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애니메이션은 아니고 실사 애니매트로닉스와 인형들, 미니어처 세트장을 활용한 인형극이었던 게 기억납니다.
택시마을이라고 하는 한 현대풍 마을에 빨간색? 주황색 아기 택시(성우가 주희였던 걸로 기억함.연기톤이 하니나 삐삐와 매우 유사했음.)가 새로 부임을 해서 파란색(이쪽 목소리는 이선주와 비슷했음) , 보라색 등 다른 네 대의 택시 친구들과 함께 5인조 팀을 구성해서
주유소 주유기 모양 로봇 선생님하고 다양한 교육활동 수업을 하고,(로봇 선생님은 양 손이 주유기로 되어 있고, 얼굴은 새하야며 빨간 승무원or 호텔 벨보이 모자 같은 걸 쓰고 있었습니다.)
악당으로는 폐차장에서 고철, 그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를 잡아먹는 덩치 큰 괴물과 그 괴물에게 먹이를 가져다주는 똘마니인 초록색 견인차가 있었거든요.
초록 견인차는 본래 심성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서 다른 택시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리면서 같이 수업듣거나 노는 일도 잦고.
대교 어린이 tv에서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나는 가요 삐삐 다왔어요 삐삐 택시마을로 가는날~"이라는 노래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