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40년지기 친구와 마지막 작별인사

[전귀엽기라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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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atic_]

우리집 고양이도 죽기직전에 우리 엄마 꺠어난거 보고 눈감았음
엄마가 말하길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버틴것같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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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그런가 이빨도 다 빠졌나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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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내가 죽기 얼마 안남은걸 자각하고 있는데

자기 젊었을 적 친구가 갑자기 내 추억속 모습으로 나타나서 내 곁에 있다고 생각하니까.

많이 기분 좋으면서도 슬플거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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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친구들 이미 다 죽어서 못 만난지 한참 된 상황이라면 더더욱.
저 원숭이도 자기 같은 나이때 친구들 다 먼저 보냈거나 움직일 힘이 없어서 다시 못 보는 상황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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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면 가족같은 친구네

[川島瑞樹]

동물도 말을 못해서 그렇지 생각도 표현할수도 있다

[야에 미코]

[조☆잘]

가시기 전에 손주를 보는 할머니 같네...ㅠ

[성유게인증깜박함]

삶은 모순적이다ㅇㅇ

[무명무념무상]

수화로 대화를 할 줄 알았던 고릴라 코코도
친하던 로빈윌리암스의 죽음을 전하자 슬픔을 표함

[福祥寺주지스님]

마마 우우우~~ ㅠㅠ

[Fenomeno]

일반적인 유인원은 수명이 40세 전후라 침팬지가 나이 59면 정말 오래산거임...그래서 인지 기력이 없는게 너무 안쓰럽다.

[좋다가도좋지않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