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문득 생각이 많아지고그렇습니다.
일이 어렵다도 아니고 견디기힘들다도 아닙니다.
오히려 굳이 따지자면 잘 적응 했다고 해야하나...
그냥 일을 하면서 느끼는게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할것같고
40대 50대가 되어서도 이 일을하겠지라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은 적응이 되었고, 어느정도 업무도 다 쳐내고있구요.
말 그대로 일이 어렵다 이게 아니라 그냥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고있습니다.
때 되면 월급받고
월세 내고, 밥먹고, 운동하고
술먹고 끝
원래 이렇게 사는건가요
제 현재 직업자체가 가늘고 오래가는 직종이라
큰 돈은 못벌어도 일이 안끊기고 계속 가는 쪽인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제 성향이 이런 스타일이라
일단은 일을 몇년째 하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기사 자격증걸고 경력쌓고
그래도 연봉이 오르긴하는데
그냥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IP보기클릭)175.199.***.***
거의 80%는 그렇게 삽니다. 기타 20%는 별같이 살다 별처럼 떨어지기도 하고 저하늘의 별이 되기도 합니다.
(IP보기클릭)211.234.***.***
다들 그렇게 살아갑니다 재미없고 무료한, 혹은 고된 삶을 영위합니다 다만 여기에 찰나의 행복이라는 조미료를 살살 쳐주면 싱거운 국밥에 소금을 넣듯 조금은 인생이 살만해집니다 행복할 수 있는 소소한 일을 찾으십시오 행복해지는 인연을 만드십시오 그 연속성을 유지하시면 어느새 나름 잘살았노라고 생각하실수있으실겁니다
(IP보기클릭)175.199.***.***
거의 80%는 그렇게 삽니다. 기타 20%는 별같이 살다 별처럼 떨어지기도 하고 저하늘의 별이 되기도 합니다.
(IP보기클릭)203.100.***.***
헉 | 24.02.09 16:05 | |
(IP보기클릭)211.234.***.***
다들 그렇게 살아갑니다 재미없고 무료한, 혹은 고된 삶을 영위합니다 다만 여기에 찰나의 행복이라는 조미료를 살살 쳐주면 싱거운 국밥에 소금을 넣듯 조금은 인생이 살만해집니다 행복할 수 있는 소소한 일을 찾으십시오 행복해지는 인연을 만드십시오 그 연속성을 유지하시면 어느새 나름 잘살았노라고 생각하실수있으실겁니다
(IP보기클릭)203.100.***.***
흠흠 디즈니였나 픽사였나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감사합니다. | 24.02.09 16: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