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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79.***.***
역시 애 안키워본 티를 팍팍 낸다니까 딸래미들은 진짜 이게 원초적 본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핑크 좋아함.....
(IP보기클릭)183.102.***.***
거의 본능적인거 아닌가 싶음 여자애들중에 축구 농구 좋아하는 애들 진짜 열에 하나 스물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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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당연히 없겠지만 트렌드도 모르네 엘사파란드레스 입던거 뺏으면 식음을 전폐하는데
(IP보기클릭)222.102.***.***
한여름에 털파카 입고 유치원을 갔다던 내 어린시절 얘기 들어보면 ㄹㅇ 쉽지않음...
(IP보기클릭)112.173.***.***
본인 어릴적 삶을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뭐 사러갈때 엄마 앞에서 어떻게 드러누웠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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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가 어때서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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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동물실험결과에서도 암컷은 핑크색과 인형놀이를 수컷은 파란색과 자동차 같은걸 본능적으로 좋아한다고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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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본능적인거 아닌가 싶음 여자애들중에 축구 농구 좋아하는 애들 진짜 열에 하나 스물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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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09345722
실제로 동물실험결과에서도 암컷은 핑크색과 인형놀이를 수컷은 파란색과 자동차 같은걸 본능적으로 좋아한다고 밝혀짐.. | 24.04.28 1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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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에게 인형이랑 자동차 장남감을 줬더니 수컷들은 자동차를 가지고 놀고, 암컷들은 인형 가지고 놀음 | 24.04.28 12:44 | | |
(IP보기클릭)211.234.***.***
아 ㅋ ㅋ 애들은 자기 입고싶은거 입는다고 ㅋ ㅋ 자기들도 어릴때 그랬으면서 ㅋ ㅋ | 24.04.28 12:58 | | |
(IP보기클릭)121.74.***.***
여러 실험이 증명하는 건 여아는 인형 놀이, 소꿉놀이 남아는 자동차 등을 선호하는 거지 색상은 아님. 색상은 3-40년대부터 천천히 바뀌다가 바비 돌 이후로 폭발적으로 여아들 사이에 유행한 게 맞음. 이게 기업들이 코르셋을 씌우는 거냐? 하면 그냥 시장의 변화라고 하겠지만 반대로 그건 그냥 관찰 결과 자체를 무시하는 거임. 결론: 미러링에 지쳤다고 팩트 무시까지 미러링하지는 말자. TMI. 여자아이들이 장난감 가지고 놀 때 내는 소리는 못해도 70%가 대화지만 남자아이들은 못해도 70%가 효과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건 남자 들이 핑크색을 입던 1800년대와 1900년대에도 변함이 없던 본능이다. | 24.04.28 13:15 | | |
(IP보기클릭)121.74.***.***
*반대로 그건 -> 반대로 그걸 본능이라고 일축하는 건 | 24.04.28 13:15 | | |
(IP보기클릭)121.163.***.***
우리딸 보라색 파란색 녹색 좋아해 내복 살때 뭐살꺼냐고 보여주면 난 꽃무늬 핑크 이렁서 사면 좋겠는데 파란 자동차그려진 내복 헬기그려진 칙칙한 내복 고르더라 | 24.04.28 13:53 | | |
(IP보기클릭)211.234.***.***
남성적인 딸일수도 있겠군요! | 24.04.28 13:59 | | |
(IP보기클릭)122.38.***.***
근데 애초에 성은 만들어진다고 하는 페미니즘 입장이면, lgbt 죄다 좃되는 거 아님??? | 24.04.28 15:04 | | |
(IP보기클릭)122.38.***.***
색은 나도 동의하는게, 붉은 계열은 보통 과거에도 아시아권에서 왕들이 주로 쓴 색이고, 거기서 색 좀 빠진 분홍계열도 서구권에선 남자들이 많이 썼지.. | 24.04.28 15:06 | | |
(IP보기클릭)121.74.***.***
사대부로 태어났으면 핑크 관복 정도는 입어줘야지! | 24.04.28 15:51 | | |
(IP보기클릭)218.51.***.***
딸이 일반적인 여자애들이랑 다른거지 | 24.04.28 16:26 | | |
(IP보기클릭)175.118.***.***
