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K9 자주포로 4세대 전차 격파 가능할까요?

[[112일환]真-인환]

K9 자주포로 4세대 전차 격파(완파) 가능할까요?

곡사로 쏘는건 당연히 안될거고 (전투력은 상실할 수 있겠지만)

직사로 쏘면 4세대 탱크도 격파할 수 있을까요?

[Durzel]

박살날듯

[에러]

쏴서 맞추면 격파는 가능하겠지만 정면에 붙어서 이길순 없지

[한니발 바르카]

일단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맞았다면 완파까진 안되도 무사하긴 힘들긴 하죠.

[쿠로사와다이아]

rpg 7으로도 맞추기만하면 무력화나 파괴가 가능할테니 .
맞추기만 하면 어떻개 되겠죠..

[금빛곰돌이]

1:4세대 전차는 없다
2:전차는 상판이 장갑이 얇아서 곡사가 더 무섭다
3:어차피 155mm고폭탄을 직격으로 맞은시점에서 전투불능

[빅세스코맨김재규]

ㅇㅇ 자주포에게 직격을 맞은 시점이면 그냥 눈 멀고 귀 막혔다고 봐야하고
IT/전자장비가 탱크 제조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
예산재정 담당자 피눈물 나게 하는건 확실

[あかねちゃん]

상부 센서 파괴로 전투 불능은 됩니다만 직격이라도 맞추지 않는 한 기동 불능까진 힘들죠

[루리웹-7200470775]

과거 미국에서 155미 포격에 기갑부대를 노출시키는 실험을
한적이 있었는데 ....
포에 직격당하면 로드휠등이 주저앉고 포탑의
각종 센서류가 망가지면서 활동불능이 되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부 장갑의 관통도 되었다고 한다
물론 직격당하지 않더라도 포탄의 파편등에 센서등이
당하면 어차피 전투불능이 되기는 마찬가지

[project1]

155 맞은 시점에서 당연히 격파는 가능함
그런데 자주포는 그런 용도가 아니라서요

[네드리]

4세대 전차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므로 불가.
다만 4세대 전차가 뭐가 되었건 존나 많은 폭약을 박아서 터뜨리는 것이므로 멀쩡할 수가 없습니다.

[Dragonic]

4세대 전차가 없어서...
근데 현용 전차중에 155밀 맞고 버티는놈은 하나도 없습니다

[G-D-D]

155mm 고폭탄 신관이 작동해서 폭발하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어지간하면 포신등 외부 돌출된 부분은 아사리판 나고 구동계등도 아작남.

직사기준이 아닌 장거리 사격 기준으로 살상반경 50m 이내에 들어간 전차의 경우 구동장치및 측풍측정장비 레이저 거리측정기등 광학장비는 거의 아작나고 유폭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구동계등이 ㅂㅅ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루리웹-7366708487]

155미리 탄을 맞는 순간 전차보다 사람이 곤죽이 될듯

[토코♡유미♡사치코]

??dp탄 쏘면 터지는데

[다쿠짱1]

105미리 똥포도 전차 상부 장갑만 때릴 수 있으면 ㅁㅁ 낼 수 있다.
전차 상판 방어력은 아파치 체인건,코브라 개틀링 선에서 끝...

[맹수장군 라이간]

포가 직사로 적 전차 쏠 지경이면
이미 우리는 망한거 같은데

[KJlost]

155미리 고폭탄에 직격 당했을 경우 전투력 상실이 문제가 아니라 장갑판이 뜯겨 나가면서 전투실이 두부처럼 으깨질수 있음.

그리고 요즘 155미리 포는 직사를 거의 염두하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직사든 곡사든 파괴력에 차이는 없음. 오히려 곡사로 쏘는 유도폭탄이나 DP-ICM같은 대장갑탄을 못쏴서 파괴력이 떨어지지.

[KJlost]

https://youtu.be/lBQe7Ahod34?si=IfQBHb0ZIkpPsuVt&t=153

독일 Pzh2000 자주포가 레오1 전차 표적으로 직사하는 영상인데, 레오1이 2세대 정차중에서도 장갑이 얇은걸 감안하더라도 포탑이 떨어져 나가고 차체 후면 엔진 하우징 부분이 완전히 붕괴된걸 볼수 있음. 이런건 3세대든 4세대든 전차 장갑으로 버틸수 있는 파괴력이 아님.

[JOSH]

자주포탄에 직사로 맞으면 당연히 스크랩 됨 ...

[곰과곰]

구경은 깡패..

[스까묶자]

155미리 맞출수만 있다면 이길수 있겠음...
근데 곡사로 한방에 정확히 전차 맞추는건 거의 불가능함..
초탄 발사루 관측해서 보정해서 다시 발사해 정확도 높이는게 일반적인 포 운영방식임.
직사로 쏜다면 적 전차는 움직이는 상태일거고 그럼 더 힘듬...
직사로도 쏠수있다는 선택지가 있을뿐 포 운영할때 직사로 쏘는행위는 거의 막다른 길에 몰렸다는 거고
정찰자산의 활용에 따라 적 전차가 먼저 발견했을가능성도 높음...
뭐 다른거 다 그렇다 치고 맞출수만 있다면 무력화상태로 만들순 있음.

