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보증금 지급날짜가 밀려서 은행대출 연체자가 되게 생겼습니다

[이짜슥]

일단 상황을 말씀드리면 보증금 날짜 주는게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2주일가량 밀리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보증금 중 70%를 은행에서 대출받았는데

집주인이 미리 3000만원 선지급하고 나머지를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있네요

은행에선 대출금을 5영업일 내에 갚는거 말곤 대책이 없다고 하는데

은행대출 연체가 되고나서 다 갚은 후

신용등급과 후의 대출거래 중지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돈은 3월 중순까지는 무조건 된다기에

연체가 된다면 대략 10일 정도 연체기간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SimpleProduction]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세대출을 단기적으로 연기하시면 됩니다. 주택금융공사, 도시보증공사 보증서 전세대출의 경우 최소 1개월, 서울보증보험 보증서의 경우 보통 최소 3개월 정도인데 집주인과 단기 연장에 대한 계약서를 하나 작성만 해두시면 연기 하시고 돈이 들어오는 순간 바로 상환하시면 됩니다. 물론 은행마다 다르긴 하나 중도상환수수료는 거의 대부분 만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면 수수료도 없습니다. 그냥 이자만 내시면 되거든요. 새로운 세입자를 못찾아서 단기 연기하는 케이스는 발에 채일정도로 많고 그 때문에 임시로 1~3개월 연장하는 사람도 대부분입니다. 물론 부동산 규제 덕분에 본인, 배우자 포함 2주택자나 1주택인데 감정가가 9억이 넘어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단기라도 연기가 가능한데 무조건 상환하라는 은행도 이상하네요;;

10일 연체면 단기연체로 들어가겠으나 KCB나 NICE에 기록으로 잡히게 됩니다. 물론 신용기관에서 신용등급을 매기기에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겠으나 만기 후 연체이므로 이자연체가 아닌 원금연체가 되고 그에 대한 영향과 이자액 또한 상당합니다. 연체시 +3% 최대 15%가 되버리니까요.

될 수 있으면 연체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무조건 단기 연기라도 하세요. 1금융이고 2금융이고 앞날을 위해서 연체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싯쩡]

단기연체는 갚으면 연체정보는 바로 삭제됩니다 단 연체이자는 나올꺼에요

독촉전화오면 꼭 받으시고요