글쎄... 내 생각엔 핑크가 걍 이쁜 색이라 성별 무관하고 다 좋아하는 것 같음. 근데 남자들이 문화를 뺏긴거라고 봄. 여자들이 좋아하게 되면 남자들은 좋아하기 좀 그러니까... 치마나 힐도 남자가 시작했다가 여자에게 뺏긴 문화듯이 | 24.04.29 10:18 | | |
(IP보기클릭)175.118.***.***
그러니 사회가 여자들에게 특정 색을 세뇌한다! 라기보다는 사회가 남자에게 여자의 문화를 소비하지 못하게 한다! 가 가깝다고 봄. 이게 남자에게 불평등한걸지, 여자에게 차별적인걸지는 따져봐야겠지만. | 24.04.29 10:19 | | |
(IP보기클릭)121.74.***.***
멘박스 냄새가 나지만 흥미로운 가설이군. 일단 사료"만" 보자면 20세기의 시장 변화가 "인식"의 변환점인데 이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고 할 수도 있겠어. 일반적으로 성별 불문 푸른색 계통이 "현대"에는 가장 인기 있는 색이긴 함. https://www.artsy.net/article/artsy-editorial-blue-worlds-favorite-color 좋은 피드백 감사요. | 24.04.29 10:36 | | |
(IP보기클릭)172.225.***.***
아이는 당연히 없겠지만 트렌드도 모르네 엘사파란드레스 입던거 뺏으면 식음을 전폐하는데
(IP보기클릭)118.235.***.***
롱 리브 더 퀸... | 24.04.28 14:11 | | |
(IP보기클릭)61.79.***.***
역시 애 안키워본 티를 팍팍 낸다니까 딸래미들은 진짜 이게 원초적 본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핑크 좋아함.....
(IP보기클릭)211.234.***.***
어떤면에서는 실소가 나오는게 그쪽 진영 대다수는 결혼을 안한 여성들이 양적 주력이지만 지도자급 되는 사람들 단위로 가면 자녀도 있는 기혼자들도 나옴. 전형적인 '사상은 돈이 되니까' 류임. | 24.04.28 12:44 | | |
(IP보기클릭)175.116.***.***
진짜 유전자에 뭔가 새겨진게 아닐까 싶을 정도더라. | 24.04.28 14:26 | | |
(IP보기클릭)1.251.***.***
우리집 딸둘인데 그애들은 핑크 안좋아 했음 | 24.04.29 03:15 | | |
(IP보기클릭)222.102.***.***
한여름에 털파카 입고 유치원을 갔다던 내 어린시절 얘기 들어보면 ㄹㅇ 쉽지않음...
(IP보기클릭)222.237.***.***
육아 경험 전: 저 집에 부모는 뭐 하길래 애 옷을 저따구로 입혀서 돌아다녀... 육아 경험 후: 아기가 때때옷에 꼬까신 차림일지 꽃거지 패션일지에 대한 결정권이 부모에겐 없는 것이었다! | 24.04.28 12:47 | | |
(IP보기클릭)112.173.***.***
본인 어릴적 삶을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뭐 사러갈때 엄마 앞에서 어떻게 드러누웠나 ㅋㅋㅋ
(IP보기클릭)220.86.***.***
메갈들은 어렸을때부터 유리천장,기울어진 운동장을 타파하자고 엄마 앞에서 드러누웠나보.지 ㅋㅋ | 24.04.28 12:35 | | |
(IP보기클릭)61.72.***.***
난 서울역에서 2시간 누워있다가 둘쨰이모가 두손들었음 | 24.04.28 12:37 | | |
(IP보기클릭)183.102.***.***
우리떈 그냥..쳐맞긴 했지? 떙깡 피우면.. | 24.04.28 12:37 | | |
(IP보기클릭)1.240.***.***
모친이여! 이 물건을 사주지 않는다면! 이 여식! 한 발자국도 떼지 않겠소!! | 24.04.28 12:37 | | |
(IP보기클릭)222.110.***.***
지들은 나이 쳐먹고도 여전히 그러고 사는 거 보면 애들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나 봄 ㅋㅋㅋ | 24.04.28 12:38 | | |
(IP보기클릭)14.33.***.***
근데 그런건 있었음. 남자애들이랑 같이 축구하고 칼싸움 하고 뛰어댕기면 여자애가 조신하지 못하게 뭐하는 거냐며... 남자들도 조용히 있으면 남자답지 못하게 왜이리 주눅들어 있냐며... 그런 성 역할에 대한 강요는 있었기 때문에 이런 얘기 들은 애들만 모여도 꽤 될거야. 그런 모임이 극단적으로 가면 페미 운동이 되는거고 머.. | 24.04.28 12:44 | | |
(IP보기클릭)211.234.***.***
그래도 00년대 극후반~10년대 초 정도면 그런건 거진 사라져서 요즘 애들한텐 안그럼 | 24.04.28 12:52 | | |
(IP보기클릭)14.33.***.***
어...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여전히 90년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더라. 대는 아들이 이어야 하기 때문에 첫째가 딸이어서 고민이다... 라고.. 이 말을 불과 1, 2년전에 들었어. | 24.04.28 13:23 | | |
(IP보기클릭)59.9.***.***
그건 아님 여기 시골인데 제사 때 어딜 여자가 절해 이런 집 꽤 되더라 | 24.04.28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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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쳐맞으면서도 끝까지 의지를 관철했잖아. 우리. | 24.04.28 14:37 | | |
(IP보기클릭)211.234.***.***
어휴... 아직도 그런집이 많나보네... 우리집은 좁아서 남자 우선이긴 해도 술도 올리는데 | 24.04.28 16:11 | | |
(IP보기클릭)59.9.***.***
