.

[루리웹-8514721844]

재밌는 이야기도 많았지 스카이림은 재밌는 스토리 자체가 없었고

그 외에 오블리비언이 이것저것 디테일 넣거나.넣으려던 노력의 흔적이 많았지

고블린 전쟁같은것도 그렇고

하지만 오블리비언이 사실상 오픈월드 rpg를 그저 스토리 보며 폐지 수집하는 게임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란 평가도 타당할만큼 문제점도 많고

사실상 자유란게 없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가장 대표적이자 지금도 떠오르는 부분이 메이지 길드 네트로멘서 공격하는거 같이 막으러 가는 베클 메이지를 살리자 멀뚱히 서서 아무것도 안하고 직접 죽여야만 스크립드 전개되 진행되게 한 부분

사실상 게임을 보고 하는게 아니라 화살표를 보고 가는 워킹 시뮬레이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하더라고

물론 재밌는 부분도 많고 쉬버링 아일 컨텐츠도 좋았지만 퀘스트 마커에 지나치게 지배되고 제약된다는게 좀 많이 심했지. 이건 폴아웃 3도 그렇고

야숨이나 원신 같은 겜은 그래선지 어느정도 그 퀘스트마커의 기능을 좀 덜하게 만든거 같지만

그래도 오블리비언같이 소소한 디테일에 노력한 오픈 월드 rpg도 거의 없단게 좀 슬프기도 함

[진리는 라면]

이해는 한다만서도... 결국 뉴베는 3편덕분에 나온거라 뭐라하는 것도 별로지

[루리웹-8514721844]

그런식이면 건담도 유니콘덕에 라인업 유지중이니 후쿠이나 후쿠닭 까면 안되겠네

[진리는 라면]

그렇다고 폴아웃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어떡하냐? 나도 폴아웃 3 4 76 스토리 좋다고는 결코 말 못하겠지만 폴아웃 게임 기반이 뛰어난 것도 있어서
흥한건 사실인 것을...

[루리웹-8514721844]

다른건 다른거니까

팔리는거야 명작이라 꼭 팔리는것도 아니고
문제 있다 안팔리는것도 아니지

거기다 오블리비언의 후속작이란 요소도 팔리는 부분이었을테고

[죄수번호차별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