[루뜸]

병포반장은 물론 부사관 포반장들도 처음 해본다는 거 보면 자주 하는 건 아니었던 것 같지만
현역 때 직사 훈련을 하긴 했었어요

[뤼니아]

실제 포병에서 직사 훈련을 합니다. 그때 간부가 했던 말이 직사는 최후의 발악이라더군요.

[살인황제]

155밀을 곡사로 맞으면 뒈져요;;
현재 3.5세대 전차 시대라고 하는데 4세대가 무슨 상판을 100mm 이상으로 두껍게 하지 않는이상 폭압으로 내부 조뙤요
막말로 8.8 박격포만 위 상판 직격해도 존나 위험한게 현대 전차인데 155밀 곡사?
안죽으면 그건 신의 가호임.

[tkrhdtkrhd]

지금 미군 설계 방향이
빠른 기동성 스텔스로 가고 있다더만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A Sibal]

격파는 몰라도 센서류가 다 ㅈ이 되어 전투불능이 될꺼라는게 중론

[프라이드갈릭]

자주포를 기갑개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단 포병이고
포병은 정면으로 대결하지 않음. 그래서 빠르게 쏘고 튈려고 만든게 자주포고

[토코♡유미♡사치코]

뭐래해야하지 이런 질문 자체가 재미는 있겠지만 뭔가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게 자주포탄을 개발하면서 전차를 맞춰서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도 있긴 했지만 어쨋든 자주포의 주임무와 병행하기엔 휴행탄이라던지 보급이라던지 해서 유용성이 떨어지니 결국엔 고폭탄+ICM으로 돌아가서 만약 그런 임무를 수행한다면 여러대를 동시에 쏴서 최대한 가성비좋은 무력화를 노리고 있고 전차도 현대전차는 애초에 디자인할때부터 상대의 고속철갑탄에 대한 방호로 증가장갑을 통한 전면방호를 의도하거나 가속력을 활용해 생존성을 늘리려하지 상부공격, 특히나 겨우 중력가속도로만 가속되는 종말단계의 상대적으로 느린 포병포탄은 애초에 맞추기는 커녕 지근탄 자체도 확률적으로 힘든 일인데 거기에 빠른 이동까지 가능하다는 거임 그래서 포병전력을 이용하는 입장으로선 전차 자체에 포를 쏘는 것 자체가 간접적인 수단이지 직접적인 매리트가 있는 선택지가 아니라는거고 만약 자주포탄이 발달해서 전차가 탑어택으로 다 따이면 전차에 상면방호능력을 부여하려고 하겠지만 그러다보면 자연히 무거워지고 정비소요도 늘어나고 비싸지고 할것이란거임 그럼 탑어택이 가능한 쪽은 기존전차로 전략적 우위를 가져가는 것임에도 왜 안하냐면 그정도 유도성능을 가진 포병탄약을 쓸바에 그돈으로 전차를 뽑는게 이득이라는거임

[주인님의카티]

맞추면 이김. 맞출수 있다면

[DX™]

자주포로 명중시키기가 어려운게 난관이지 전차가 정면장갑으로 튕겨내는데 실패한다면 끝나죠 155mm 고폭탄이 근처에만 떨어져도 궤도며 외부 장치들 다 망가져서 무력화 된다는게 소련시절 말나와서 나중에 미군이 재확인한 사례도 있어요, 그래서 탑어택 미사일이나 무인기 공격에도 취약하고 IED 같은것도 못보고 밟으면 치명적이라 더이상 방어력에 몰빵안하고 경량 고속기동에 반응장갑같은걸로 회피하는쪽의 발전을 하게된 거죠, 실제로 포병부대 tot 사격할때 보면 전차부대 무력화 시나리오도 있는게, 그 영역에 수십 수백발을 동시에 퍼부어버리면 직격 안맞아도 더이상 굴러다닐 수 없는정도의 피해는 주니까요

[Arckie]

직사로 하면 현행 전차 버틸 차가 없습니다.

교리상 직사시 적색 8호를 쓰는데... 버틸 수 있을런지...

[도움!]

우크라이나에서 요새 전차잡는 대표적인 방법이 지뢰로 발 묶고 포격으로 때리는거임.
전자기기 나가고 궤도 나가서 꼼짝도 못 하면 그 전차 버리는 수 밖에 없음.

[멍청한놈]

155mm는 애들 장난이 아닙니다.

[에휴원숭이랑대화중이세요]

이거 마치 오토바이를 개조하면 F1머신 이길 수 있는거 아닌가요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