ㅇㅅㅇ 직장에서 대화하는데 제사 왜지냄 이야기 나오다가 우리는 아직 여자는 밥상에서 밥 못먹음->우리는 잘도 못함 ㅋㅋㅋ 이러더라 내귀를 의심했다 | 24.04.28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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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가 어때서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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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어릴때 입고다니던 유희왕 풀그래픽티 사이즈만 맞았으면 지금도 입었을거야 | 24.04.28 1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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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핑크색 싫다면서 맨날 우중충한 거 입던 페미한테 '너 연핑크 잘어울려'라고 했더니 환해지던 걸 잊을 수 없다 지들도 분홍색이 이쁜 색이라는 걸 아는거고 입을 용기가 없는거지 | 24.04.28 12:46 | | |
(IP보기클릭)103.241.***.***
루리웹-0231216220
핑크라는 색상에서도 통용되는지 모르겠는데 원숭이로 실험한 다큐에서 여아랑 남아의 장난감 선호도가 인간과 동일하게 인형 vs 자동차 장난감으로 갈리는 결과가 있었던 걸 참고하면, 그러한 선호도가 문화적으로 체득이 되는 것인지 유전자에 각인이 되어있는 것인지 보다 많은 증명이 필요하므로 너처럼 단정지어 남더러 개념을 이해못한다고 깔봐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 24.04.28 12:47 | | |
(IP보기클릭)61.72.***.***
아..나랑 생각이 완전반대구나.. 나는 본문이 페미를 까는글같아서, 문화가 다를수있다는 취지로 쓴건데, 오히려 문화가 다른게 깔보는거라고 읽히나보구나.. 내가 글을 잘못썼나보네.. 미안해.. | 24.04.28 12:49 | | |
(IP보기클릭)103.241.***.***
전하려던 뜻과 내가 이해한 뜻이 반대였던가 보다. 다시 읽고 싶었는데, 삭제해서 알 수가 없네. 만약 오해로 의미전달이 잘못된 경우라면 너무 신경쓰지말고, 혹 내가 깊이 읽지못해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으니 작게라도 마음에 상처입었다면 사과할게. | 24.04.28 12:54 | | |
(IP보기클릭)61.72.***.***
이것도 내가 말한 그대로 적용되는거지. 문화적으로 그렇게 읽히는게 맞다면, 그게 맞는거지. 내가 친구없이 인터넷만 하니까 말을 잘못배운걸수도 있지. 네 댓글에 추천이 3달리고 나는 비추만 받았었으니, 내가 말을 잘못한거겠지. 염래해줘서 고마워. | 24.04.28 1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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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게 20세기 중반부터 핑크가 폭발적으로 유행하기 전에는 하늘색이 원탑이었고 핑크는 오히려 남자의 색이었음. 앨리스의 드레스가 무슨 색인지, 개츠비의 정장이 무슨 색인지 생각해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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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탓이라고 하긴 뭐한데 서서히 후천적인 인식이 변한 건 맞고 바비걸돌 대히트로 폭발적으로 퍼져나감. | 24.04.28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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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24.04.28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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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장난감 코너에 풀어두면 남자애는 칼 아니면 총. 여자애는 뭐가되었던 핑크색 물체를 들고오더라 | 24.04.28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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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집 부모는 애 옷을 왜 저렇게 입혀서 보낸데?(수근수근) | 24.04.28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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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이 일을 잊지 않습니다." | 24.04.28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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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짤로 파훼되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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